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이 11월 4일, 5일 이틀 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6.84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무리해 13일 코스피에 상장한다고 밝혔다.전체 공모주의 20%인 657만2285주를 대상으로 이틀 간 진행된 한화시스템의 청약에는 총 1억1070만7340주가 접수됐다. 청약 금액의 50%인 증거금 규모는 약 6780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화시스템은 지난달 진행된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기관 투자자의 관심과 대형 주문들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일반적으로 국내 상장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이 1일 방위사업청과 1300억 원 규모의 천마 탐지추적장치 성과기반 군수지원(PBL) 2차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PBL는 무기체계 개발 단계부터 사업에 적합한 생산 업체를 선정해 개발, 배치, 운영, 유지 등 전 분야 또는 일부분을 업체에 전담시키는 제도다.이번 계약은 육군의 단거리 지대공 유도 무기인 천마의 탐지, 추적 장비에 대한 운용 유지를 위한 후속 PBL 사업 계약 건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9월 고장 복구 기간의 단축과 가동률 향상 등 성과를 거두며 5년 간 진행된 1차 사업을 완료
방산 및 IT 서비스 기업인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이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 결과 1만225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11월 1일 공시했다.한화시스템의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719곳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경쟁률은 23.61대 1로 집계됐다. 한화시스템은 주관사단과 협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1만225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 한화시스템의 시가총액은 확정된 공모가 1만2250원을 기준으로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이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2022년까지 진행되는 600억 원 규모 다출처 영상융합체계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10월 21일 밝혔다.다출처 영상융합체계는 상용 및 군사 위성, 유무인 정찰기 등 주요 정찰 자산에 탑재된 센서를 통해 확보한 다양한 영상을 실시간 전천후로 수집하고 통합 분석 및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한화시스템은 작년 12월 800억 원 규모의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MIMS) 성능개량 사업에 이어 다시 한 번 대형 국방 시스템통합(SI)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ICT 부문의 시스템 통합 역량과 시스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은 10월 17일 항공전자용 소프트웨어 개발 툴 부문 국제표준인증인 RTCA/DO-330에서 최고의 안정성을 의미하는 TQL-1 레벨을 획득했다고 밝혔다.RTCA(Radio Technical Commission for Aeronautics)는 항공 규격을 생성하는 비영리법인으로 항공기와 항공기 전자시스템 관련 기술을 발전시켜 공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TQL(Tool Qualification Level)은 도구 자격 수준으로 1~5단계 중 1 단계가 최고 등급이다.한화시스템은 RTCA/DO-3
한화시스템(대표 장시권)은 용인종합연구소 인근 군부대 장병들의 안전한 병영생활과 복무환경 도모를 위해 17일 육군 제 5171부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 18일 밝혔다.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는 안전보건공단 주관 KOSHA 18001 인증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등 첨단 연구개발(R&D) 인프라에 걸맞은 수준의 환경안전관리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이처럼 연구 생산성 및 품질 신뢰성 향상을 위해 발전시켜온 안전관리 노하우를 군과 공유하고 장병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한화시스템(대표 장시권)은 27일 필리핀 해군이 운용 중인 3000톤급 호위함(Frigate) 3척의 성능 개량을 위해 함정 전투체계를 공급하는 3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필리핀 국방부와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함정 전투체계는 함정 두뇌에 해당되는 대형 장비로 함정 탑재 탐지, 무장, 항해 지원 장비 등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통합전술상황 정보를 생성, 공유하며 지휘 및 무장 통제를 자동화해 함정 전투 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통합 시스템이다.한화시스템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함정 전투체계뿐만 아니라, 전자전 장비(ESM)와 소나(음파탐지
한화시스템(대표 김경한)이 30일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중훈)과 인공지능(AI) 기술로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인간중심인공지능(HCAI) 공동 연구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HCAI’ 센터 설립을 통해 AI 기술 공동 연구 및 자문, AI 전문가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커리큘럼 개발 및 액션러닝 프로그램 진행, AI 연구개발 프로젝트 수행, 국내외 AI 학술대회 참가 및 관련 네트워킹 활동 참여 등 주요 분야에서 협력한다.두 기관 협력을 적극 지원하고 연구개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화시스템의 AI 전문 연구원
한화시스템(대표 김경한)이 2일 보험개발원의 50억 원 규모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사진 자동견적 시스템인 ‘AOS 알파’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기존 자동차 수리비 견적 시스템에 AI 기술을 접목한 시스템인 AOS 알파는 인공지능 기술로 사고 차량의 사진을 판독해 손상 부위를 인식하고 자동으로 사고 차량의 수리비를 산정한다. 또 사고 접수부터 보상까지의 프로세스도 기존 대비 빠르게 처리해준다.이번 사업을 위해 한화시스템은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에 참여 중인 애자일소다와 협력한다. 애자일소다는 AI 기반의 금융데이터 분석
한화시스템(대표 장시권)이 2019년 전면 개정을 통해 최신 기준이 적용된 생산성경영시스템(PMS) 인증 심사를 받은 결과, 업계 최고 수준인 ‘레벨(Level) 7+’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PMS 인증은 2005년 11월 이래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온 기업 경영시스템 역량 진단 프로그램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과제수행 및 혁신활동 지원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반영해 말콤 볼드리지 등 글로벌 선진 경영모델 기반으로 인증 규격이 개정됐으며, 실제 실행 여부에 대한 현장 실사도 추
한화시스템(대표 김경한)이 성균관대학교와 4일 서울 을지로 파인에비뉴에서 인공지능(AI) 및 제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분야 기술개발 및 사업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인공지능 알고리즘 및 스마트팩토리 모델 공동 연구,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지능화 과제 공동 발굴 및 수행, 상호 기술 자문 및 컨설팅 제공, 관련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제공, 우수 인재 대상 채용 연계제도 운영 등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한화시스템은 공동 연구과제 발굴과 사업기회 창출을 책임지게 되며, 이
한화시스템(대표 장시권)이 25일 열린 방위사업추진위원회 결과에 따라 약 6000억 원 예산을 투입해 한국군이 운용 중인 17종 540여대 항공기에 탑재된 피아식별장비(이하 IFF)를 최신 버전인 모드(Mode) 5로 성능 개량하는 사업의 우선 협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IFF는 적과 아군의 구별을 위해 항공기, 함정, 방공무기 등에 장착하는 장비로 응답기와 암호기, 질문기, 제어패널 등으로 구성된다. 단독 작전 및 우방국과 연합작전 수행 중 아군 간 오인 공격 피해 방지를 위해 탑재되는 장비다.한화시스템은 2000년대 초
한화시스템(대표 장시권)이 국내 유일의 국제 선박 검사 기관인 한국선급(회장 이정기)과 협업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조선해운 분야의 사이버위협에 대응할 보안인증 프로세스 수립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한화시스템과 한국선급은 14일 한화시스템 서울 사업장에서 정석홍 사업본부장과 한국선급 하태범 연구본부장 및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특수선용 사이버 보안 및 ICT 기자재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선박용 사이버보안 기술은 운항 중인 배가 사용 중인 데이터와 네트워크 등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최
한화시스템(대표 장시권)이 국내 드론 및 무인기 산업 기반 확대를 위해 무인항공기 전문 강소기업인 유콘시스템(대표 송재근)과 손잡고 국방, 민수 분야 미래 무인기 기술 개발 및 관련 신 사업 개척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한화시스템 서울 사업장에서 정석홍 한화시스템 사업본부장과 송재근 유콘시스템 대표, 두 회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드론 및 무인기 분야 포괄적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드론 및 국방무인체계 시스템 통합 역량과 유콘시스템의 무인기 기체 개발
한화시스템(대표 장시권)이 미국 국방부 획득운영유지차관실로부터 ‘F-35 구성품 2단계 지역 정비업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지역 정비업체 선정은 미국 정부가 F-35 전투기 공동개발참여국과 FMS(Foreign Military Sales) 구매국 업체들로부터 제출 받은 제안서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이번에 미국 정부가 배정한 품목은 17개 분야 398개 부품으로, 한국은 업체 컨소시엄인 Team ROK로 제안서를 제출해 이중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대한항공이 정비 업체로 선정됐다.한화시스템은 Team
한화시스템(대표 장시권)이 국방부가 추진해온 망분리 사업을 수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8년 방위산업 보안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24일 한화시스템은 국방정보본부장 주관으로 국방부에서 열린 '2018년 보안감사 우수업체 표창 수여식'에서 최고상인 국방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방부는 국가 방산기술 자료의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를 위해 주요 방산업체 중앙보안감사를 매년 진행해왔으며, 지난해의 경우 20개 방산업체 4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보안감사를 실시했다.한화시스템은 사내 업무 네트워크 망과 외부 네트워
한화시스템(대표 장시권)이 연세대학교와 손잡고 초소형 위성사업 분야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한화시스템과 연세대학교는 23일 연세대 본관에서 장시권 대표와 김용학 연세대 총장을 비롯한 두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초소형 위성사업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두 기관은 ‘초소형 위성 센터’를 비롯한 연세대의 우주산업 연구 인프라와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항공우주 및 레이다 분야 첨단 기술력을 활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위성사업의 기반이 될 미래 기술 발굴과 초소형 위성
한화시스템(대표 장시권)은 첨단 국방 ICT분야에서 산학협력을 진행 중인 국민대학교 및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와 대학생들에게 방위산업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계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1월 7일부터 2월 1일까지 4주간 용인, 판교 연구소에서 국민대 및 한양대의 전자 및 기계 공학, 경영학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군 통신, 시스템, SW 개발, 인사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방산 연구개발(R&D) 업무 경험의 기회를 갖게 되며 인정 및 소정의 실습비를 지급받는다.한화시스템은
한화시스템(대표 장시권)은 17일 한화리조트 용인에서 ‘2018 한화시스템 테크노 어워즈(Techno Awards)’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테크노 어워즈는 기존 테크노컨퍼런스를 확대해 올해 처음 실시한 행사로 업무 성과를 낸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미래를 위한 열정과 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시권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의 기술, 우수논문, 경영혁신, 핵심가치, 노사화합’ 5개 부문 총 24개팀과 개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혁신적인 연구개발(R&D) 결과 및 경영
한화시스템(대표 장시권)이 군사용 정찰위성 개발 사업인 ‘425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될 고성능 영상레이다(SAR) 탑재위성 개발과 관련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핵심 장비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와 김조원 KAI 대표는 서울 중림동 KAI 서울 사업장에서 약 2800억 원 규모의 ‘425 사업 위성 탑재체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한화시스템은 SAR 위성에 탑재되는 장비인 SAR 센서와 데이터링크 시스템을 KAI에 개발, 공급하게 된다. 425사업은 주변국 감시 차원에서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