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은 김일성 주석 생일 110주년을 맞아 진행된 전국 노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기술혁신성과전시회가 끝났다고 5월 1일 보도했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는 생산공정을 노력절약형, 에너지절약형, 원가절약형, 부지절약형, 환경보호형으로 꾸리고 원료, 자재의 국산화와 재자원화를 실현하기 위한 과정에 이룩된 280여건의 기술혁신성과 자료들과 제품들이 출품됐다고 한다.

기술혁신목표를 높이 세우고 집단적 경쟁열풍을 고조시키고 있는 내각과 평양시, 황해남도, 라선시직맹위원회에서 내놓은 전시품들이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 기여를 하는 것으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한다.

로동신문은 황해북도직맹위원회에서 출품한 능동형전기보일러, 양각도국제호텔의 노동자가 내놓은 실력평가체계를 비롯한 기술혁신안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로동신문은 이번 기술혁신성과전시회가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 방침의 요구에 맞게 노동계급과 직맹원들을 지식형의 근로자들로 준비시키고 경제를 발전시키는데서 의미있는 계기가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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