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로동신문
출처: 로동신문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로동신문은 국가부흥발전의 새로운 고조 국면을 맞이하기 위한 새해 투쟁지침을 책정하는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확대회의 2일 회의가 열렸다고 12월 28일 보도했다.

회의에서는 김정은 총비서가 의정에 대한 보고를 계속했다고 한다. 김 총비서는 보고에서 2022년의 투쟁 과정에 과학, 교육, 보건을 비롯해 사회주의문화건설의 각 방면에서 달성한 성과와 경험들을 확대하고 일련의 심각한 결점들을 극복하기 위한 원칙과 방도적 문제들을 언급했다고 한다. 또 해당 부문들에서 당 대회가 제시한 목표수행을 위해 새해에 철저히 중시해야 할 중점 과업들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비서는 대중의 사상문화, 생활문화영역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올 것에 대한 문제, 사회주의법의 기능과 역할을 부단히 제고하고 준법기풍을 철저히 확립할 것에 대한 문제, 북한식 사회주의건설의 생활력인 대중운동, 사회적 애국운동을 더욱 전개할 것에 대한 문제들을 제기했다고 한다.

또 김정은 총비서는 보고에서 당과 정부가 국권수호, 국익사수를 위해 견지해야 할 대외사업원칙과 대적투쟁 방향을 밝혔으며 2023년도에 강력히 추진해야 할 자위적국방력 강화의 새로운 핵심 목표들이 제시했다고 한다.

또 보고에서 현 국가사업 전반 실태에 대한 해부학적이며 과학적인 분석이 있었으며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을 비롯한 각급 지도간부들이 사업태도와 작풍을 결정적으로 개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로동신문은 3일 회의에서도 김정은 총비서의 보고는 계속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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