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신통일미래구상(가칭)의 비전과 정책방향을 구체화하고 실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국민 참여의 장이 마련된다고 5월 19일 밝혔다.통일부와 통일미래기획위원회는 5월 23일 ‘2023 청년대화’를 시작으로 ▲통일교육 선도대학 특강 및 의견수렴 ▲각계 간담회 ▲‘전문가 대화’ 등 다양한 의견수렴 행사를 진행하고 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전, 여론 설문조사도 진행한다.또 국제사회의 의견도 폭넓게 수렴해 통일미래 청사진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국민 의견수렴은 7월까지 20여개의 대면, 비대
통일부와 교육부는 5월 22일부터 5월 28일까지 제11회 통일교육주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통일교육주간은 국민의 통일의지 제고를 위해 2013년 시작된 법정주간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자유로운 상상, 평화통일 바람’이다.11번째를 맞는 올해 통일교육주간에서는 자유로운 상상과 평화통일 바람이라는 주제에 맞는 새롭고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기념식은 5월 22일 오전 10시 국립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윤석열 대통령 통일 휘호를 전수받아, 휘호 제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국립통일교육원은 역대 대통령의 통일 철학과 통일교육의
통일부는 박형일 인권인도실장 주재로 대북협력 인도주의 국제기구와의 간담회를 5월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북중 간 육로국경이 3년 넘게 통제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 주민의 인도적 위기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국제기구들의 대북 인도주의 활동 구상 및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이뤄졌다.국제기구 중에서는 세계식량계획(WFP), 유엔아동기금(UNICEF), 국제백신연구소(IVI) 등의 한국사무소장 및 관계자들이, 통일부에서는 인권인도실 인도지원과 및 교류협력국 개발협력과관계관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는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남북통합문화센터 개관 3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센터는 남북주민이 문화로 소통하는 화합의 공간으로서 통합문화포럼, 북한인권전시회 등 다채로운 개관 3주년 기념 행사를 마련했다.사전 행사로 북한 출신 시인과 함께하는 북한 실상알기 ‘북콘서트가 열린다. 5월 9일 오후 4시 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봉순이 작가의 시집 ’삶이 나에게‘ 작품 소개와 함께 시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북한의 현실과 주민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5월 12일에는 본 행사로 남북통합문화의 가치를
한반도평화연구원이 5월 24일 오후 1시 30분 센터포인트 광화문 필원에서 ‘김정은 체제와 북한경제 변화’를 주제로 특별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북한경제 변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현장 포럼과 함께 온라인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신청은 한반도평화연구원 홈페이지(www.koreapeace.or.kr)에서 할 수 있다.행사는 조동준 한반도평화연구원 원장(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김정은 체제 경제담록과 인식 변화’를 주제로 한 1세션은 김병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다. 임
경기도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경기도 평양탐구학교를 수강생을 모집한다.평양탐구학교는 평양의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등 평양의새로운 부분을 알아가며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평양을 주제로 강의하고 수강생들과 토론한다.모집대상은 대학생 및 빌반인 30명으로 선착순이다. 5월 15일까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070-5143-2809)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이번 평양탐구학교는 5월 18일부터 시작된다. 강의는 수원시 일월도사관 강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5월 18일에는 입학신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고 황우승 신원
통일부와 통일미래기획위원회는 5월 3일 남북회담본부에서 권영세 통일부 장관 참석 하에 원탁회의를 개최해 통일미래기획위원회가 마련한 신통일미래구상(가칭) 초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김영호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과 5개 분과위원회위원장, 남성욱 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특위 위원, 통일부 주요 부서장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신통일미래구상이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북한의 핵 고도화 상황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구상, 20~30년 지속가능한 오랜 생명력을 가지는 구상, 국민과세계가 힘을 모아주는 구상
통일부가 재난·재해와 관련해 남북 협력사업을 연구한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부는 조달청 나라장터에 ‘재난·재해 관련 남북 합의의 재평가 및 향후 협력과제’를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간 진행된다.통일부는 재난·재해 분야 기존 남북 합의 이외 새롭게 제안할 수 있는 대표 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내용은 남북 그린데탕트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통일부는 재난·재해 분야 남북 간 기존 합의를 비판적으로 재평가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현재 시점에서 각 합의의 현실
통일부는 북한의 경제‧사회‧문화 실상을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북한 경제‧사회 실태 보고서’를 발간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5월 2일 밝혔다.통일부는 2010년부터 북한 경제‧사회 심층정보 수집 사업을 통해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 6000여명을 대상으로 북한의 경제활동, 주민생활, 주민의식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왔다.올해는 그동안 수집한 정보 중에서 우선 주요 통계와 증언을 바탕으로 연구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새로운 조사방법도 개발하고자 연구용역을 준비하고 있다. 입찰공고는 2023년 5월 9일까지이며 자세한 내
통일부는 북한인권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국민의힘 김석기, 태영호 의원과 공동으로 4월 24일 13시30분부터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북한인권 조사기록의 의미 및 북한인권 인식 제고를 위한 민‧관‧국제사회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에서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개회사를 김석기 의원과 태영호 의원이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이어 홍성필 통일과나눔 이사가 좌장을 맡고 최용석 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장, 김수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심경보 법무부 북한인권기록소장, 정대진 한라대학교 교수, 김범수 세이브NK 대
통일부는 권영세 장관이 4월 17일 오후 로즈마리 디칼로 유엔 정무평화구축국(DPPA) 사무차장을 만나 한반도정세 및 유엔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권영세 장관은 유엔과 북한 정세를 공유하고, 한국 정부의 통일, ․대북정책 및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 입장을 설명했다.한국 정부는 북한의 비핵화뿐만 아니라 북한 인권 문제 등 북한의 인도적 상황을 중요시하고 있다고 밝히며 2023 북한인권보고서의 공개적 발간 의미를 강조했다.디칼로 사무차장은 최근 북한 상황, 국제사회와의 협력 사항 등에 대해 질의하면서, 북한의 핵문제 및
통일부가 북한 비핵화 후 북한 공항 건설 방안, 남북 항공망 연결 방안 등을 연구한다.4월 17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통일부는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북한 비핵화 이후 남북 항공물류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통일부는 북한 비핵화에 따른 북한 항공 인프라 현대화 방안 등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담대한 구상 및 남북공동경제발전계획 구체화 시 활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통일부는 북한 항공 인프라 현황을 분석할 예정이다. 그리고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4월 11일 성명을 발표하고 북한이 위법 행위를 하고 있다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권 장관은 성명을 통해 "북한은 그 동안 우리의 통지문 접수를 거부하는 등 남북 간 연락업무에무성의하고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한데 이어 4월 7일부터 아무런 설명도 없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및 군 통신선간 정기 통화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며 “정부는 이러한 북한의 일방적이고 무책임한 태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이는 결국 북한 스스로를 고립시켜 더욱 어려운 지경에 처할 수밖에 없을 것임을 강력하게 경고한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북한의 전반적인 인권상황을 일반 국민들이 널리 알 수 있도록 2023 북한인권보고서를 발간 공개한다고 3월 30일 밝혔다.보고서는 2016년 여야의 초당적 협력으로 제정된 북한인권법에 따라 발간하는 정부의 첫 공개 보고서이다. 통일부는 이번 보고서의 발간이 정부가 북한인권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의 결과물이라고 밝혔다.보고서는 최근의 북한인권 실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자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 주민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기술했다.2017년 이후 2022년까지 발생한 최근 북한인권 상황을 실태 중심으로 인
통일부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3월 29일 오후 EU 회원국 대사 정례 모임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을 설명하는 UniOn Talks(통일·대북정책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주한 EU 대표부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 자리는 정부의 통일·대북 정책에 대한 EU 회원국의 이해를 확대하고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권 장관은 북한이 국제정세 변화에 편승해 핵·미사일 도발을 지속하는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최근 북한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또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국제
통일부 장관은 3월 28일 조민호 전 세계일보 논설위원을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신임 이사장은 세계일보 정치부장, 통일부장, 정치전문기자 등으로 언론에 종사해 오면서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 언론자문단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 북한연구학회 이사 등 통일과 남북관계 관련 여러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국방부는 공동으로 유엔 북한인권사무소가 ‘아물지 않는 상처’라는 주제로 북한에 의한 강제실종과 납치를 다루는 보고서를 3월 28 발표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북한에 의한 강제실종, 납치 현황과 함께 납북 등 강제실종의 배경과 피해자가 겪은 경제적, 사회적, 정신적 어려움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또 강제실종 발생을 인정하고 해당 침해행위 중단을 위한 조치 실시, 납치 피해자의 조속한 송환과 강제실종 범죄에 대한 완전한 책임 규명, 피해자에 대한 포괄적 보상 등을 북한에 권고하고 있다.한국
통일부는 ‘인도적 대북지원사업 및 협력사업 처리에 관한 규정(통일부 고시)’을 개정해 인도적 대북지원 제도를 정비한다고 3월 23일 밝혔다.통일부는 대북지원사업자 지정 제도를 폐지한다. 통일부는 1999년부터 민간 차원 대북지원사업의 활성화 및 투명성 확보 등을 위해 ‘대북지원사업자 지정 제도’를 운영해왔다. 2023년 3월 150개 단체가 대북지원사업자로 지정(지방자치단체 243개 별도) 돼 있으며 대북지원사업자 지정은 인도적 지원물자 반출이나 남북협력기금 지원 조건의 일부였다.제도 폐지는 민간의 요청과 인도적 지원을 정부가 규제
통일부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일본 외무성 각료급 초청 프로그램에 따른 일본 정부의 공식 초청으로 3월 22일에서 25일까지 일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방문기간에 권영세 장관은 일본측 정부 인사, 의회 주요 인사 등과 면담하는 한편 재일동포 등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권 장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통일·대북정책 관련 한일 간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통일부는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구상 등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주요국과의 고위급 국제통일대화를 포함해 국제사회와 다각적인 협의를 활발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통일부는 통일미래기획위원회가 3월 15일 오후 권영세 통일부 장관 참석하에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신통일미래구상 수립방향, 담대한 구상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김영호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30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권영세 통일부장관은 더 큰 대한민국으로 도약하는 해답은 통일에 있으며 통일 한국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통일준비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통일미래기획위원회의 운영과 관련해 자유, 인권, 소통, 개방 등 인류 보편적 가치가 실현되는 통일 미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