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미래세대가 함께 부를 새로운 통일 동요를 선보이는 2023년 어린이창작통일 동요제 결선대회가 9월 22일 서울 용산 아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창작 통일동요 총 9곡의 경연과 축하공연, 통일부 장관의 격려사와 주한독일대사의 축사 및 시상식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대회에는 각국 대사들을 비롯한 외빈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이 주최하는 2023년 어린이 창작 통일 동요제에는 통일에 대한 꿈과 희망을 담은 동요 총 118곡이 출품됐으며 이중 예심을 거쳐 선정된 9곡이 본선 경연을 펼친다.

본선 경연에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는 지난해 대상 수상팀과 더불어탈북어린이합창단(희망의 두드림 합창단), 탈북 해금연주가의 연주가 진행된다.

주한독일대사, 주한콜롬비아대사가 시상하고 그 외에 독일 연방독재청산재단 사무총장, 주한덴마크대사관, 주한태국대사관, 주한필리핀대사관공관 관계자 등 외빈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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