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파엑스포(EXPO)가 11월 22일부터 열린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전파진흥원(KCA)과 국립광주과학관, 동신대학교은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전파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빛가람 전파EXPO도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한국전파진흥원 광장 등에서 함께 개최된다.국립광주과학관에서에는 5G 기반 콘텐츠 체험관,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체험관, 전파체험관 등이 마련되고 청소년라디오 페스티벌, 아마추어 무선장비 체험, 전파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또 뉴스 및 기상 캐스터 진로체험, 가상현실(VR)
북한이 IPTV 서비스 시스템인 '누리'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7월 30일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연구원 통신산업연구소가 영상, 사진, 자료열람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IPTV 봉사체계 '누리'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로동신문은 IPTV기술이 IP망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고화질의 디지털 TV 방송을 실현해주는 체계라고 설명했다. IPTV기술은 중계설비를 추가적으로 배치하지 않고 IP망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고화질의 유선 TV망을 구축할 수 있게 하며 사용자가 요청
KT가 9월 30일 와이브로(WiBro)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7월 30일 밝혔다.2006년 개시된 와이브로 서비스는 국내 토종 기술로, LTE보다 5년 빨리 상용화됐다. 이후 12년 동안 해외에 수출돼 국내 통신장비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하지만 와이브로는 각국의 이해관계로 인한 글로벌 확장의 어려움, LTE-A, 5G 등 기술 진화와 대체 서비스의 급격한 성장, 단말·장비의 생산중단 및 서비스 가입자 하락으로 인한 사업환경 악화 등으로 가입자가 5만명에 불과한 수준이다.KT는 와이브로 서비스 종료 계획을 발표하면서 기존 가입자들이
북한이 이야기하는 합영기업, 합작기업, 단독기업은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북한 합영기업, 합작기업, 단독기업에 대한 정의를 알 수 있는 글이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최근 '우리 나라에서 외국투자를 받아들이는 기본방식과 투자가의 투자자격'이라는 글을 게재했다.이 내용은 북한 각종 법률을 기반으로 투자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김일성종합대학은 "우리 나라에서 외국투자를 받아들이는 방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라고 질문하고 "우리 나라에서 외국투자를 받아들이는
2018년 8월 1일부터 기획재정부의 영문명칭이 바뀐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현재 부처의 영문 명칭인 'Ministry of Strategy and Finance'를 'Ministry of Economy and Finance'로 개정하기로 결정했다.이는 기존 영문 명칭의 Strategy가 과거 경제개발5개년 계획 등 정부 주도의 경제 체계를 연상시키며, 주로 군사 용어로 사용된다는 국제사회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과거 사례를 보면 경제기획원(Economic Planning Board)
북한이 휴대용 오존 발생기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은파산정보기술교류소가 휴대용 오존 발생기를 개발해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고 7월 28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오존이 3개의 산소원자로 이루어진 물질로 대기 중이나 물속에 들어있는 병원성 세균들을 박멸하고 중금속, 비소 등을 무독화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유해 물질들을 제거하는 가장 이상적인 소독제, 정화제라고 설명했다.보도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 릉라곱등어관, 룡악산샘물공장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통평가기준(CC) 인증에 준하는 클라우드형 보안서비스(SecaaS) 보안기능 평가방법론을 개발한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KISA는 8월부터 12월까지 '클라우드 기반 신규 보안서비스 평가방법론 개발 및 시범검증' 사업을 진행한다.이 사업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축하는 SecaaS 서비스의 보안기능에 대한 보안 검증 요소를 도출하고 평가방법론을 개발하는 내용이다.이같은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최근 보안제품들이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개별 보안 소프트웨어아 장비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과학과 교육은 국가건설의 기초'라는 교시를 내렸다며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북한 내부의 과학과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정책 추진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최근 '과학과 교육은 국가건설의 기초' 글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김일성종합대학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역사적인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 경제 건설에 총력을 집중해 우리 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할데 대한 새로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원들이 세계지문인식대회(FVC-Ongoing)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손바닥(장문) 인증 알고리즘을 선보였다. 북한이 개발한 손바닥(장문) 인증 알고리즘은 다른 국가, 연구소들이 개발한 알고리즘과 비교했을 때 높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26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김일성종합대학 수학부 연구원들이 세계지문인식경영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북한 연구원들이 2018년 6월 이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했는데 바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주장했다.
북한이 경제 개발의 해법으로 장기론을 조달해 북한 내 사회인프라 개발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북한이 해외 인재를 파견해 교육하는 것도 경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반면 경제특구 방식의 개발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분석이다.요시노 나오유키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DBI) 소장은 지난 6월 22일 일본 외신기자클럽에서 '북한 경제개발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NK경제는 기획재정부와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을 통해 발표 요약본을 확보했다.요시노 나오유키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DBI) 소장은 "북한 경제
지난 7월 11일부로 폐지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부원장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결정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미래창조과학부(현 과기정통부) 시절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수 년만에 필요없다고 입장을 바꾼 것이다.NK경제가 입수한 KISA 내부 문건인 'KISA 규정 개정(안)'에는 '직제규정, 급여규정'을 개정하는 이유 '과기정통부의 권고 사항에 따른 부원장제폐지로 인한 조문 변경'이라고 명시돼 있다.그동안 KISA 부원장 폐지 결정에 대해 여러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과기정통부
한국관광공사가 DMZ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로드맵을 작성한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DMZ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 연구' 용역을 12월까지 진행한다고 공지했다.공사는 한반도 평화체제 현실화에 대비해 DMZ 관광 활성화 관련 법률·제도를 점검하고 관광 개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공사는 현재 시점에서 DMZ 관광의 범위와 개념을 정의하고 DMZ 지역에서의 정부 및 지자체 사업 현황을 분석한다. 또 국내 DMZ 지역의 주요 관광지, 역사‧문화자원, 관광테마, 축제·이벤트 등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2017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정보보호 산업육성과 사이버공격 예방 등 분야에서 'D+'라는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6월 19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부총리 주재로 제11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심의, 의결했다.평가대상은 대상은 공기업 35개, 준정부기관 88개 등 총 123개 기관이었다.기획재정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KISA는 상대평가에서 종합 'B', 경영관리 'C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부가 교육부와 공동으로 9월부터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통일교육 실태 조사를 진행한다.NK경제가 입수한 '2018년도 학교통일교육 실태조사 추진계획'에 따르면 통일부는 9월부터 전국 1만여개 학교 중 600여개교를 선정할 예정이다.선정된 학교의 초등 5~6학년 및 중·고등 1~3학년 학생들과 초등교사 및 중·고등학교 사회·도덕·역사 과목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통일부는 9월과 10월 중 조사를 진행하고 11월 중 결과를 분석해 12월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강진규 기자
경찰청이 시위대와 대화를 진행하고 평화적 시위를 유도하는 대화경찰관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경찰청은 스웨덴 대화경찰을 모티브로 국내 집회시위 문화를 고려한 한국형 대화경찰관 제도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NK경제가 입수한 경찰청의 '한국형 대화경찰관제 도입 및 운영계획'에 따르면 대화경찰관은 집회시위 신고 접수단계부터 주최 측과의 충분한 교류 및 대화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집회진행 도우미로서 필요한 신뢰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경찰은 기존 정보관을 중심으로 집회시위 주최 측,
북한에서 얼굴피부측정에 의한 화장품 서비스가 도입됐다. 금강산화장품전시장에서는 얼굴피부상태를 기기로 측정해 그에 적합한 화장품을 제공하고 있다.
김종훈 의원(민중당)은 민중당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제시 잭슨 목사가 2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회의원 연구모임 ‘한반도경제전략연구회’에서 특강을 한다고 23일 밝혔다.제시 잭슨 목사는 ‘당신은 평화를 만드는 지도자인가요?’라는 제목으로 한반도 평화체제 실현을 위해 한국 국회의원들께 드리는 제안을 할 예정이다. 잭슨 목사는 특강에서 “한반도 평화는 한반도는 물론 세계평화를 위한 중요한 사안”이라며 “정치인들은 역사와 인류에 대한 책임감, 사명감을 갖고 국민들의 평화를 위한 운동을 앞장서
북한이 음파를 이용해 모기를 퇴치하는 전자모기장을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NK경제가 입수한 북한 스마트폰 아리랑 151에는 전자모기장이라는 앱이 탑재돼 있다.이 프로그램은 모기가 싫어하는 음파를 내보내 모기를 쫓는다는 것이다. 이 앱은 도시, 농촌, 숲-바다 등 환경에 따라 다른 음파를 제공한다.다만 이 앱이 실제로 모기를 쫓는데 효과가 있는지는 미지수다.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와 공동으로 글로벌 ICT 인재 양성을 위한 ‘제3회 아시아태평양 인터넷거버넌스 아카데미(APIGA)’를 23일부터 5일 간 전남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는 1998년에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인터넷 도메인네임 관리, 인터넷주소(IP) 할당, 루트서버시스템 관리 등 업무를 관장하는 전 세계 인터넷 주소자원 관리기구다.KISA는 2016년부터 ‘아시아태평양 인터넷거버넌스 아카데미’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한다. 이번 교
북한 석탄을 적재한 선박의 한국 입항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UN이 해당 선박을 포함해 약 수 십척의 배를 감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UN은 감시 결과 스카이 엔젤(Sky Angel)호가 인천에, 리치 글로리(Rich Glory)호 포항에 입항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NK경제는 파나마 해운항만청(Panama Maritime Authority)이 갖고 있는 제재 북한 선박 리스트를 확보했다. 파나마 해운항만청은 UN의 요청에 따라 제재 북한 선박 리스트를 만들었으며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 수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