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파주와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디엠지(DMZ) 평화의 길’ 파주, 철원 구간의 운영을 9월 19일부터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유지될 예정이다.정부는 경기도 파주와 연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범정부적 노력의 일환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파주와 철원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 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
경기도와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는 대학생 통일핵심리더 양성 사업인 ‘2019 북중러 접경지역 경기도 대학생 탐방단’이 8월 30일 파주시 헤이리마을에서 해단식을 가졌다고 9월 3일 밝혔다. 지난 6월 탐방단원으로 선발된 30명의 경기도 대학생들은 두 달 간 통일핵심리더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대학생들은 ‘어떤 방법으로 통일을 준비하며 이끌어 갈 것인가’에 대해 논의하고 남북한 이슈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해단식은 수료증 수여 및 시상(사후 과제 개인 미션 에세이, 팀별 영상 부분)과 함께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나누는 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하고 포항테크노파크(경북SW융합진흥센터) 등 전국 9개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추진기관이 주관하는 ‘제6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융합 해커톤 대회’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도약하는 소프트웨어융합 서비스, 세계를 향해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총 3개 과제에 대해 75개팀 총 350여명이 경쟁한다.자유과제는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AI))기반 소프트웨어 융합 제품, 서비스 개발 등이다. 또 지정과제는 스마트시티를 위한 소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는 8기 IFES 통일 경제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월 20일 밝혔다.극동문제연구소는 평화경제를 비롯해 동북아 정세, 남북 경협의 쟁점과 전망 등을 함께 공부하기 위해 9월 26일부터 3개월 간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이번 교육과정에는 전, 현직 장관, 진직 미국, 일본 대사, 지자체 부지사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참가 대상은 각급 기관 및 단체, 기업 임직원, NGO 실무 담당자, 남북 경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다. 교육은 2019년 9월 26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에 진행된다.
대한자전거연맹은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와 공동으로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9 국제자전거대회’를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평화, 그리고 화해·협력, 새 시대를 달린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다고 8월 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국내외 청소년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청소년 도로사이클대회’와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된 동호인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마스터즈 도로사이클대회’ 그리고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인제 동호인 자전거투어’ 3개 대회로 개최된다.국제 청소년 도로사이클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
통일부가 2014년 개관한 경기도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이외에 추가로 통일미래센터를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통일부는 지난 7월 25일 통일미래센터 추가 건립 방안 연구를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공고했다.제안요청서에서 통일부는 청소년들의 평화, 통일 의식제고 및 공감대 확산이 필요하며 통일체험연수 수요 증가와 비수도권 참가자의 불편 해소 등을 고려한 지역 통일미래센터 추가 건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통일부는 남북관계 진전과 통일체험연수 수요 변화에 대비해 현 통일미래센터의 상황을 평가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지
정부는 경기도 파주 지역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8월 10일부터 개방한다고 7월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파주 구간은 지난 4월 27일에 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과 6월 1일 철원 구간을 개방한 데 이어 세 번째로 개방하는 구간이다. 지난해 9.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철거된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GP)가 있던 자리를 최초로 공개한다.남과 북은 비무장지대를 실질적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해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GP) 11개를 시범적으로 철거하기로 하고 이 중 1개는 보존하고 나머지 10개는 철거했다. 이곳 파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주관으로 유족회원들이 참가하는 ‘제17회 휴전선 155마일 횡단행사 및 평화통일기원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 행사는 전몰군경유족회에서 6․25전쟁의 의미와 자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국내외 참전 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2003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17회를 맞이한다.이번 행사는 통일전망대(강원도 고성)에서 임진각(경기도 파주)까지 26일부터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26일 오후1시 강원도 고성 통일전
행정안전부가 이북5도위원회 역할을 재정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행안부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이북5도위원회 역할 재정립 방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행안부는 외부환경 변화로 인한 이북5도위원회의 역할 및 정체성 재확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연구를 진행한다. 이북4도위원회는 분단 이후 황해도, 평안남도, 평안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를 포함한 경기도와 강원도 등 북한 지역을 관할하기 위해 운영된 행안부 산하 기관이다.행안부는 위원회에 조사, 연구, 교육 전문 인력의 부재로 각 분야별 정책연구에
경기도와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는 대학생 통일 핵심리더 양성 사업 ‘2019 경기도 북중러 접경지역 대학생 탐방단’이 7월 7일부터 6박7일 간 중국과 러시아 접경지역 탐방을 다녀왔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여정의 탐방단원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경기도 소재 대학교 학생 30명, 아주대학교 교수 2명,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 공무원 1명,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 연구원 3명, 의료진 1명, 여행 인솔자 1명으로 구성됐다.경기도와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는 통일의 주역이 될 세대들에게 통일의식읠 제고하고 평화의 프레임을 심어주기 위해 지
티맥스오에스와 하우리가 안전한 PC 및 서버용 운영체제(OS)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한다.티맥스오에스(대표 박학래, 한상욱)는 보안기업 하우리(대표 김희천)와 PC 백신 및 서버보안솔루션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티맥스OS에 하우리의 ‘바이로봇 7.0(ViRobot 7.0)’ 백신을 적용한다. 서버용 운영체제 ‘프로리눅스(ProLinux)’에는 서버보안솔루션 ‘레드아울(RedOwl)’을 탑재한다.티맥스오에스는 ‘티맥스OS’와 ‘프로리눅스’에 하우리의 백신 및 보안
문화재청은 경기도, 강원도와 1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의집 환벽루에서 ‘비무장지대(DMZ)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북공동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문화재청과 경기도, 강원도는 이번 협약으로 한반도 평화와 남북 화해의 상징적 공간인 비무장지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북공동등재와 관련해 기관 간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관련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과 관리 등의 사항에 관해 협력할 계획이다.문화재청은 대북협의 주관, 비무장지대 세계유산 남북공동 등재 실무협의체 구성, 비무장지대 세계유산 등재 추진 과정 주관 등의 역할을 담당하
독립 운동가들의 활동 지역과 북한 접경 지역을 돌아보고 통일을 생각하기 위해 마련된 대학생 탐방단이 활동에 나선다.경기도와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는 ‘2019 경기도 북중러 접경지역 대학생 탐방단’이 7월 7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2019 북중러 접경지역 탐방은 경기도가 대학생들을 통일 시대 핵심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가 주관하며 경기도 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한다.탐방단은 현장탐방 전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과 통일의식 고취를 위해 6월 27일부터 1박2일 간 경기도 연천 소재의
클라우드 기업 티맥스클라우드(대표 한상욱)와 한국후지쯔(대표 최재일)는 두 회사의 솔루션 성능을 최적화하고 공동 영업 및 마케팅을 통해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티맥스클라우드의 프로리눅스(ProLinux)에 한국후지쯔의 서버를 결합해 최적화된 어플라이언스를 구현하고 저비용, 고효율의 스마트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한다. 한국후지쯔는 x86 하드웨어 플랫폼과 로드맵을 제공하고 이와 관련된 기술을 지원한다. 티맥스는 스마트 클라우드 플랫폼인 프로존(ProZone), 데이터베이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17일 경기도 분당 SK텔레콤 ICT기술센터에서 5G 고도화 및 6G 진화 기술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5G 기술의 고도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28GHz 차별화, 초고신뢰 및 저지연 통신(URLLC), 자율주행차량 및 드론용 V2X 통신, 5G SA망 진화, 다중 안테나 기술 고도화, 5G 인빌딩 솔루션 연구와 상용화에 나선다.또 두 회사는 고객에게 최고의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용 서비스 출시 관련 전 방위적 협력을 약속했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으로 남북 접경지역 산업발전 방안을 만든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가 2019년 6월부터 12월까지 '접경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산업육성과 남북교류협력 방안 연구'를 진행한다.연구 제안요청서에 따르면 중앙부처와 접경지역 시도가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지만 정주생활환경 개선, 산림환경 보전, 관광자원 조성, 사회간접자본 확충 등 인프라 중심과 기관별 개별 사업들로 인해 접경 지역의 실질적인 발전에는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전문기업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가 삼성벤처투자와 미래에셋벤처투자-코스콤, 하나은행으로부터 6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아토리서치는 삼성벤처투자와 미래에셋벤처투자-코스콤 등의 투자유치를 통해 국내 환경에 맞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 등의 기술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투자는 클라우드 및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차량을 위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등 새롭게 형성되는 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할 수 있는 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KT와 5G 및 융합ICT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6월 4일 경기도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KISA와 KT는 지난 2017년부터 KT 홈 사물인터넷(IoT) 기기 대상 보안 안전성 시험 수행 및 KT 홈 IoT 제품 개발자 인식제고를 위한 보안 교육 등에 협력을 진행해온 바 있다. 이번에 협력 범위를 5G, 융합ICT로 확대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KISA와 KT는 5G 및 융합ICT 분야 사이버보안 기술 협력, 사물인터넷(IoT) 제
문화재청이 DMZ 세계유산 남북공동 등재를 위해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에 'DMZ 세계유산 남북공동 등재 관련 특별법 제정을 위한 연구'를 6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고 공고했다.국립문화재연구소는 과업지시서에서 DMZ를 세계평화와 화해의 공간으로 보존하고, 한반도 평화의 국제적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남북공동 세계유산 등재 지원의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특별법 제정을 연구한다는 것이다.국립문화재연구소는 한반도
농림축산식품부는 북한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을 5월 30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공식보고함에 따라 31일 이재욱 차관 주재로 긴급 방역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세계동물보건기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월 31일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1건 발생했다. 발생농장은 자강도 우시군 소재 북상협동농장이며 5월 23일에 신고돼 5월 25일에 확진됐다. 농장 내 사육 중인 돼지 99마리 중 77마리가 폐사하고 22마리에 대해서는 살처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세계동물보건기구에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북한이 지역이동제한,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