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목란광명회사가 태양빛(태양광)전지판을 생산하는 기업체들 중에서 가장 우수한 기업으로 각종 규격의 결정형 및 박막형 태양빛 전지판들을 다량 생산하고 있다고 8월 8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목란광명회사가 최고 품질 담보를 경영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정밀검측설비들을 일식으로 갖춰 놓고 역율, 효율, 과저전압 보호차단, 단락 보호 등 제품의 기술적 지표를 검사해 출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목란광명회사가 북한의 국가적 태양빛 전지판 품질인증기관이라는 것이다.조선중앙통신은 목란광명회사가 계통병렬형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서해갑문사업소에 설치된 풍력발전기와 태양빛전지판을 이용한 전력보장체계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8월 7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곳 사업소의 일군들이 풍력 및 태양에너지에 의한 자체 발전 체계를 실정에 맞게 받아들여 큰 품을 들이지 않으면서도 생산과 경영활동에 필요한 전력 수요를 보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에 따르면 과거 사업소에서는 수백㎾능력의 발전기 3대를 도입해 갑실보수 운영에 활용했다. 이번에 사업소는 풍력발전기와 태양빛전지판에서 나오는 전기를 종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북한 국가과학원 자연에네르기연구소 태양빛전지응용연구집단이 퇴화된 태양전지의 특성을 회복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6월 1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몇 년 전 바다 주변에 위치한 자연에너지발전소의 운영과정에 결정규소 태양전지의 빛변환 효률이 초기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되는 현상이 발생했다며 이 사실을 알고 현지로 나간 과학자들은 곧 원인해명을 위한 연구사업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연구원들은 문헌조사와 연구사업 과정에서 원인이 2010년경 발견된 결정규소 태양전지의 전위 유도 퇴화라는 현상 때문이라는 것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의 경제를 전기절약형경제로 전환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이같은 지시에 맞춰 기계설비를 현대화하고 건축 설계 시 에너지 절감 방안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간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철학, 경제학 2018년 제64권 제4호에 '나라의 경제를 전기절약형경제로 전환시키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나라의 경제를 전기절약형경제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밝혔다.논문은 "현재 전력문제는 경제강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태양빛(태양광)전지유람선에 의한 출퇴근 및 유람봉사가 시작된다고 29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평양에서 4월 1일부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태양빛전지유람선 옥류1호, 옥류2호, 옥류3호의 출퇴근 및 유람봉사가 시작된다고 설명했다.출퇴근 운항구간은 김일성광장앞 부두로부터 주체사상탑앞 부두까지이며 운행시간은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17시 30분부터 19시까지라는 설명이다. 일요일과 명절날에는 운항하지 않는다고 조선의오늘은 밝혔다.또 유람서비스 구간은 대동강 다리로부터 옥류교까지, 대
KT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수련관에 100kW급 연료전지 발전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경기도 과천의 통합에너지관리플랫폼 KT-MEG과 연동해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장치다. 수소연료전지는 에너지 생산과정에서 공해물질 배출이 없고 설치 면적도 적어 도심지에도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호텔, 병원, 공장, 데이터센터 등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사업장에 최적화된 친환경 분산전원으로 주목 받고 있다.KT가 대관령수련관에 구축한 100kW급 연료전지 발전설비는
KT(회장 황창규)는 온실가스 저감 활동 촉진을 위해 전국에 위치한 169개 KT 빌딩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배출 현황을 관리할 수 있는 ‘온실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2015년부터 시행한 정부의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따라, KT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통신망 구조 개선과 고효율 저전력 통신 설비 도입 등 통신 시설에 대한 전기 사용량 저감 활동과 친환경 냉방 시스템 구축 등 에너지 효율화 활동을 진행해왔다.이번에 구축한 온실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은 KT 건물에 설치된
LG CNS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시티, 로봇서비스, 스마트에너지 등 7개 신기술 분야의 플랫폼·솔루션 전략브랜드를 공개하고 플랫폼 사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LG CNS는 전략브랜드를 집중 육성해 미래 IT 기술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LG CNS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플랫폼 형태로 제공해 고객 비즈니스의 효율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능하도록 하고 플랫폼·솔루션 기반의 사업 모델까지 선도하겠다고 설명했다.LG CNS의
LG CNS는 8월 12일 ‘2017~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첫 보고서 발간 이후 두 번째다.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주주, 고객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경제·환경·사회분야의 주요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제작된 보고서다.LG CNS는 이번 보고서가 최고의 IT서비스 역량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는 ‘Digital Innovation Leader’라는 기업비전과 연계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노력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LG CNS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
통일부가 올해 상반기 진행한 한반도 미래전략 연구과제에서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남북 태양광 에너지 단지 조성, DMZ 내 국제평화대학 설립 등 경제협력 모델이 제안된 것으로 확인됐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부는 올해 2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전략 비전'에 관한 정책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는 김준형 한동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연구원들이 수행했다.NK경제가 입수한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전략 비전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김준형 교수 등은 한반도 평화 공동체를 만들기
북한의 에너지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방안 중 하나로 태양광 랜턴, 태양광 발전 세트 등을 지원하자는 주장이 나왔다.김경술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0일 오후 서울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 남북시대 지속가능한 에너지·환경 협력방안’ 세미나에서 “아프리카, 동남아에 지원하고 있는 태양광 랜턴을 북한에 지원하자고 제안하고 싶다”고 말했다.김 연구위원은 “북한에서 전력난으로 불이 안 들어와 학생들이 책을 못 읽는다고 한다”며 “우선 북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지원을 하고 효과에 따라 향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확대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