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가방공장이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을 통해 가방 생산을 효율화하고 품질을 높이고 있다고 1월 15일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과학기술이 곧 증산이고 전진발전이라는 자각을 깊이 새긴 평양가방공장의 일꾼들이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목표를 내세우고 과학기술보급실 운영계획을 직종별로 구체화해 집행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공장은 가방 도안과 재단, 포장 등 가방 생산과 관련한 1만건이 넘는 자료들을 갖고 과학기술자료기지(DB)를 구축했다고 한다. 공장 관계자들은 과학기술보급실을 사용하면서 기술혁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7년 전인 2014년 1월 14일 김정은 로동당 총비서가 발표한 과학기술 담화 내용을 다시 소개했다. 이는 여전히 김정은 총비서의 뜻이 과학기술중시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우리민족끼리는 2014년 1월 14일 김정은 총비서가 국가과학원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과학자들은 높은 과학연구 성과로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담화를 발표했다고 1월 14일 보도했다.우리민족끼리는 담화에서 김정은 총비서가 국가과학원이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업적을 과학연구 성과로 빛내겠다는 신념을 지니도록 해야 한다고
LG CNS는 자사 블로그 ‘크리에티브&스마트(Creative&Smart, blog.lgcns.com)’가 개설 8년만에 누적 방문자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월 14일 밝혔다.LG CNS 블로그는 2012년 문을 연 이후 2015년 100만명, 2017년 400만명, 2019년 800만명 그리고 2020년 12월 1000만명의 누적 방문자 수를 기록했다.LG CNS는 블로그 독자들이 IT 키워드를 검색해 스스로 찾아온다고 설명했다. 지난 한 해 동안 방문 통계를 분석한 결과 방문자의 65%가 검색사이트에서 인공지능, 클라우드,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전문업체 주니퍼 네트웍스는 터키 통신사업자인 튀르크 텔레콤과 Open RAN(Open Radio Access Network) 5G 생태계 지원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월 14일 밝혔다.주니퍼 네트웍스는 Open RAN과 5G 응용 연구기관인 넷시아가 현재까지 20개 이상의 특허 및 특허 출원을 통해 RIC 부문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RIC 기술은 액세스와 에지 도메인 전반에서 분산되고, 가상화 된 무선 기능에 대한 지능형 클라우드 기반 제어를 제공해 Open RAN 운용(Oper
남북한 출신들이 함께 만드는 금융용어 사전이 오는 9월 나온다. 남과 북의 금융용어를 비교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사전이다. 남북 금융용어 사전이 나오면 북한이탈주민들의 금융생활을 돕는 것은 물론 향후 남북 금융교류 협력에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북한개발연구소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은 1월 12일 저녁 온라인으로 '남북 금융용어 사전 출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금융산업공익재단은 남한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들의 금융생활을 돕고 향후 남북 금융산업 교류에 대비하기 위해 12월 북한개발연구소와 남북 금융용어
북한 김정은 로동당 총비서가 국가경제의 주된 발전 동력이라고 강조하고 실제적 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5년 동안 북한의 과학기술수준은 한 단계 올려야 한다고 지적했다.1월 13일 북한 로동신문은 12일 당 8차 대회가 폐막했다고 보도했다. 로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이번 대회와 관련해 결론을 발표했다.김정은 총비서는 결론 발표에서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으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을 확고히 담보해야 한다”며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이며 국가경제의 주된 발전 동력”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북한 김여정 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북한이 진행한 열병식이 당 8차 대회 경축행사라며 이를 추적한다고 하는 남한 군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여정 부부장 담화를 1월 13일 보도했다.김 부부장은 “지금 평양에서는 당 제8차 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곧 대회사업의 성공을 축하하는 여러 행사들도 예견돼 있다”며 “그런데 해괴한 것은 남한 합동참모본부가 지난 10일 심야에 북이 열병식을 개최한 정황을 포착했다느니, 정밀추적 중이라느니 하는 희떠운 소리를 내뱉은 것”이라고 비난했다.그는 “이 지구상에는
북한이 다양한 제조 공정에 활용되는 델타형 병렬 로봇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월 13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정보과학 2020년 제66권 제3호에 '3자 유도 델타형 병렬 로봇의 동력학적 모형에 대한 파라메터 동정'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 여기서 동정은 Identification 즉 확인, 증명을 뜻한다. 즉 델타형 병렬 로봇의 동력학적 모형을 증명했다는 것이다.논문은 "전통적인 직렬 로봇에 비해 병렬 로봇이 세기 대 중량비가 높고 동작 속도가 빠르며 환
통일부가 1분기 중 남북 영상 회담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알려졌다.13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통일부는 60일 이내 남북회담 영상회의실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1월 11일 신년사를 통해 남북이 비대면으로 만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 “비대면 방식으로도 남북 대화할 수 있다”통일부는 제안요청서에서 남북회담 영상회의실이 구축돼 있지 않아 코로나19와 같은 비상상황에서 비대면 회의를 원격으로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남북회담 영상회의실을 도입해 대북정책 추진 관련
북한 로동당 제8차 대회 부문별협의회에서 새로운 5개년 계획기간에 달성해야 할 과학기술발전 목표와 관련해 현실적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김정은 로동당 총비서가 지난 시기 경제 부문에서의 과학기술 역할이 기대에 못미쳤다고 지적한 것을 의식한 조치로 보인다.북한 로동신문은 당 제8차 대회 부문별협의회가 1월 11일에 진행됐다고 1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각 부문별협의회들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결정서 초안 연구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협의회들에서는 새로운 발전을 위해 모든 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됐다. 북한 로동신문은 1월 10일 열린 로동당 제8차 대회 6일 회의에서 당 총비서선거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리일환 비서 겸 근로단체부장이 총비서 선거와 관련한 제의를 했다고 설명했다.리일환 비서는 김정은 위원장을 당의 수반으로 세우는 것이 시대의 엄숙한 요구이고 수백만 당원들과 인민들의 신념이라고 주장하면서 당과 전체 인민의 총의를 모아 김정은 위원장을 총비서로 높이 추대할 것을 제의했다.로동신문은 이 제의에 대해 전체 대표자들과 당원들, 온 나
문재인 대통령이 1월 11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북한과 언제, 어디서든 만날 수 있으며 비대면 방식으로도 대화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평화의 한반도야말로 민족과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우리의 의무”라며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에 발맞춰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한편 멈춰 있는 북미 대화와 남북 대화에서 대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마지막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언제든, 어디서든 만나고, 비대면의 방식으로도 대화할 수 있다는 우리의 의지는 변함없다”며 “전쟁 불용, 상호 간 안전보장, 공동번영의
새로 취임한 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이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IT 환경 변화에 대응해 보안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1일 전남 나주본원에서 제6대 이원태 신임 원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이원태 원장은 취임사에서 “KISA를 4차 산업혁명을 완성하는 정보보호·디지털 전문기관으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한 첫 번째 걸음으로 먼저 보안 패러다임 전환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기존 산업이 ICT 기술과 빠르게 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SK주식회사, 더존비즈온을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했다고 1월 10일 밝혔다.개인정보 보호법령 및 관련 고시에 따라 지정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또는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결합전문기관을 지정할 수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지정계획을 지난해 9월 28일에 공고하고 서면심사와 현장점검 등 지정심사를 거쳐 3곳을 최종 확정했다.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지정된 결합전문기관은 결합신청을 받아 가명정보를 안전하게 결합해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익명·가명처리한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1월 11일 블록체인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 블록체인 사업 통합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과기정통부의 블록체인 사업(2020년 343억원→2021년 531억원, 전년대비 55% 증가)에 대해 관심 있는 기업·기관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보고 사업지원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각 사업 담당기관들은 2021년도에 추진하는 블록체인 확산사업(신규), 블록체인 시범사업,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로동당 8차 대회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과학기술발전을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최선의 방략으로 규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당 8차 대회 사업총과보고와 관련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전경 부위원장의 기고문을 1월 10일 보도했다.관련기사김정은 위원장, 당 8차 대회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전환 지시전경 부위원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보고 내용이 실린 당보를 보고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일꾼들과 정무원들은 격동된 심정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특히 김 위원장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이 미달된 중요한 원인의 하나로
북한의 로동당 8차 대회 사업총화 보고와 관련해 통일부가 남북 합의를 이행하려는 의지가 확고하다고 주장했다.통일부는 “북한이 오늘 8차 당 대회 사업총화 보고의 주요 내용을 보도하고 향후 주요 정책과제와 추진방향을 밝혔다”며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정착, 남북 관계 발전을 추구해 나간다는 정부의 입장은 일관되다”고 1월 9일 밝혔다.통일부는 “이미 누차 밝혀왔듯 남북 합의를 이행하려는 우리의 의지는 확고하며 남북이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한반도 평화, 번영의 새 출발점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주장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로동당 8차 대회 당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 보고에서 문재인 정부의 통일 정책을 비판했다. 통일부가 북한에 제시한 방역 협력, 인도주의적 협력, 개별관광 등이 비본질적 내용이라는 것이다.로동신문은 1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김정은 위원장의 당 8차 대회 당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 보고 내용을 1월 9일 보도했다. 이번 사업총화 보고에서 김 위원장은 대남, 대미 정책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로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남북 관계의 현 실태가 2018년 판문점선언 발표이전으로 되돌아갔다고 해도 과언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로동당 8차 대회 당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 보고에서 차세대 이동통신으로 빨리 전환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김 위원장은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에서 과학기술을 역할을 강조하며 과학기술중시노선을 지속할 뜻도 밝혔다.로동신문은 1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김정은 위원장의 당 8차 대회 당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 보고 내용을 1월 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이번 보고에서 체신 부문이 시대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해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을 이룩할 것에 대한 과업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국가정보화 사업을 총괄하는 리명철 국장이 북한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모든 기업, 기관, 개인들이 소프트웨어(SW) 저작권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이 2차원 부호(QR코드)를 활용한 전국 단위의 SW 유통 체계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1월 8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민주조선이 리명철 국가정보화국 국장과의 인터뷰 기사를 1월 7일 보도했다.북한 국가정보화국은 2015년 발족한 내각 산하 중앙기관으로 북한의 ‘성’보다는 급수가 낮은 기관으로 남한의 ‘청’과 유사하다. 국가정보화국은 이름 그대로 북한의 정보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