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기상수문학회와 조선해양학회가 공동으로 전국기상수문 및 해양부문 과학기술발표회, 학술토론회를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했다고 22일 보도했다.기상분과, 수문분과, 해양분과로 진행된 과학기술발표회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기상수문국, 국가과학원 지구환경정보연구소 등 10여개 단위에서 내놓은 100여건의 논문들이 제출됐다고 한다. 폭우, 많은 비 예보 공정의 수립 등과 관련된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한 연구 제안들이 우수하게 평가됐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학술토론회에서 재해성 이상기후
북한 로동신문은 조선자연보호련맹 중앙위원회 주최로 2차 전국국토환경보호부문 과학기술발표회-2022가 10월 20일 시작됐다고 21일 보도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20일까지 진행된다.이번 발표회는 국토관리사업에서 전환을 가져올 것에 대한 당의 지시에 따라 지난 10년 간 도로, 강하천, 수산자원, 물, 토지, 지하자원, 재자원화, 국토계획부문 등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들을 교류하고 적극 도입함으로써 국토건설과 관리, 환경보호, 자연보호관리사업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기술무역봉사체계 자강력 홈페이지를 통해 가상전시회 방식으로
북한 로동신문이 과학자, 기술자들을 창조형 인재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서 창조형 인재는 북한식 기술을 개발하고 북한의 현실적인 문제를 창조적으로 극복하는 능력을 보유한 과학자, 기술자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로동신문은 “혁명의 제일척후전선인 과학기술전선이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을 견인해 나가는데 자기 본연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도록 하자면 그 기수, 주력군들인 과학자, 기술자들을 창조형의 인재들로 준비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10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창조형의 인재로 준비될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회전날개무인기(드론) 비행 시 바람의 영향을 극복할 수 있는 자세조정시스템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지난 10월 7일 홈페이지에 김일성종합대학 전자자동화학부 윤정남 부교수 등이 바람 영향을 극복하기 위한 회전날개무인기의 자세조종체계를 개발해 국제학술지에 소개했다고 밝혔다.대학은 최근 회전날개무인기가 공중 화상 촬영, 비료뿌리기, 산불감시, 재해구조 등 여러 부문들에 널리 도입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여기서 회전날개무인기는 4개의 회전 날개를 갖춘 드론을 뜻한다.대학은 이
북한 로동신문이 선수들의 경기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체육과학기술정보사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세계적으로 체육과학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체육과학기술성과들을 신속 정확히 보급하는 것은 매우 절박한 문제”라고 10월 1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체육과학기술정보사업이 곧 세계를 보는 눈이며 경기들에서 응당한 성과를 거두자면 남보다 밝은 눈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체육과학연구 부문의 과학자들 뿐만 아니라 체육 부문 일꾼들과 감독, 선수들 모두 이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체육과학연구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한 원격재교육이 여러 대학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10월 17일 보도했다.교육위원회에서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의 연계해 10개 대학들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한 원격재교육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이에 따라 대학들에서는 원격재교육과목 확정 사업과 원격재교육 프로그램을 수정하는 사업을 완료하고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한 원격재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아리랑메아리는 현재까지 많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여러 대학에 구축된 원격재교육체계를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중요 대학들에 새로운 첨단기술제품생산기지들이 꾸려지고 있다고 10월 16일 보도했다.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건축대학, 평양기계대학, 리과대학 등 중요 대학들에서는 올해 첨단기술제품생산기지들을 늘리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기지들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아리랑메아리는 대학들에서 과학연구역량을 동원해 자체적으로 부족한 설비들을 제작하면서 새로 꾸려지는 첨단기술제품생산기지들의 토대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여러 대학이 짧은 기간에 첨단기술제품생산기지들을 새로 만들고 있으며 김일성종합대학에
북한이 의료서비스시스템을 최대한 가동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가 의사담당구역제, 구급의료봉사체계, 먼거리의료봉사체계와 같이 현재 세워져 있는 의료봉사체계들을 모두 가동해 치료성과를 확대해 나갈 것에 대해 중요하게 강조했다고 10월 1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북한식의 의료봉사체계를 완비해 나가는 것이 의료봉사의 과학화,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며 그 품질을 부단히 높이기 위한 근본 담보가 된다고 전했다. 또 과학화, 현대화를 떠나 의료봉사의 품질 개선에 대해
북한 로동신문은 평안북도에서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려는 당의 뜻에 따라 과학기술도서관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고 10월 1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현재 골조공사가 끝난 건설장에서는 내외부 공사가 마감 단계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소재지의 중심부에 건설되는 과학기술도서관은 지역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견인해 나가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덧붙였다.넓은 부지면적에 4층으로 건설되는 과학기술도서관에는 전자열람실, 원격강의실, 학술토론회장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로동신문은 지금 건설장에서는 창문 설치를 비롯한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10월 13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과거 위원회의 일꾼들이 체육활동에 대한 대중의 열의를 고조시키기 위해 큰 관심을 돌려왔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위원회에서는 하루 사업이 끝나면 모든 일꾼들이 탁구장, 배구장으로 모여들고 체육기술을 배워주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위원회에서는 과거 중앙기관 일꾼들의 체육경기들에서 여러 차례나 종목별 순위권에 입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한다. 올해에 진행된 중앙기관 일꾼들의 줄다리기 경기에서도 우수한 성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임베디드 컴퓨팅 교육을 하면서 프로테우스(PROTEUS)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역시 IT 교육에 전문 소프트웨어(SW)를 적극 도입하고 있는 것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0월 3일 김책공대는 홈페이지에 매몰형콤퓨터기술 과목 교육과 관련된 내용을 올렸다.여기서 매몰형콤퓨터는 임베디드컴퓨터를 뜻한다.김책공대는 “매몰형콤퓨터기술 학과목은 매몰형처리기의 구조와 기능에 기초해 매몰형처리기를 중심으로 하는 조종체계를 구성하는 원리와 방법을 연구하는 학과목”이라고 설명했다.대학은 과거 강
북한 로동신문이 과학자들의 사상무장을 강조했다. 과학연구사업을 단순한 일로 보지 말고 혁명사업, 혁명임무로 생각하라는 것이다.로동신문은 “과학연구사업에서도 사상이 기본이며 사상은 모든 문제해결의 열쇠이다”라며 “사상론을 보검으로 틀어쥐고 나갈 때 뚜렷한 과학연구사업 실적을 낼 수 있다”고 10월 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연구사업의 주인인 과학자들이 과학연구사업에 어떻게 발동되는가 하는 것은 그들의 사상의식에 달려있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과학연구사업을 성과적으로 진행해 나가자면 과학연구 설비도 있어야 하고 자재와 연구 역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