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이 2019년을 과학기술열풍으로 들끓었던 한 해라고 정의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올해 수차례에 걸쳐 과학기술과 관련해 직접 지시를 했다는 설명이다. 로동신문은 과학기술만이 살길이라며 앞으로도 과학기술중시 풍조를 이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북한 로동신문은 “인재와 과학기술을 주된 전략적 자원, 무기로 내세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의 구절구절은 과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 근로자들의 가슴 마다 크나 큰 의미를 안고 흘러들었다”며 “그날로부터 온 한해 전국의 방방곡곡이 과학기술열풍으로 세차게 들끓었다”고 12월 12일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천명기술개발교류사가 개발한 통합형학습지원체계 천명 2.0이 주목받고 있다고 12월 9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쓸 수 있는 천명 2.0이 자료기지의 풍부성과 검색의 고속성, 지능성, 검색 대상과의 연결의 유연성 등으로 사용자들이 임의의 시간과 장소에서 필요한 학습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면서 지식습득의 효과성을 최대로 높일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조선의오늘은 천명 2.0을 개발한 천명기술개발교류사 개발자들이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콤퓨터기술대학을 졸업한 20~30대 정보기술 인재들이라고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북한 서성정보기술교류소가 전력선통신에 의한 다통로자료전송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12월 7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전력선통신에 의한 자료전송체계가 한마디로 전력선을 통신선로로 활용해 각종 자료의 전송을 신속 정확히 실현하는 체계라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에 따르면 자료전송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보장하는데 집중한 연구집단은 자료전송 시 통신선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잡음제거에 중심을 두고 각종 신호들의 처리를 진행했으며 체계개발에서 필요한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첨단기술을 활용해 하나하나 해결했다고 한다.
북한이 연일 수자경제 즉 디지털경제로 전환을 강조하고 있다. 북한이 수자경제를 정의하고 해외 사례를 수집하는 것은 물론 범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과학기술중시의 본질이 수자화(디지털화)라는 논리도 제시했다. 북한이 수자경제로의 전환을 범정부 차원의 정책으로 추진할지 주목된다.12월 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과학기술중시를 국풍으로 확립해 나가는 것은 우리 혁명발전의 중요한 요구’라는 글이 11월 23일 게재됐다.이 글은 북한이 추진하고 있는 과학기술중시 정책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글은 “과학과 기술
북한 아리랑메아리는 김일성종합대학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초고해상도 흑백 사진의 천연색화체계(시스템)이 2019년 10대 최우수 정보기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1월 23일 보도했다.이 시스템이 흑백 사진자료들을 천연색으로 바꾸는 기능을 수행한다. 아리랑메아리는 해당 나라와 지역의 역사나 풍속 등을 보여주는 흑백 사진을 천연색화 하게 되면 당시의 현실을 생동하게 볼 수 있고 또 사람들이 보다 진실한 감정을 가지고 그때의 상황을 깊이 파악할 수 있게 한다고 주장했다.김일성종합대학 연구원들은 과거 흑백영화화면을 천연색화 하는 과학기술적 문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11월초 진행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에서 푸른하늘련합회사가 개발한 스펙트럼 분석기가 10대 최우수정보기술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1월 22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스펙트럼 분석기가 정보기술제품의 생산에서 각종 신호처리장치들의 동작주파수와 준위를 분석하며 무선통신분야에서 여러 형태의 고주파 신호 및 저주파 신호들을 탐색하고 측정 및 분석하는 첨단설비라고 소개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일부 나라에서 첨단기술이 응용된 각종 스펙트럼 분석기를 개발하고 있지만 그 값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현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평안북도전자업무연구소가 최근 진행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에 국가컴퓨터망홈페이지 ‘평북’과 지능형손전화기(스마트폰)용 프로그램 등 정보기술제품을 출품해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2019년 정보기술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월 2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평안북도전자업무연구소가 프로그램 개발과 도입, 컴퓨터에 의한 기술봉사에 진입하는 것으로써 첫걸음을 뗀 후 도내 여러 부문의 정보화 사업에 적극 기여해왔다고 설명했다.연구소는 경영종합업무체계 ‘체신’을 개발하고 도정보통신국에 도입해 기업소업무처리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김책공업종합대학 정보기술연구소에서 새로 갱신한 컴퓨터바이러스백신프로그램 ‘참빗 4.0’이 사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11월 2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참빗 4.0이 이미 알려진 바이러스에 대해서만 대응하던 종전의 방식에서 벗어나 독특한 바이러스 검출 기술을 구현함으로써 알려지지 않은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감염되기 전에 조기에 적발 차단하는 능동적인 방식으로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보고, 분석된 악성코드 뿐 아니라 행위 기반으로 악성코드를 탐지하고 있다는 뜻으로 보인다
북한 교육위원회가 로봇축구경기를 북한의 전 대학에 보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11월 14일 북한 내에서 로보트(로봇)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서광은 지난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에서 열린 로봇축구경기가 참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매일과 같이 만원을 이뤘다고 설명했다.서광은 이번 경기에서는 얼마 전에 진행된 대학생로봇축구경기-2019에서 우승한 김일성종합대학과 좋은 성적을 쟁취한 김형직사범대학, 평양출판인쇄대학의 로
북한 평양교원대학이 소학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로보트(로봇)종합교육 방법을 개발해 시범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교원대학은 전국 유치원 소학교로 교육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교원대학에서 실효가 대단히 큰 로봇종합교육 방법을 받아들여 수많은 교육자들과 학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11월 13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평양교원대학에서는 한 수업 시간에 여러 학과목에 대한 교육을 동시에 하는 로봇종합교육 방법을 창조하고 그것을 교육실천에 적극 받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최근 열린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의 성과가 크다고 주장했다.조선중앙통신은 얼마 전 평양체육관에서 ‘수자경제와 정보화열풍’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가 수자경제를 지향해가는 북한의 정보기술발전전망을 낙관하게 했다고 11월 13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번 전람회에 440여개의 단위(기업, 기관, 대학, 연구소)가 참가해 1600여건의 첨단 정보과학기술 성과와 정보기술제품들을 출품했다고 설명했다.붉은별기술교류사에서는 조작체계(OS)기술, 대자료(빅데이터)기술, 인식기
북한 로동신문이 인공지능(AI) 기술과 교육 분야의 결합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인공지능과 교육은 북한이 최근 가장 주목하고 있는 분야로 북한 역시 AI와 교육의 결합에 나설지 주목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과 교육을 결합시켜 교육부문에서 변혁을 일으키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고 11월 1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자들이 인간의 지능을 모방하기 위한 연구 사업을 시작한 때로부터 수십 년이 지난 오늘날 인공지능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은 교육부문을 현시대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평양출판인쇄대학이 자체 기술로 3D인쇄기(프린터)를 제작했다고 11월 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가 보도한 이 3D인쇄기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에 출품된 바 있다.아리랑메아리는 이 3D인쇄기로는 컴퓨터 3차원 자료에 기초해 임의의 물체를 손쉽게 만들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제품생산 원가를 줄이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제품의 질도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이번 전람회에 출품된 3D인쇄기로 제조할 수 있는 물체의 최대크기는 300㎜×
북한 체신성이 5G 즉 5세대 이동통신개발과 표준화 동향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체신성이 전국체신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11월 5일부터 8일까지 황해남도에서 진행했다고 9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번 발표회에 체신 부문과 연관단위 일군들, 과학자, 기술자, 교원, 연구사들이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발표회에는 통신의 신속성, 안정성을 보장하는데 이바지하는 280여건의 논문들이 제출됐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발표회 기간 5세대 이동통신개발과 표준화 동향을 비롯한 체신의 세계적 발전추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11월 1일 시작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가 7일 폐막됐다고 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번 행사에서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부 인공지능기술연구소, 김책공업종합대학 정보기술연구소, 원산구두공장, 해방산호텔, 평양정보기술국, 전자공업성 아침콤퓨터합영회사 등이 2019년 10대 정보화모범단위, 2019년 10대 최우수정보기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또 초고해상도 흑백색사진문헌의 천연색화체계, 컴퓨터바이러스백신프로그램 참빗 4.0 등이 2019년 10대 최우수정보기술제품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로
북한이 자체적으로 SIM카드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내나라 홈페이지에는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했다고 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평양정보기술국 첨단기술연구소가 ‘울림’ 망(네트워크) 교환기를, 또 카드연구소가 ‘울림’ SIM카드를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에서 선보였다고 11월 6일 보도했다.북한은 11월 1일부터 7일까지 평양체육관에서 북한 최대 IT 행사인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를 개최하고 있다.로동신문은 울림 망교환기가 종전에 비해 통신 속도와 대역폭 측면에서 그 성능이 훨씬 개선됐다고 소개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김책공업종합대학 정보기술연구소가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에 전국적 범위에서 소프트웨어(SW)를 보급, 유통,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11월 6일 보도했다.북한은 11월 1일부터 7일까지 평양체육관에서 북한 최대 IT 행사인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를 개최하고 있다.로동신문은 2017년과 2018년 10대 최우수 정보기술 기업인 김책공대 정보기술연구소가 이번 행사에서 전국적 범위에서 SW제품들의 보급과 유통, SW제품들에 대한 저작권 보호를 실현하는 체계인 '소프트웨어
북한 정보기술연구소, 평양정보기술국 등의 최우선 목표가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북한은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보안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특히 북한 매체들은 이번 행사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챙겼다고 전했다.북한이 11월 1일부터 7일까지 평양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의 모습이 드러났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 우리민족끼리 등은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 현장 동영상을 11월 5일 공개했다.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
북한이 11월 1일부터 7일까지 평양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에 모션캡처부터 3D프린터, 전력망통신, 전자결제 등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출품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11월 3일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 현장 사진을 일부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사람에게 센서를 달아 움직임 정보를 인식한 후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등의 영상 속에 재현하는 모션캡처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만수대창작사가 전람회장에서 실제 기술 적용을 사람들에게 보여줬다. 평양출판인쇄대학 붉
북한 최대 규모 IT 행사인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19가 개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북한의 인공지능(AI) 기술 등 최신 정보화 부문 성과들이 소개될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11월 1일부터 7일까지 평양체육관에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가 개최된다고 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번 전람회에 북한의 위원회, 성, 중앙기관, 과학연구 및 교육기관들과 기관, 기업소, 정보화모범단위, 정보산업단위들에서 내놓은 1600여건의 정보화 성과, 정보기술 성과, 정보기술 제품들이 전시된다고 설명했다.‘수자경제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