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 최고 IT인재를 양성하는 기관 중 하나인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부에서는 어떤 과목을 교육할까? 또 교수와 학생들은 몇 명이나 있을까?12월 11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최근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정보과학부 현황을 공개했다.김일성종합대학은 1977년에 설립된 자동화학부가 1997년에 컴퓨터과학부로 개칭되고 1999년에 단과대학인 컴퓨터과학대학으로 승격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컴퓨터과학대학은 2016년에 정보과학대학으로 개칭됐으며 지금은 정보과학부로 불리고 있다는 것이다.정보과학부에는 학과로 정보과학과, 정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이 공장 정보화부터 교육 정보화, 통신장비 개발까지 북한 IT 부문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과학기술, IT 분야 전문가인 변학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전문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지원하는 유튜브 NKTech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의 성과를 소개했다.변 연구원은 "최근 북한 기사를 보면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이 평양화장품공장, 무궤도전차공장 등의 생산공정에 대한 종합적이고 과학적 통제를 가능하도록 하는 통합관리체계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 지능기술연구소가 개발한 과학기술보급체계 ‘룡마 1.0’이 널리 보급되고 있다고 9월 24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과학기술보급체계 룡마 1.0이 기관, 기업소 단위들에서 자료기지(DB)구축 및 분류, 검색, 열람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소개했다. 과학기술보급실운영계획에 따르는 과학기술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강의지원체계, 학술교류, 전자시험, 과학기술보급정형통계, 과학기술학습인식정형통계 등 과학기술보급과 관련한 여러 기능을 종합적으로 제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이 북한 산업현장에서 정보화 부문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9월 21일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 교원, 연구원, 학생들이 최근 수년 간 산업 현장에서 제기되는 정보과학 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는데서 실적을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우선 정보과학대학 관계자들이 평양화장품공장 통합생산체계를 개발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평양화장품공장은 2015년 2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현지 지도 후 통합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흑백 사진, 영상을 컬러 사진, 영상으로 바꿔주는 기술을 새로 개발해 화상 전환 시스템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홈페이지에 '흑백색화상의 밝기 변환을 이용한 색화 체계의 화질개선 방법'이라는 연구 내용을 9월 12일 게재했다.김일성종합대학은 정보과학대학 연구원들이 선행 방법들의 결함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흑백 화상의 천연색화지원체계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즉 새로운 흑백->컬러 전환 시스템을 만들었다는 것이다.김일성종합대학은 색화라는 용어가 오래된 흑백
북한에서 인공지능(AI)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 지능기술연구소가 음성인식, 번역, 문헌정보 분석은 물론 경영정보시스템 개발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능기술연구소는 20대 연구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해외 인공지능(AI) 연구를 분석해 북한 실정에 맞도록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오늘의 조국사가 최근 발행한 금수강산 2019년 8월호에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 지능기술연구소를 소개하는 기사가 게재됐다.금수강산은 지능기술연구소 최철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 지능기술연구소가 개발한 문서인식프로그램 ‘룡남산 8.3’이 사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6월 1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 제품이 화상입력장치와 수자식(디지털)사진기로부터 들어온 화상자료 형식의 인쇄문서, 임의의 사람이 쓴 문서를 자동 인식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또 한글, 영어, 숫자, 기호가 들어있는 다양한 서체 크기의 인쇄문서도 인식해 컴퓨터 본문 자료로 자동변환해 문서자료기지구축 등 문서처리의 편리성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 지능기술연구소가 개발한 과학기술보급체계 ‘룡마’가 150여개 기업, 기관들에 도입됐다고 3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과학기술보급체계 룡마가 각급 단위들에서 과학기술자료기지 구축 및 분류사업을 자체로 진행하고 그에 대한 검색 및 열람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또 상하급 단위들 사이의 과학기술보급사업과 관련한 대책, 자료신청 및 보급, 과학기술보급실운영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기능화 된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룡마가 해
2019년 북한에서는 어떤 IT 이슈가 부상할까? NK경제는 지난 2017년과 2018년 북한의 IT 연구, 개발 상황을 고려해 내년에 주목되는 8대 이슈를 선정했다. 내년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연구를 넘어 실제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가 나오고 교육 정보화, 금융 IT 발전도 예상된다. 북한에서 정보화가 확산되는 만큼 악성코드와 해킹 등으로 인한 큰 피해도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남한에 IT 교류 협력을 제안해 IT전문가들과 기업 관계자들이 방북할 것으로 기대된다.1. 인공지능 적용
북한 IT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곳들 중 하나인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이 베일을 벗었다. 정보과학대학은 제조공정 정보화와 IT 솔루션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보과학대학은 최근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 분야의 교육과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을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 따르면 정보과학대학은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의 통합생산체계(시스템), 과학기술보급체계 룡마 1.0을 개발했다. 또 평양화장품공장의 통합생
북한 내에서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AI를 이용한 얼굴식별, 음성인식, 기계번역 기술 경연이 열렸다. 대회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정보기술국 등이 우승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최근 열린 제29차 전국정보기술성과전시회에서 얼굴식별프로그램, 음성인식프로그램, 기계번역프로그램 경연대회 소식을 연달아 전했다.북한 로동신문은 제29차 전국정보기술성과전시회에서 열린 얼굴식별프로그램 경연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연구원 정보기술연구소가 1등을 차지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