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국가과학원 전기연구소가 벼락피해방지대책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여러 기관들과 협동으로 금속산화물피뢰기를 개발한데 이어 능동형피뢰침의 하나인 조기방전피뢰침을 연구 제작했다고 2월 1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벼락이 인명피해와 설비 및 구조물파괴, 화재 등 사고들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재해성기상현상들 중 하나라며 벼락 횟수가 많을수록 그리고 벼락 횟수는 적어도 해당 지역의 인구밀도, 전력 및 전자설비와 체계의 밀도가 높을수록 그 위험성이 커진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최근 수년 간 태풍을 비롯한 위험성이 큰 재해성기상현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2023년 올해가 과학기술중시의 중요성이 어느 때 보다 부각된 한 해였다고 지적했다. 투자 없이는 과학기술발전도 있을 수 없다며 지속적인 투자의 필요성을 제기했다.로동신문은 12월 23일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완수에서 관건적 의의를 가지는 올해는 과학의 힘, 과학기술중시의 중요성과 절박성이 그 어느 때 보다 부각된 해이기도 하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가 중요하게 강조한 바와 같이 현재 매우 절실한 요구로 나서는 것은 나라의 과학기술수준을 높은 단계에 올려 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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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로동신문이 과학기술심의를 진행하는 것과 관련된 3대 원칙을 밝혔다.로동신문은 “당 제8차 대회가 과학기술심의를 당성, 과학성, 객관성의 3대 원칙에서 엄격히 해 연구 성과의 도입과 경제기술적 효과성을 담보할 것에 대해 강조했다”고 10월 27일 보대했다.과학기술심의도입위원회들은 과학기술심의에서의 3대원칙을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당적, 국가적으로 중시되고 힘을 넣는 대상 과제들, 정책적으로 중요한 부문별 과업들의 수행을 과학기술적으로 확고히 담보해나가야 한다고 신문은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첫 번째로 과학기술심의사업을 당적 원칙에서
북한 로동신문이 과학기술 관련 상인 2.16과학기술상, 과학기술혁신상, 최우수발명가상 등의 특징과 수상 요건 등을 소개했다. 북한은 과학기술 관련 수상자들을 TV, 출판물 등으로 소개하며 과학자, 기술자들을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8월 30일 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지적소유권총국 관계자들과 인터뷰 기사를 수록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발전에 누구나 절실한 이해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조건과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당에서 중요하게 강조하고 있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2.16과학기술상, 과학기술혁신
북한 로동신문이 과학기술 실적을 평가할 때 건수가 아니라 실제 생산에 이바지하는 정도를 중요하게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과학자, 기술자들의 창조적 지혜와 능력을 최대로 발양시키는데 실적에 대한 총화평가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런데 생산단위들을 보면 기술자, 기능공들의 역할이 증대돼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는 단위들이 있는가 하면 기술장비 수준과 생산공정에 이렇다 할 변화가 없는 것은 물론 계획수행까지 미달하는 단위들도 있다”고 1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어느 한 공장의 경우 과학기술심의도입위원회에서 총화평가
북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등에서 제시된 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 등 뒷받침하기 위한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에서 국가 과학기술수준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 세우기 위한 혁신방향이 명시됐다며 올해 과학기술전반을 상승궤도에 올리는 문제들을 놓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일꾼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1월 13일 전했다.승경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부위원장은 “당 조직의 지도 아래 해당 부서들에서는 과학계가 나라의 과학기술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키는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많은 과학기술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지만 경제발전, 인민생활 향상에 이바지 못하는 것들이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과학기술연구 결과에 대한 심의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한 해 동안 수많은 과학기술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중에는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 이바지하지 못하는 것들도 적지 않다”며 “그 중요한 원인 중 하나가 과학기술연구 결과들에 대한 국가적인 심의체계가 똑바로 서있지 않은 것에 있다”고 9월 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에서 과학기술심의를 당성, 과학성, 객관성의 원칙에
북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관계자들이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수행을 위해 과학기술 토론회가 필수적이라며 전국적으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토론회를 개최해야한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3월 28일 학술토론회, 연구토론회와 관련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관계자 인터뷰 기사를 보도했다.차만백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은 “기술강습이나 과학기술성과전시회, 발표회 같은 다른 형식의 과학기술 활동들과 대비해 볼 때 제기되는 문제를 풀고 광범한 토론을 거쳐 현실적이고도 합리적인 해결방도를 찾는데서
북한이 경제 발전을 위해 재자원화가 필요하며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과학기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오늘날 재자원화 사업은 단순히 부족한 것을 메꾸기 위한 미봉책이 아니라 우리의 힘으로 더 많은 물질적부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이다”라며 “재자원화가 명실공히 경제발전의 중요한 동력이 되게 하자면 이 사업을 철저히 과학기술적으로 해야 한다”고 2월 28일 보도했다.특히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원료, 자재의 국산화와 함께 생산과정에 나오는 각종 부산물과 폐기물들을 모두 회수해 재자원화
북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현실성, 발전지향성, 견인성 등을 원칙으로 과학기술발전계획을 작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추진하는 경제발전에 실제 도움이 되는 과학기술개발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정무원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의 사상을 학습하면서 새로운 5개년 계획의 두 번째 해 전투과업수행에서 자신들이 지닌 책무를 다해나갈 결의에 충만돼 있다“고 1월 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지난해 사업을 돌이켜보며 국가 과학기술행정사업에서 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실무적 대책들을 세우는 것으로 위원회의 사업이
북한이 검증되지 않은 과학기술 연구 결과가 도입되면 낭비를 초래하고 생산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며 과학기술 연구결과를 과학적, 객관적으로 심의,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심의사업을 잘하지 못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연구결과가 생산에 도입되면 많은 자금과 자재, 노력을 낭비하는 것은 물론 생산에 막대한 지장을 주며 나아가서 경제 발전에 커다란 후과를 미치게 된다”고 11월 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심의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성과를 생산에 받아들여 실질적인 효과를 내도록 하기 위한 선결 조건이며 충분한
북한이 과학기술성과를 도입한 기관, 기업에 특혜를 주고 과학기술 발전 기여자에 상금을 부여하는 방안을 법으로 명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이 지난해 12월 채택한 과학기술성과도입법에 이런 내용이 담겼다.11월 4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11월 1일 ‘과학기술성과도입법의 주요내용에 대하여’라는 글이 게재됐다.북한은 지난해 12월 4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서 과학기술성과도입법(이하 도입법)을 채택했다. 당시 북한 언론은 이 법이 과학기술성과도입 계획의 작성과 시달, 장악과 통제, 수행정형총화에서 엄격한 규율
북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새로운 5개년 경제 계획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국가통합인재관리체계를 완비하고 과학기술보급실망체계를 업그레이드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북한 로동신문은 2월 26일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는 올해를 과학으로 들고 일어나는 해,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해 새로운 5개년 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여는 해로 만들 것에 대한 과업이 제시됐다”며 이와 관련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관계자들과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로동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장룡혁 위원회 부위원장은 “이
북한 로동신문은 최근 수년 간 북한 각지에서 전기보일러를 컴퓨터 제어 능동형전기보일러로 교체하거나 그것을 새로 설치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12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능동형전기보일러가 컴퓨터조종기술을 이용해 소비대상에 필요한 양만큼 증기나 더운 물을 자동적으로 생산 공급하는 에너지 절약형 첨단기술설비로 황해북도지능제품제작소에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로동신문은 얼마 전 과학기술심의도입위원회에서 능동형전기보일러에 의한 전기절약체계수립과 관련한 성과를 국가과학기술성과로 심의 등록했다고 밝혔다.황해북도지능제품제작소는 기존 전기보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연구원 정보기술연구소가 개발한 영상회의체계 ‘락원’이 북한 전국 수많은 기관, 기업소들에 도입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조선의오늘은 정보통신망을 통해 서로 상대방의 영상을 보고 음성을 들으면서 실시간으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게 하는 락원의 경제적 효과성과 실용적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조선의오늘에 따르면 락원은 봉사기(서버)프로그램, 주최자프로그램, 말단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적으로 떨어진 산하 단위들과의 정기적인 회의소집을 필요로 하는 모든 기관, 기업소
리충길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 회의에서 열린 토론에서 국가적 투자를 효과적으로 이용해 북한의 과학기술발전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첨단과학기술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기술들을 개발하고 북한 전반의 과학기술행정사업을 통일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12일 북한 로동신문은 리충길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 회의에서 열린 토론에서 국가과학기술 전략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로동신문에 따르면 리 위원장은 “올해 우리는 과학기술부문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