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가 남한 보수언론들도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일의메아리는 남한 보수언론들인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가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8월 22일 보도했다.

통일의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이 대표적인 보수언론들인 조중동이 게재한 ‘윤석열’이라는 글자가 포함된 사설 212건을 분석한 결과 심상치 않은 비판 기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조중동이 윤석열 대통령 비난에 앞장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통일의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윤석열 대통령과 당국을 비판한 사설이 동아일보가 35건으로 가장 많았고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각각 10건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동아일보는 연일 날을 세우며 비판에 거침이 없고 중앙일보와 조선일보도 인내심을 잃어가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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