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북한 각지에서 리 진료소의 병원화를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5월 8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당의 뜻에 따라 보건부문에서 리 진료소들의 병원화를 실현하는 것과 함께 치료예방사업을 추진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담보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올해 보건성과 각 도, 시, 군 인민위원회 등에서는 농촌 리 진료소들의 병원화를 위한 목표를 세우고 그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건성 일꾼들은 농촌주민들에 대한 의료봉사조직을 개선하기 위해 해당 지역들을 다니면서 문제를 개선하고 있다. 또 각
북한 조선의오늘은 얼마 전 옥류건강제품생산사업소가 새 온열발안마기를 개발해 사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5월 7일 보도했다.특허기술이 도입된 새 온열발안마기는 혈자극료법, 온열료법, 음이온-먼적외선치료 방법이 배합된 기능성치료기구이다.조선의오늘은 ‘제2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발에는 인체의 각 기관, 장기들과 연결된 모든 혈들이 집중돼 있다며 이 혈들만 잘 자극해도 각종 질병들을 예방 치료하거나 건강 상태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조선의오늘은 발바닥의 모양과 굴곡형태를 그대로 모방해 만든 새 안마기가 우선 발가락 끝과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남한에서 고유한 우리 말이 천시당하고 외래어가 날을 따라 판을 치고 있는 가운데 방송언어가 날로 영어에 잠식되고 있다고 5월 3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남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발간한 ‘2021 방송언어 조사자료집’에 실린 ‘불필요한 영어자막사용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방송에서 영어자막 노출 회수가 평균 68.2회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것은 2019년에 비해 20건 넘게 증가한 수치라고 지적했다.통일의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이 이와 관련해 방송언어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무분별한 외국어 오람용을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20대 청년들 사이에서 사회의 공정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고 5월 1일 보도했다.국제조사기관의 조사에서 남한 청년층 5명 중 1명이 ‘노력해도 성공하지 못한다’는 부정적 인식을 드러냈으며 이 응답률은 1990년 조사 때 보다 2.5배 높은 것이라고 지적했다.통일의메아리는 전체 연령대를 보아도 이런 부정적인 인식이 증가하는 추세였다고 하면서 ‘노력해도 성공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1990년의 조사 때 9.6%였던 것이 지금은 14.1%로 높아졌다고 전했다. 청년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홈페이지를 통해 “인민이 즐겨하는 민속놀이 중에는 널뛰기도 있다”며 “당과 국가의 민족유산보호정책에 의해 민속놀이-널뛰기는 오늘도 여성들이 즐겨하는 민속오락, 민족체육의 하나로 널리 장려되고 있다”고 4월 19일 소개했다.김책공대는 널뛰기의 유래에는 여러 설이 있다며 고려 시기에 감옥에 갇힌 남편을 보기 위하여 담장 밖에서 널뛰기를 한 것에서 시작됐다고도 하고 봉건적 구속에 대한 반감의 표시로 여성들이 널판자우에 올라서서 밖을 내다본 것에서 유래됐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날 낟알을 찧을 때 쓰던 발 방아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에서 만화영화 ‘령리한 너구리’의 연부작들을 창작하고 있다고 4월 23일 보도했다.촬영소에서는 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귀중한 경험, 교훈을 웃음 속에 주는 것으로 인기가 높은 이 만화영화를 시대의 요구와 지향에 맞게 내용과 형식의 모든 면에서 그 수준을 보다 발전시켜나갈 목표 아래 새로운 형상 수법들과 기교들을 적극 탐구하고 대담하게 도입했다고 한다.만화영화의 련부작들이 새로 창작됨으로써 어린이들과 청소년, 학생들의 남다른 사랑을 받고 있는 령리한 너구리와 그의 다정한 친구들이 새로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여전히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다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코로나19 비상방역 장기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와 관련된 북한의 통제와 봉쇄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로동신문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비상방역 상황의 장기성에 철저히 대비해 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4월 18일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세계적인 코로나19 감염자수가 처음 1억명을 기록하는데 1년 이상이 걸렸지만 올해에 들어와 감염자수가 3억명으로부터 4억명으로 늘어나는데 불과 1개월밖에 걸리지 않았
로동신문은 4월 15일 김일성 주석 탄생일을 기념하는 국가도서전람회가 11일 평양에서 개막됐다고 12일 보도했다.전람회장에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김정은 총비서의 고전적 로작들을 비롯해 1만5000여종에 2만여부의 각종 출판물들이 전시된다. 당 정책을 해설한 도서와 5대 교양에 이바지하는 도서, 문예도서, 과학기술도서 등 최근에 출판된 도서들도 포함됐다.로동신문은 이번 국가도서전람회가 지도자들의 혁명 업적을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국가도서전람회 개막식은 11일 옥류전시관에서 진행됐으며 리일환 로동당 중앙위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서울에서 살고 있는 2030세대(20대와 30대)의 절반가량이 대인관계나 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또 5년 전 보다 만족도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4월 1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서울에 거주하는 2030세대의 절반 가량이 항시적으로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한 여론조사기관이 발표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만 20살에서 39살 사이 사람들 46% 정도가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고 답했는데 직장이나 학교 등에서의 대인관계 때문이라는 응답이 2
북한 로동신문은 김일성 주석이 태어난 110주년 기념 우표전시회가 4월 8일에 개막했다고 9일 밝혔다.전시회에는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 관련 우표와 자료 등이 전시됐다고 한다. 또 전시회장에는 우표수집가들이 출품한 다양한 주제의 우표들도 전시됐다.개막식이 4월 8일 조선우표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주창일 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국가우표발행국 관계자, 평양시 우표수집가 등이 참가했다고 한다.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영국 BBC방송 보도를 인용해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남한 주민들이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의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4월 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BBC가 지난 6일 ‘남한에는 왜 그렇게 잠 못 자는 사람이 많을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구상에서 남한 사람들이 가장 심각한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면서 현재 남한 주민 10만명이 항시적인 수면제 중독에 빠져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남한에서의 수면부족 문제는 개인 문제로 다루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수면부족 현상은 불합리한 직장문화와 사회적 압력
북한 로동신문은 전국산림부문 경험교환회가 3월 29일과 30일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화상회의체계를 통해 진행됐다고 3월 31일 보도했다.‘모든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라는 주제의 경험 교환회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시행하고 산림조성과 관리에서 이룩한 과학기술성과와 경험들을 공유, 이전, 보급하기 위해 진행됐다. 40여개 단위의 일꾼, 과학자, 기술자, 3대혁명소조원 등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로동신문은 경험교환회에 산열매나무를 위주로 하는 산림개조 및 조성, 혼성림 조성과 임농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