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19’가 평양체육관에서 2019년 10월말부터 11월초까지 진행하게 된다고 10월 12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올해 전람회에는 북한의 모든 기관, 기업소, 단체와 개인들도 참가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올해 전람회에서는 국가관리와 경제, 교육, 보건을 비롯한 모든 분야의 정보화를 실현하고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는 정보화, 정보기술 성과들이 전시된다고 한다.아리랑메아리는 수자(디지털)화, 지능화로 나아가는 세계적인 발전추세에 맞게 인공지능(AI) 기술제품 경연과
북한에서 인공지능(AI)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 지능기술연구소가 음성인식, 번역, 문헌정보 분석은 물론 경영정보시스템 개발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능기술연구소는 20대 연구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해외 인공지능(AI) 연구를 분석해 북한 실정에 맞도록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오늘의 조국사가 최근 발행한 금수강산 2019년 8월호에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 지능기술연구소를 소개하는 기사가 게재됐다.금수강산은 지능기술연구소 최철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지능살림집(스마트홈) 조종체계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은 스마트홈 기기 제어를 위해 음성인식 기술 수준을 높이고 있으며 스마트홈 보안 연구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7월 24일 김일성종합대학은 홈페이지에 게재한 글을 통해 “우리는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유족한 생활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어 북한에서 지능살림집조종체계에 대한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여기서 특히 지능고성기를 대면으로 한 모든 가정용 전자제품들의 자동조종, 전력측정 및 차단체계, 살림집보안체계 등에 대한 연
북한이 2019년 정부와 당 차원에서 준비한 과학기술 관련 행사가 26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6월부터 12월까지 19개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특히 북한은 오는 10월 중국과 첨단기술제품 전시회를 개최해 IT 기기들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NK경제가 입수한 북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2019년 축전, 전시회, 발표회, 토론회 계획'에 따르면 북한은 올해 26건의 과학기술, IT 행사를 계획했다.북한의 과학기술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5월 '전국마감건재부문 과학기술성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연구원 정보기술연구소가 개발한 영상회의체계 ‘락원’이 북한 전국 수많은 기관, 기업소들에 도입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조선의오늘은 정보통신망을 통해 서로 상대방의 영상을 보고 음성을 들으면서 실시간으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게 하는 락원의 경제적 효과성과 실용적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조선의오늘에 따르면 락원은 봉사기(서버)프로그램, 주최자프로그램, 말단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적으로 떨어진 산하 단위들과의 정기적인 회의소집을 필요로 하는 모든 기관, 기업소
당신이 협력을 논의하러 나간 자리에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모자를 푹 눌러 쓴 사람이 앉아 있다면 어떻게 할까?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과 사업을 논의할 수 있을까? 그 사람이 누구인지도 모른체?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기분나빠하며 되돌아 올 것이다. 또 일부 사람들은 선글라스와 마스코, 모자를 벗어줄 것을 요구할 것이다. 그럼에도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고집한다면 대부분 사람들이 더 이상 협력 논의를 하지 않을 것이다. 협력을 원한다고 하면서 자신을 감추는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이 있을 수 있느냐고 반문할 수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10월 11일부터 23일까지 공화국의 3대혁명전시관 새기술혁신관에서는 국가정보화국 주최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를 진행한다고 4월 4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에서는 국가경제관리방법을 혁신하고 사업체계를 개선하며 경제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이바지하는 정보화 및 정보산업성과, 경제발전과 생활에 기여하며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는데서 이룩한 성과들이 전시되게 된다고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부문, 지역, 기관, 기업소 정보화 실현에서 이룩한 성과들과 세계적으로 10
북한이 아마존 알렉사, 구글 홈 등과 같은 음성인식이 가능한 인공지능(AI) 스피커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AI 스피커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홈을 구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13일 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29차 전국정보기술성과전시회를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로동신문은 전시회를 둘러보고 전시된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로동신문은 "우리가 먼저 이른 곳은 인공지능 관련 프로그램들을 비롯한 첨단정보기술 성과들이 출품된 전시대였다"며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
북한의 IT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국가정보화국의 국장이 지난해 11월에 이어 올해 11월에도 리명철인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이 최근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 도입을 촉구하고 있음에도 리명철 국장이 여전히 건재한 것은 북한 정권이 그에 대해 크게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북한 평양에서 열린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18’을 홍보하는 영상을 최근 게재했다.이 영상에는 리명철 국가정보화국 국장이 등장해 행사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북한의 IT
북한이 최근 열린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18에서 거대자료처리(빅데이터)기술과 판매시점관리(POS)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18 소개 영상을 통해 북한 IT 개발자들이 최근 개발한 기술들을 소개했다.영상에는 거대자료처리기술과 그 응용이라는 내용이 선보였다. 이는 빅데이터 기술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 개발자들은 종합자료분석체계 '내나라'에 이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북한 평양제1백화점은 정보화 사업을 진행했는데
북한의 IT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국가정보화국의 처장이 1년 전과 비교해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최근 열린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18'를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는 김정민 국가정보화국 과학기술처 처장이 등장해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북한 언론에서 2016년 등장한 국가정보화국은 북한의 IT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2017년 11월 조선중앙TV가 소개한 북한 정보화 관련 영상에는 박원선 국가정보화국 처장이 등장한다. 앞서 같은해 9월
북한이 최근 열린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18’에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에 기반한 스마트홈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음성인식을 통해 스마트홈 기기들에 명령을 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조만간 북한이 아마존 ‘에코’나 SK텔레콤의 ‘누구’와 같은 AI 비서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10월 24일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연구원 정보기술연구소가 최근 열린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18에서 지능살림집(스마트홈)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18’이 폐막됐다고 20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이번 전람회에서 인공지능 기술, 대자료(빅데이터) 분석 기술, 검색 기술을 이용한 소프트웨어(SW)들과 북한 기술로 개발한 첨단정보기술 제품들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밝혔다.19일 평양 3대혁명전시관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로두철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과 위원회, 성, 중앙기관, 관계부문, 출품단위 일군들, 근로자들이 참가했다.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연구원 정보기술연구소, 국가과학원 지능정보연구소,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개막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18에 다양한 IT 제품을 선보였다. 붉은별기술교류사는 차세대 운영체제(OS) 붉은별 4.0을 소개했다. 붉은별 4.0은 서버용 OS, PC용 OS가 있다. 서버용 붉은별 4.0은 942개 북한 기관, 기업 등의 1만7000대 서버에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PC용 붉은별 4.0은 606개 기관, 기업들의 7만2000대 PC에 적용됐다. 북한은 붉은별 4.0을 32비트체계, 64비트체계로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18’이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북한 평양 3대혁명전시관 새기술혁신관에서 진행된다고 1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지식경제시대와 정보화열풍’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람회에 정보산업 단위들에서 개발한 정보화 성과들과 정보기술제품들이 전시된다고 밝혔다. 또 참관자들이 체험해보면서 성능을 파악하고 평가할 수 있게 전시물들을 현물과 모형, 모의환경과 다매체편집물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북한 정보화와 정보산업발전에서 앞장선 단위와 기업들, 정보기술제품들에 대한 소개
북한이 해외를 겨냥한 출판물에 QR코드를 넣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외국문출판사는 최근 출간한 '70년 간의 창조와 변화(Seven Decades of Creation and Change)'라는 영문 출판물에 QR코드를 담았다.1994년 개발된 QR코드는 2차원 매트릭스 형태로 이루어진 바코드다. QR코드는 사이트로 연결 통로 역할을 하거나 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되면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손쉽게 인식할 수 있게 돼 사용이 늘고 있다.북한은
북한은 2016년부터 매년 북한 내 10대 IT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두번에 걸친 10대 기업 리스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북한은 올해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17를 개최했다고 합니다. 전람회에서는 10대 최우수 정보기술기업이 선정됐다고 합니다.사진1은 북한 정보화 선전 영상 속에 등장한 10대 기업입니다.기업들은 다음과 같습니다.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연구원 정보기술연구소(2차) 김책공업종합대학 붉은별연구소김책공업종합대학 정보기술연구소평양정보기술국 정보화1연구소삼흥정보기술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