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통신기술 주요 연구소 중 하나인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기술개발원 통신산업연구소가 4세대 이동통신(4G) LTE 보다 업그레이드 된 LTE-A 네트워크 효율화 방안을 연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들은 이 내용을 국제 학술지에 투고했으며 논문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관련 연구도 진행한다고 밝혔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기술개발원 통신산업연구소가 투고한 논문이 국제 학술지 ‘텔레커뮤니케이션 시스템즈(Telecommunication Systems)’ 2023년 2월호에 수록됐다.해당 연구는 LTE-A 업링크 시스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5세대이동통신(5G) 기술 개발 연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북한은 다음세대 이동통신을 준비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5G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는 관측이 있었지만 실제 연구 논문으로 확인되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 5G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고 명시된 논문이 확인됐다.NK경제는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정보과학 2022년 제68권 제1호에 수록된 ‘NOMA체계에서 최량 전력 할당 방법’ 논문을 입수했다.논문은 “비직교다중접근(NOMA, Non-Orthogonal Multiple Access
IT인프라 솔루션 제공업체 인성정보(대표 원종윤)가 에스넷시스템과 사업 협력을 통해 3년 내 매출 4000억원 달성하는 ‘GOAL 2023’ 비전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인성정보는 2021년을 매출 4000억원 달성의 원년으로 삼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협업, 지능형 네트워크 인프라 사업을 핵심 사업 분야로 선정하고 기술력과 핵심 역량을 집중해 사업경쟁력을 강화, 회사의 성장을 이끌겠다는 포부다.인성정보는 에스넷시스템의 인수로 경쟁 약화 요인이었던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어 부채비율을 낮추고 금융 비용 절감 및 다량의 현금을 보유하
네트워크 전문업체 주니퍼네트웍스는 시장조사 전문업체 포레스터 리서치의 포레스터 웨이브: 2020년 3분기 전사적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를 위한 개방형 프로그래머블 스위치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9월 28일 밝혔다.포레스터 리서치는 이번 보고서에서 ‘단일 운영체제(OS)와 확장 가능한 프로그래머블 스위치’가 전사적 SDN 구축의 차별화된 요소라는 점을 강조했다.보고서는 주니퍼네트웍스가 기술과 제품에 앞서 고객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명확히 파악하고 있으며 자동화를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다수
한국주니퍼네트웍스(지사장 채기병)는 공항철도의 올아이피(ALL-IP) 기반 통신망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에 참여해 라우터와 스위치 등 통신설비 구축을 완료했다고 9월 17일 밝혔다.공항철도는 지난 2017년 개통 이후 사용 해온 저속회선과 소프트웨어 기반의 초고속 회선을 동시에 수용 가능한 올아아피 기반 설비로 개량하는 통신망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수했다.주니퍼 네트웍스는 통신 대역폭 확보와 시설 확장에 용이하고, MPLS 기반의 전송환경 구축에 MX라우터와 EX스위치를 초기부터 공항철도 프로젝트 구축해 업무를 지원해 왔다.
북한이 차세대 이동통신망 연구 및 구축 작업의 일환으로 IP멀티미디어서브시스템(IMS)을 자체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기술개발원 관계자는 대학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우리 연구 집단에서는 정보통신망의 완전 IP화, 다음세대(차세대) 통신망설비의 국산화를 실현해 국가통신망을 현대화하고 첨단수준에 끌어올리기 위해 IP다매체분체계를 자체의 힘으로 개발할 대담한 목표를 내세우고 줄기찬 투쟁을 벌렸다”고 4월 8일 주장했다.이 관계자는 “IP다매체분체계(IMS)는 다매체 봉사들을 관리하는 부분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전문기업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와 광통신네트워크 장비개발 전문기업 솔텍인포넷(대표 이해진)은 지난 1월 10일 국내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아토리서치는 이번 협약이 글로벌 기업이 주도하고 있는 네트워크 시장 공략을 위해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내 네트워크 분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문기업 간 협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두 회사는 국내 신규 네트워크 시장 발굴을 목표로 SDN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서 공동 사업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전문기업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는 자사의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기반 사용자 네트워크 자동화 제품인 ‘아토 액세스(ATTO ACCESS)’가 조달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고 1월 7일 밝혔다.아토리서치는 자사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SDN 기술을 탑재한 ‘아토 액세스(ATTO ACCESS v1.0, 지정번호 2019242)’가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고 설명했다.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제도는 조달물자의 품질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및 초기 중견기업이 생산한 제품 중 기술 및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대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전문기업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는 자사의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을 접목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솔루션으로 국내 클라우드 비즈니스 확대에 나선다고 12월 23일 밝혔다.이 회사는 내년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기술과 오픈스택을 통합한 SDDC 솔루션 ‘아토스택(ATTO STACK)’을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로 구현해 새롭게 출시하고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아토스택(ATTO STACK)은 아토리서치의 하이퍼 컨버지드 오픈 아키텍처(HCOA)라는 독자적인 아키텍처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전문기업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가 국내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겨냥한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모델을 기반으로 공공 부문 사업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아토리서치는 공공시장을 위한 주력 모델인 아토액세스(ATTO ACCESS)를 SDN 컨트롤러와 SDN 스위치로 구성했다. 아토리서치는 아토엑세스를 통해 지자체 정보통신 담당자의 운영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SDN 모델을 공공시장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해당 SDN 모델은 SDN 기반 지능형 행정정보통신망 구축을 진행한 파주시에 적용된 바 있다. 이 회사는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기술개발원이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5G 등 최신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첨단기술개발원은 최신 기술에 대한 연구와 전문인재 양성은 물론 실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제품 생산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12월 11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김일성종합대학이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첨단기술개발원의 역할과 구성 등을 소개했다.대학은 “첨단기술개발원이 정보기술, 나노기술, 생물공학, 재료공학과 같은 핵심기초기술 부문의 종합적인 연구 및 개발단위”라며 “과학연구사업과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전문기업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가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근거리 통신망(SD-LAN) 전략 파트너들을 초청해 ‘아토액세스 파트너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등의 특화시장 공략을 위해 발굴한 전략 파트너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26개사 50여명의 파트너가 참석해 ‘아토액세스’ 제품과 파트너 정책에 대해 경청했다.아토리서치는 참석자들에게 파주시청 SD-LAN 솔루션을 활용한 SDN 환경으로의 전환구축 사례, 캠퍼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전문기업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가 삼성벤처투자와 미래에셋벤처투자-코스콤, 하나은행으로부터 6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아토리서치는 삼성벤처투자와 미래에셋벤처투자-코스콤 등의 투자유치를 통해 국내 환경에 맞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 등의 기술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투자는 클라우드 및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차량을 위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등 새롭게 형성되는 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할 수 있는 아
북한이 클라우드 컴퓨팅 구현을 위해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오픈스택(OpenStack)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NK경제가 입수한 북한 과학원 통부 2017년 3호 연구논문 'SDN을 리용하여 구름계산체계에서 망통신을 개선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에는 오픈스택 기술과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을 결합하는 내용이 담겨있다.오픈스택(OpenStack)은 2010년 7월 랙스페이스(Rackspace)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2012년부터는 비영리 단체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 SG17’ 국제회의에서 한국 주도로 개발한 텔레바이오인식 보안인증기술 1건이 사전 채택됐으며,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기술 등 사이버 보안 권고안 2건이 국제표준으로 최종 채택됐다고 12일 밝혔다.ITU-T는 전화, 인터넷 등 네트워크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정보보호 등 관련 정보통신기술 및 활용, 요금 정산 등 분야의 국제표준 권고를 제정하는 정부 간 국제기구다. SG17는 정보보호와 관련해 ITU-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행정기관에서 자체 운영하는 장비와 공공기관 업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기 위해 대전 본원과 광주에 이어 대구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대구센터는 설계부터 소프트웨어정의 데이터센터(SDDC) 기반의 클라우드 센터로 구축돼 초기 79개 행정・공공기관 업무시스템이 클라우드로 전환 운영될 예정이다.이를 위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올해 입주기관이 운영하는 업무시스템을 빠르게 클라우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사전에 테스트하는 클라우드 개발검증센터 구축 사업의 사업자를 선정하고 착수보고회를 갖는다.클라
2012년 설립된 네트워크, 가상화, 클라우드 기술 스타트업 아토리서치가 올해 100억 원 매출을 달성하고 2022년까지 1000억 원 매출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는 1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작년보다 올해 두 배 이상 매출이 늘어서 100억 원 돌파를 예상한다”며 “내년에는 200억 원 이상 매출에 30~40억 원 수익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토대로 2020년 기업공개(IPO)를 하고 IPO 후 세계로 나아갈 것이다. 2022년에는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하도록 할 것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등 신기술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같은 기술은 산업 뿐 아니라 국방 분야에도 적용되고 있다.NK경제가 입수한 국방부의 'u-국방 실험사업 소개'에 따르면 국방부는 2007년부터 2018년까지 49건의 최신 IT기술 접목 실험사업을 추진했다. u-국방 실험사업 소개를 보면 국방 분야의 최신 기술 추세를 가늠해볼 수 있다. 2007년 이미 국방부는 무인감시체계, 국방 원격진료체계, 생체인식 출입관리체계 등을 개발했다. 2008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