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사이트 내나라는 평양의 중심부에 있는 인민대학습당에서 선진과학기술전시장 운영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8월 25일 소개했다.

내나라는 전시장에 전국적인 정보교류망을 형성해 선진적인 과학기술성과와 제품들, 문화 분야의 지식과 정보들을 정기적으로 찾아내고 그에 대한 소개 선전과 보급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개발 및 생산자들과 수요자들 사이의 연계를 보장하기 위한 여러 형식의 다양한 정보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내나라는 성실성과 신용을 운영준칙으로 삼고 있는 전시장에 우수하고 수요가 많은 정보와 제품들, 경제의 여러 부문의 기관, 기업소와 개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착상 및 발견, 새 기술(제품)개발, 각 분야의 과학연구성과, 제품교류 등의 정보와 그 제품들에 대한 선전물과 견본들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신문, 방송, TV, 컴퓨터망 등을 통해 적극 소개 선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내나라는 전시장에서 과학기술과 문화 분야의 정보와 그 제품들에 대한 중개 및 대리, 유통, 입찰 등 각종 교류활동을 조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보교류망, 자문봉사망을 형성한 전시장에서는 정보 이용자들의 잠재적인 정보 수요를 파악해 정보생산자 및 제공자들, 그 대리인들과 직접 및 간접적인 연계를 보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과학기술과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최대의 속도, 최상의 품질 등으로 최고의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정보 안내 및 자문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나라는 발명품과 새 기술 등 모든 교류 항목들을 군중 평가 방법으로 가치를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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