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가과학원, 퇴화 태양전지 특성 회복 기술 개발
북한 국가과학원, 퇴화 태양전지 특성 회복 기술 개발
  • 강진규 기자
  • 승인 2019.06.1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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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태양광 유람선 모습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북한 국가과학원 자연에네르기연구소 태양빛전지응용연구집단이 퇴화된 태양전지의 특성을 회복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6월 19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몇 년 전 바다 주변에 위치한 자연에너지발전소의 운영과정에 결정규소 태양전지의 빛변환 효률이 초기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되는 현상이 발생했다며 이 사실을 알고 현지로 나간 과학자들은 곧 원인해명을 위한 연구사업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연구원들은 문헌조사와 연구사업 과정에서 원인이 2010년경 발견된 결정규소 태양전지의 전위 유도 퇴화라는 현상 때문이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과학자들은 연구를 심화시켜 마침내 빛변환 효률이 떨어진 태양전지의 특성을 적은 원가로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을 확립했다고 로동신문은 밝혔다. 또 이런 현상을 미리 막을 수 있는 태양빛발전조종기의 제작과 운영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도 했다고 덧붙였다.

로동신문은 이번 연구결과가 자연에너지발전소에 도입돼 태양전지를 새로 구입하지 않고도 간단한 방법으로 전지의 특성을 원래 상태로 회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가과학기술성과로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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