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제6차 전국3대혁명소조기술혁신전시회가 연일 진행되고 있다고 4월 28일 보도했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는 이번 전시회가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파견된 3대혁명소조원들의 과학기술수준을 한 단계 높여주고 시야를 넓혀주며 경쟁심을 불러일으키는데서 의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다.

10여개의 분과로 나뉘여 진행되고 있는 전시회에서는 제출된 기술혁신성과들을 현실에 도입한 정형, 기술경제적 효과성 등을 공정성과 객관성, 과학성의 원칙에서 정확히 평가하는 사업이 심화되고 있다.

금속, 화학, 전력, 석탄, 기계 등 기간공업부문들에 창안 도입된 성과들은 원료, 연료, 자재, 설비의 국산화와 재자원화를 실현하고 해당 단위의 생산 성장과 정비보강에 필요한 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해 심사성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한다.

또 북한 실정에 맞는 영농방법의 도입과 농기계들의 실동률을 제고하는데 이바지한 과학기술성과 자료들도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조선중앙통신은 경제의 선행관, 나라의 동맥인 철도운수 부문의 개건 현대화와 건설, 경공업, 수산 등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가치 있는 기술혁신안들은 과학기술의 힘으로 비약하려는 3대혁명소조원들의 열의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자료통신망을 통해 기술혁신성과자료들을 열람하고 있는 일꾼들과 근로자들의 수는 현재까지 수만 명에 달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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