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18년 개인정보 보호 상담 사례집’을 발간한다고 15일 밝혔다.KISA는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개인정보침해 신고센터에 접수된 개인정보 침해 상담, 신고 주요 사례를 소개하는 상담 사례집을 매년 발간하고 있다.이번 사례집은 2018년 접수된 약 16만 건의 상담, 신고 중 비슷한 유형으로 다수 접수됐거나 중요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36건의 사례를 뽑아서 수록했다. 각각의 사례는 개인정보 보호법상의 개인정보 처리 단계와 정보주체의 권리 보장에 대한 내용을 기준으로 개인정보 수집, 개인정
4월 1일부터 전자발찌 부착자가 접근금지, 출입금지 등을 위반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긴급한 우려가 있는 경우 신속한 피해자 구조를 위해 CCTV 영상이 활용된다.국토교통부는 1월 31일 법무부와 성 범죄·강력 범죄 등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따라 대전시 스마트시티센터와 법무부 위치추적센터 간 CCTV 영상정보 제공을 위한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4월 1일부터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대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광역센터 체계가 구축된 광주시, 서울시에 각각 연계시스템을 구축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중인터넷협력센터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베이징IT지원센터는 한국 기업의 중국 네트워크안전법 준수를 지원하기 위한 설명회를 북경 포스코(POSCO) 타워에서 현지시간 12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KISA는 중국이 자국 내에서 사업 활동을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017년 6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네트워크안전법’이 준수해야 할 조항도 많고 위반 시 처벌도 엄중하다고 설명했다. 또 이외에도 중국은 최근 ‘전자상거래법’ 및 ‘모바일 앱을 통한 개인정보 불법 수집 단속’ 등을 통해 중국 내 데이
행정안전부는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아우디 폭스바겐코리아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대한 행정처분 내역을 13일 공표한다고 12일 밝혔다.주요위반사항은 개인정보 파기 미이행(법제21조제1항 위반),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미이행(법제29조 위반), 민감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미이행(제23조제2항 위반)이다.아우디 폭스바겐코리아는 보유기간(3년)이 경과한 개인정보(8만1841명)를 파기하지 않았으며 개인정보취급자에 대한 접근권한 부여, 변경 및 말소 내역을 기록, 보관하지 않았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건강정보를 필수적으로 수집하는 시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정책기관으로서 사이버안전, 인터넷 진흥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기관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15일자로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KISA는 외부 컨설팅에 의뢰해 조직 진단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사이버보안과 인터넷이라는 전문성에 기반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조직개편 방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KISA는 스마트 도시, 교통, 의료, 제조 등 ICT 융합서비스의 가속화로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보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침해대응본부 내에 ‘융합보안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내 중소기업이 창업 단계부터 사이버 보안 위협을 사전에 예방하고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창업 초기 기업을 위한 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중소기업 기술 보호수준 실태조사(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메일, 해킹 등으로 최근 3년간 중소기업 기술 유출 피해액은 302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KISA는 과기정통부와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창업 초기 기업을 위한 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제작했다.가이드
보안업체 안랩(대표 권치중)은 안드로이드 및 iOS 기반 단말기(스마트폰 및 패드)에서 사용자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기능을 제공하는 개인정보 관리 솔루션 ’안랩(AhnLab) 프리마(PriMa)‘를 일본에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일본에서 출시된 안랩 프리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와 연동된 서비스 관리 및 페이스북 개인정보 공개범위를 설정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또 메모, 사진 등 미디어파일 내 민감 정보를 암호화 저장하는 보안 메모, 알림 메시지 내 악성URL/개인정보 검사 및 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까지 보안 핵심기술을 개발하는데 37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기술 개발 뿐 아니라 기업 양성, 인력 양성 등 정부는 2024년까지 정보보호 생태계 혁신에 약 4500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12월 31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최근 '정보보호 R&D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이 전략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보안위협 대상과 범위가 확대되고 공격 형태가 진화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보호 기술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제1회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경진대회’ 본선 대회를 11월 29일, 30일 이틀 간 서울 더화이트베일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본선 대회에는 예선에서 가장 안전성이 보장되고 유용성이 높은 비식별 조치 기술을 선보인 6개팀(18명)이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주최 측에서 제공한 비식별 정보를 대상으로 가상의 원 데이터를 추정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진행 했다. 최종 평가점수에 따라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KUDB팀이 대상을 수상했고, 이어서 BOBKUSHIELDJR팀이 최우수상을, PrivacyWiza
김정은 찬양 논란을 빚고 있는 일명 백두칭송위원회가 김정은 북한 로동당 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는 환영단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백두칭송위원회는 11월 30일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백두칭송위원회 대학생 실천단 꽃물결이 김정은 위원장 대학생, 시민 환영단을 모집한다고 공지했다.백두칭송위원회는 공지에서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연내 서울 방문을 합의했다. 북측 지도자가 남측에 방문하는 것은 역사적으로 처음 있는 일이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9월 평양정상회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중국인터넷협회(ISC)와 한국과 중국 인터넷 기업 간 교류 활성화 및 개인정보보호 협력을 위해 ‘2018 한·중 인터넷기업 협력포럼’을 21일 북경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KISA는 중국 웹사이트 내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 노출 및 불법유통 게시물 삭제와 불법스팸 대응 공조를 위해 2013년 중국인터넷협회와 '개인정보보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중인터넷협력센터’를 북경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이번 포럼은 ‘중국 인터넷 환경에서 창업과 기회’를 주제로 한중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촉진하고 개인정보 비식별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1회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경진대회’의 예선대회를 11월 1~2일 이틀 간 서울 더화이트베일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예선대회에는 총 9개팀 26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KISA 개인정보비식별지원센터에서 제공한 약 100만개의 가상 데이터셋을 비식별 조치했으며, 그 중 안전성이 보장되고 유용성이 높은 기술을 선보인 총 6개팀이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BOBKUSHIELD, BOB주세요, Gree
LG CNS가 지능형 전사적자원관리(ERP) 플랫폼 ‘LG CNS EAP(Enterprise Application Platform)’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ERP는 생산, 영업, 구매, 재무, 인사 등 전체 기업 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기업 업무의 근간이 되는 핵심 시스템이다. LG CNS EAP는 기존 ERP 시스템의 기능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IT 신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기업 ERP 플랫폼이다. LG CNS는 자사 EAP가 사용하지 않는 기능까지 구매해야 했던 패키지 도입방식을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기관을 적극적으로 공개한다는 원칙에 따라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한국감정원에 대한 행정처분 내역을 4일 공표한다고 3일 밝혔다위반사항은 목적달성을 완료한 개인정보 미파기와(법제21조제1항 위반), 고유식별정보 처리제한 위반(법제24조제3항 위반)이다.한국감정원은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대상 확인을 위한 회원정보 487만1490건을 자료공유용 파일서버에 저장한 채 파기하지 않았다. 또 성명, 주민등록번호 등 1만6953건의 고유식별정보를 암호화하지 않아 암호화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김혜영
행정안전부는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정부기관과 SK텔레콤, KT, 카카오, 구글코리아 등 민간기업이 함께 불필요한 개인정보 삭제 및 휴면계정을 정리하는 ‘개인정보 청소하는 날’ 캠페인(9월 10일~10월 31일)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정부는 이번 개인정보 청소하는 날 캠페인 실시를 통해 민간기업 스스로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자율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촉구하고 국민들이 자신의 회원가입 내역 조회 및 탈퇴 신청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먼저 기업들은 불필요한 개인정보가 삭제되지 않고 남아있거
행정안전부는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를 위한 공공부문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공공 부문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본계획에 따르면 먼저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공 부문에 적극 도입하고 민간 클라우드 이용 범위를 확대한다. 클라우드컴퓨팅법(과기정통부 소관)을 개정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범위를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까지 넓힌다. 국가안보, 외교 및 통일, 수사 및 재판, 개인정보보호법의 민감정보를 처리하는 경우, 개인정보영향평가 대상을 제외한 모든 대국민서비스는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네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제1회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KISA는 안전하면서도 유용성이 높은 비식별 처리 기준 정립을 위해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경진대회’를 올해 11월에 개최한다. 이번 기술 경진대회는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도출하고 안전성과 유용성을 고려한 비식별 조치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된다. KISA는 이번 행사가 재식별 위험 평가 기준 마련, 관련 전문 인력 양성 등 산업 활성화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논의를 위한 ‘한·미·일 개인정보 비식별 전문가 토크 콘서트’를 6일 서울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KISA는 지난해부터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에 대한 논의 확대를 위해 비식별 조치 해외 전문가와의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한국, 미국, 일본의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전문가들이 모여 활용 동향 및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미국의 비식별 정보 활용 동향 및 비식별 인증 심사원 자격과정, 유럽개인정보보호법(GDPR) 대응현황, 일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2017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정보보호 산업육성과 사이버공격 예방 등 분야에서 'D+'라는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6월 19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부총리 주재로 제11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심의, 의결했다.평가대상은 대상은 공기업 35개, 준정부기관 88개 등 총 123개 기관이었다.기획재정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KISA는 상대평가에서 종합 'B', 경영관리 'C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팩스 스팸 웹 간편 신고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모든 팩스 웹서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시행 확대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팩스 스팸 웹 간편 신고서비스는 팩스 이용자들이 인터넷으로 스팸을 수신했을 때 수신화면에서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스팸을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KISA 불법스팸대응센터에 따르면 최근 약 6년 간(2012년 1월~ 2018년 5월) 접수된 팩스 스팸 신고 건수는 이메일 스팸 신고 건수의 약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KISA는 이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