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카페24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자사 일본 플랫폼에 쇼핑몰 통합 관리 솔루션 넥스트엔진(NEXT ENGINE)을 연동한다고 1월 26일 밝혔다.

넥스트엔진은 일본 온라인 쇼핑몰들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마켓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쿠텐(Rakuten), 아마존재팬(Amazon japan), 야후쇼핑(Yahoo shopping) 등 일본 오픈마켓은 물론 슈퍼딜리버리(B2B 도매), 스마비(아동용품 전문 쇼핑몰), 뮤즈코(스마트폰 전용 패션몰) 등 현지 영역별 마켓플레이스까지 총 15개 이상 판로를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켓 별로 인입된 주문, 배송, 상품 출하, 재고 수량 등 주문 관리부터 재고 관리까지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카페24는 이번 연동으로 카페24 일본 플랫폼을 이용하는 일본 온라인 사업자가 판매 상품 특성에 맞춰 다양한 마켓플레이스에 손쉽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넥스트엔진과의 협력으로 현지 사업자들이 고속 성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본 온라인 사업자의 비즈니스 성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과의 연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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