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사이버공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협조체계 점검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에 참여할 기업을 4월 24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최근 기업들의 사이버위협 인식과 대응능력 향상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KISA가 실시한 작년 하반기 모의훈련에서는 기업 294개사, 임직원 11만9000여명이 참여했으며 2021년 대비(214개사, 8만9000여명) 참여기업 및 인원이 각각 37%, 33% 이상 증가했다.KISA는 올해 상반기 모의훈련도 작년과 동일하게 업종·규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2023년 시큐리티’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사이버공격이 사상 최고치에 달했던 격동의 2022년을 뒤돌아본다. 지난해 교육 및 연구 부문은 여전히 가장 큰 타깃이 되고 있지만 의료 분야에 대한 공격도 전년 대비 74%나 증가했다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사이버공격은 전년 대비 38% 증가했으며 조직 당 평균 1168 건의 공격이 기록됐다. 또 보고서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사용되는 합법적인 협업 도구를 악용하는 데 있어 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오태석 1차관이 소속·산하기관 대상 사이버공격 증가, 중국 해커 집단의 국내 학술단체 공격 등 급변하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에 대응하고, 해킹으로부터 우수한 과학기술 연구 성과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출연연 및 민간 보안 전문기업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오태석 차관은 2월 28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국가안보기술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과 민간 보안 전문기업 및 학계 등이 참석한 정보보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이번 간
안녕하십니까. NK경제 대표이사 강진규입니다.항상 NK경제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오늘은 송구스러운 말씀을 드리게 됐습니다.2023년 2월 10일 네이버, 카카오(다음)에서 '2022년 하반기 뉴스 제휴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NK경제는 이번에도 포털 검색 제휴를 하지 못했습니다. 성원해주시는 독자님들께 송구스럽고 죄송합니다.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NK경제는 2018년 6월 창간 후 4년 8개월 간 운영됐습니다. 독자님들도 아시다시피 NK경제는 클릭수를 늘리기 위한 자극적인 기사, 다른 기사를 그대로 베끼는 소위
한국 정부가 2월 10일 북한 사이버 활동과 관련해 첫 독자제재를 발표했다. 외교부가 대표로 발표했지만 여기에는 국가정보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등이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정부의 보도자료를 보고 필자는 실소를 금치 못했다. 첫 번째는 현실을 모르고 옛날이야길 하고 있었기 때문이며 두 번째는 실효성이 없는 조치이기 때문이다.정부는 이번에 제재 대상으로 지정되는 개인 4명이 북한 정찰총국 등에 소속돼 해킹 등 사이버공격에 가담했거나 북한 군수공업부 및 국방성 등에 소속된 IT 인력으로서 IT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한 외화벌이에
외교부는 IT 분야 첫 대북 독자제재 조치로 북한 개인 4명과 기관 7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2월 10일 발표했다.외교부는 제재대상의식별정보로 해킹 조직 관련 가상자산 지갑주소도 포함시켜 전 세계에 북한과의 가상자산 거래 위험성을 환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이번에 제재 대상으로 지정되는 개인 4명은 북한 정찰총국 등에 소속되어 해킹 등 사이버공격에 가담했거나 북한 군수공업부 및 국방성 등에 소속된 IT 인력으로서 IT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한 외화벌이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개인은 조선엑스포합
국가정보원은 미국 국가안보국(NSA), 연방수사국(FBI) 등 정보기관과 합동으로 북한의 사이버공격 위협 실태를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보안 권고문을 발표했다. 한미 정보기관이 합동 보안 권고문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정원은 “증가하는 북한의 악의적 사이버 활동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정보기관이 긴밀 협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현지에서도 미국 국가안보국이 9일 동일한 권고문을 발표했다.국정원은 최근 북한이 외화벌이 및 금전탈취를 목적으로 세계 각국의 의료, 보건 등 각 분야 주요 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최근 LG유플러스를 대상으로 하는 잇따른 사이버공격 등으로 고객정보 유출, 인터넷 접속 장애 등 국민 피해가 커짐에 따라 기존에 운영 중이던 ‘민관합동조사단’을 ‘특별조사점검단’으로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고 2월 5일 밝혔다.과기정통부와 KISA는 LG유플러스의 사이버침해 예방 및 대응, 관련 보안정책 등 전반적인 정보보호 대응체계를 신속히 심층 점검할 방침이다.과기정통부와 KISA는 LG유플러스의 올초 고객정보 대량 유출을 중대한 침해사고로 판단해 지난 1월 11일부터 현장조사를 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1일 세종 국책연구단지에서 65개 소속·산하기관 정보보호 관계자 및 외부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2023년 소속·산하기관 정보보호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최근 중국 해커조직의 국내 기관을 상대로 한 사이버공격 등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급변에 따라 소속·산하기관의 원활한 정책협력과 정보보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자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정책설명회에는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 외부 전문가 강연과 함께, 과기정통부의 2023년 소속·산하기관 정보보호 중점 추진계
2023년 올해 남북 간 첨예한 갈등이 사이버공간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또 북한이 올해 전자결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산시킬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NK경제는 북한ICT연구회와 2020년부터 매년 북한의 ICT 10대 이슈를 선정하고 있다. 그해 중요했던 ICT 이슈를 10건 선정하고 다음해에 주목하고 또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이슈 10건을 전망한다.그해 10대 이슈의 경우 북한 매체 등에 나온 내용을 중심으로 선정한다. 확인하기 어려운 주장이나 관측 등은 가급적 배제했다. 다음해 10대 이슈의 경우에도 단순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장관은 1월 24일 민간분야 사이버위협 대응 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해 연초 국내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공격 대응 현황과 비상대응 체계를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최근 국제 해킹조직의 한국 기관 등에 대한 사이버공격 예고가 있었고, 국내 다중이용서비스에 대한 개인정보 해킹 및 랜섬웨어 유포 등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공격도 발생하고 있어 사이버위기 상황에 대한 엄중한 경계태세를 갖춰야 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과기정통부와 KISA는 인터넷침해대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2022년 NK경제에서 독자님들이 가장 많이 본 기사는 무엇일까요? 독자님들도 궁금하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그래서 NK경제 사이트 시스템의 통계 분석 내용을 공개합니다.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고된 기사들 중 많은 분들이 본 기사 1위는 '한국 시민단체들, 우크라이나 평화 촉구 촛불집회 진행'이었습니다.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한국의 시민단체들이 평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그 현장을 취재한 기사가 가장 많이 본 기사였습니다. 이 기사의 클릭수는 1만6000건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