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2022년도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월 30일 밝혔다. 

2022년 개편된 종합청렴도는 청렴도 평가와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해 전면 개편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는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1~5등급)으로 나눠 결과를 발표한다.

NIPA는 평가제도 첫 해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과 함께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측정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ICT 특성을 반영한 부패리스크 식별·관리 등 부패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ICT 지원사업 전주기적 비리방지체계의 선진화 노력이 빛을 발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NIPA는 기관장부터 전 직원까지 전사가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내재화 활동을 추진해왔으며 부패 취약분야 해소를 위해 ICT 협단체, 청렴시민감사관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는 등 개선책 도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허성욱 NIPA 원장은 “취임 직후부터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공정을 기반으로 한 정의로운 조직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결과는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청렴 실천에 동참해온 결실로 앞으로도 청렴 최우수 기관으로서 준법, 윤리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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