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태니엄
출처: 태니엄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XEM) 제공업체인 태니엄은 영국의 국가의료서비스 NHS 인포메틱스 머지사이드에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0월 18일 밝혔다.

NHS 인포메틱스 머지사이드는 영국 240여개 지역에서 근무하는 약 2만5000명의 NHS 의료전문가들에게 디지털 시스템을 지원하는 조직이다. 이 조직은 1만6000대의 데스크탑과 PC, 모바일 디바이스 8000대, 약 325개의 디지털 시스템을 감독하고 지원하고 있다.

태니엄은 NHS 인포메틱스 머지사이드에 XEM 플랫폼을 구축해 잠재적 위협을 식별하기 위해 실시간 엔드포인트 데이터를 제공하고, 서비스 데스크 담당자들이 직원들의 IT 이슈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티븐 파커 NHS 인포메틱스 머지사이드 IT부문 어쏘시에이츠 디렉터는 “우리는 매주 NHS 영국 본부로부터 배포해야 하는 패치 관련 이메일을 수신 받는다. 그 중에는 24시간 내에 배포해야만 하는 높은 우선순위의 패치도 포함돼 있다”며 “솔루션 구축 후 태니엄 플랫폼을 통해 여러 시스템을 단일 사용자인터페이스(UI)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여러 팀과 시스템에 대한 적절한 패치 여부 확인이 가능해졌고 도구 중 중복되는 솔루션을 편리하게 제거 및 재배치할 수 있게 돼 IT 전반에 대한 투자수익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키워드

관련기사

저작권자 © NK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