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국가정보화국 중앙정보화연구소가 경제 관리의 정보화를 전면적으로 확립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월 13일 보도했다.중앙정보화연구소 관계자들은 성, 중앙기관들에서 불필요한 수속 절차와 승인 제도를 간소화하고 각종 업무활동을 수자(디지털)화하도록 하는데 이바지하는 표준화된 전자업무체계를 완성할 목표를 세우고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연구소에서는 수속, 결제, 문건관리 등 여러 기능을 포괄하는 종합관리체계를 완성하기 위한 임무 분담을 명백히 하고 연구과제들을 단계별로 실행하고 있다. 또 정보산업부문에서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콤퓨터기술대학이 종목별 체육기술을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할 수 있는 연구과제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3월 14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선수들의 나이와 성별, 체질에 맞게 훈련계획을 수자(디지털)화, 개별화하는데 도움을 주면서도 그들의 육체 기술적 능력을 제고하는데 효과적인 육상교수훈련지원체계(시스템)가 갱신돼 체육전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권투교수훈련지원체계가 수정, 보충됐으며 여러 타격 동작들의 힘과 속도 등을 평가하는 측정기기도 개발돼 권투경기분석의 과학성, 정확성이 보장될 수 있게 됐다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인민대학습당에 선진과학기술전시장이 마련됐다고 3월 12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선진과학기술전시장에서 과학기술, 경제와 문화지식, 정보제품들에 대한 소개 선전과 보급 등 다양한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이 전시장은 새롭고 가치있는 발명이나 착상, 경제 및 문화정보 등을 전시하고 그를 통한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 새로운 과학기술적성과들이 신속히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며련됐다고 한다.조선의오늘은 발명품들과 새 기술들이 군중평가의 방법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게
북한이 과학기술전당을 중심으로 1만6700곳의 기업, 공장 과학기술보급실을 연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과학기술전당을 중심으로 과학기술을 물 흐르듯이 보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과학기술전당 관계자들이 당 8차 대회결정을 실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과학기술전당 처장의 인터뷰 내용을 3월 11일 수록했다.처장은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기술전당을 현지 지도하면서 이곳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보급망을 형성하고 새로운 과학기술자료들이 중앙으로부터 말단에 이르기까지 물이 흐르듯이 보급되도록 할 것에 대한 강령적인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수, 연구원들이 지난 1년 동안 약 130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잡지에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김일성종합대학 과학부총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3월 10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에 따르면 부총장은 “대학에서는 일류급대학건설을 위해 토대가 있고 수준이 있는 학부들부터 세계적 패권을 쥘 수 있는 연구형 학부, 일류급 학부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그 과정에 전형을 창조하고 그것을 일반화하고 있다. 그 전형단위가 바로 물리학부이다”라고 소개했다.부총장은 물리학부 연구원들이 최근 수년 간 다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교원대학 교육과학연구소가 유치원생, 소학교(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주산, 로봇 교육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고 3월 9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평양교원대학 교육과학연구소 오춘경 소장과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오춘경 소장은 “기계 산업시대에 계산도구로서의 지위를 차지했던 주산이 전자수산기와 컴퓨터 등의 도입으로 1980년대부터 홀시됐다”며 “새 세기에 들어와 여러 나라의 교육 및 심리전문가들은 주산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은 어린이들의 오른쪽 뇌에 특이한 속셈 능력이 형성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기상수문국 중앙기상예보대 기상정보교류소가 여러 기상정보봉사프로그램들을 이용해 기상정보의 신속 정확한 보급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2월 19일 보도했다.기상정보교류소는 지역별 단기, 중기 일기예보와 농업기상봉사, 해양기상봉사, 재해성기상봉사 등 10여 가지의 기상정보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상관측, 예보, 분석 자료들이 종합돼 있는 기상정보들이 주민들의 일상 생활과 경제 여러 부문에서 효과적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조선의오늘은 주장했다.휴대폰용 기상봉사프로그램 날씨 3.0과 국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로동당 8차 대회에서 결정된 과학기술인재육성 방안에 따라 학과, 체계, 교육 과정 등을 개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김책공대가 당 8차 대회 결정에 따라 과학기술인재육성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월 3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김책공대가 일류급대학으로 변신하기 위해 학술기구체계를 개선, 완비하고 학문구조를 종합적으로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책공대는 학과 구성 실태를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생물 기술, 나노 기술, 인공지능(AI) 기술, 새 재료 기술, 새
북한 선전매체가 국제프로그래밍경진대회인 코드쉐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학대학, 리과대학 3개 대학을 소개했다. 누가 대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1월 15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북한 대학생들이 국제프로그래밍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 리과대학에서는 2013년부터 이 경연에 참가하기 시작해 좋은 성과를 거둬 세계 프로그램계의 특별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지난해에도 코드쉐프 경연에 참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가방공장이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을 통해 가방 생산을 효율화하고 품질을 높이고 있다고 1월 15일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과학기술이 곧 증산이고 전진발전이라는 자각을 깊이 새긴 평양가방공장의 일꾼들이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목표를 내세우고 과학기술보급실 운영계획을 직종별로 구체화해 집행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공장은 가방 도안과 재단, 포장 등 가방 생산과 관련한 1만건이 넘는 자료들을 갖고 과학기술자료기지(DB)를 구축했다고 한다. 공장 관계자들은 과학기술보급실을 사용하면서 기술혁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옥류관에서 경영활동을 정보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월 6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옥류관 1관에는 판형콤퓨터(태블릿PC) 크기의 전자현시판(모니터)이 있다며 이 현시판에 카드를 대면 국수의 사리와 육수, 양념 등의 맛과 함께 서비스 환경과 질 등에 대한 의견을 물어본다고 설명했다. 이에 고객들이 대답을 하면 옥류관의 정보화실의 봉사기(서버)에 즉시 기록된다고 한다. 옥류관 고객들의 의견을 자동으로 수집 분석한다는 것이다.조선의오늘은 또 하루 업무가 끝나면 종업원들의 봉사회수와 속도, 그날 봉사한 인원
북한이 추진하는 현대화의 본보기가 은하수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는 평양화장품공장이라고 주장했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북한식 현대화의 본보기 공장이 평양화장품공장이라며 이를 소개하는 기사를 12월 26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얼마 전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은하수 화장품을 생산하는 평양화장품공장을 소개하기 위해 그곳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평양화장품공장 관계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손길이 있어 공장이 짧은 기간에 온 나라에 소리높이 자랑할 만한 본보기 공장으로 전변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조선의오늘 기자는 통합
북한 학생들이 올해 인터넷 프로그래밍 경진대회인 코드쉐프에서 총 12회 우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코드쉐프 우승도 8차 당 대회를 앞둔 80일 전투 성과라고 지적하고 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리과대학 학생들이 올해 국제 인터넷 프로그램 경연인 코드쉐프 도전경연(1부류)에서 수차례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월 25일 보도했다.이 대회는 인도 업체가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올해 경연에서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이 7차례,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들이 3차례, 리과대학 학생이 2차례에 걸쳐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남한 언론 한국경제, 뉴스1, 머니투데이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남한 당국의 늑장 대응이 낳은 대재앙이라고 비난했다고 12월 22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최근 남한 언론들이 코로나19 하루 감염자수가 1000명을 넘어서고 이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과 공포, 절망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경향신문, 민중의소리, 통일뉴스 등 언론들이 지난 12월 16일에는 코로나19의 하루 감염자가 1078명, 17일에는 1014명 등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사망자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면서 미국과 유럽처
북한 IT기업 삼흥경제정보기술사가 올해 7월 선보인 다국어 대사전 프로그램 ‘새 세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새 세기 1.5.5를 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삼흥경제정보기술사가 최근 프로그램 제품들을 연속 개발하고 있다고 12월 13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다국어 대사전 프로그램 새 세기와 ‘나의 길동무(화면반주음악편)’가 삼흥경제정보기술사를 대표하는 주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새 세기는 6개의 어종에 10여 가지의 사전과 의학사전, 약물사전도 포함하고 있어 외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가정 주부들 사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가 만화영화 창작관리 체계 프로그램 등 만화영화 제작에 필요한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고 있다고 12월 13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만화영화제작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의 개발과 그의 적극적인 활용은 영화의 제작 성과를 좌우하는 필수적인 담보로 된다”며 “특히 만화영화 제작 프로그램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오늘날 그것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고 주장했다.조선의오늘에 따르면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는 3차원 만화영화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는 3차원 만화영화 ‘악마를 이긴 억쇠’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기상수문부문이 국가망기상봉사(서비스) 및 재해경보프로그램 ‘날씨 2.0’을 개발해 국가적인 위기관리체계의 과학성과 신속성을 철저히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12월 13일 보도했다.새로 개발 완성된 날씨 2.0은 폭우와 많은 비, 강풍과 홍수, 해일 등 기상, 해양, 재해경보가 국가망과 연결된 컴퓨터들에 사용자의 조작이 없이도 자동적으로 보여주는 정보화체계(시스템)이라고 한다.조선의오늘은 이 프로그램이 재해경보알림 뿐 아니라 경보의 대상과 종류, 급수와 예견시간, 피해예상지역 및 예상피해정도, 여러 부문에 필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가 자체 기술로 탄광교류전차를 제작, 완성했다고 12월 11일 보도했다.기업소의 기술자, 노동자들은 운반능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교류전차를 제작할 목표를 세우고 평성석탄공업대학 연구원들과 협력해 설계를 진행했다고 한다. 이들은 과거 축전지식교류전차를 만든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접촉식교류전차를 제작했다고 한다. 새로 제작된 교류전차는 득장청년탄광에 도입됐으며 기존 것보다 전기를 절약해주고 견인력과 속도조종의 유연성도 개선됐다고 한다.조선의오늘은 종전의 전차보다 우수한 교류전차가 경제적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현시 시찰을 다니면서 원격강의실을 방문하고 원격강의 현황에 대해서 확인하는 등 원격교육을 직접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12월 2일 김정은 위원장이 원격강의실을 방문한 일화를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북한의 모든 지역, 모든 부문에 원격교육체계가 확립돼 다양한 나이,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교정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자기의 요구와 수준에 맞게 선진과학기술지식을 습득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조선의오늘은 김정은 위원장이 원격교육을 확립하는 것을 전민과학기술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국가과학원 청년과학자들이 첨단과학기술의 개척자로 불리고 있다고 11월 27일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새것에 대한 창조가 국가과학원 청년과학자들의 이상이며 목표라고 설명했다.최근 수년 간 청년과학자들이 첨단과학기술 분야를 개척하고 발전시키며 주요 공장, 기업소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한 사업에서 큰 전진을 이룩했다는 것이다. 프로그램 기술과 미소전자 기술, 생리활성물질 생산기술, 나노기술 등을 개발하는데 청년과학자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조선의오늘은 지적했다.국가과학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