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경제 2023년 8월 8일 (160호)
NK경제가 독자님들에게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 중 가장 더운 여름인 것 같습니다. 남북이 휴전선으로 갈라져 있지만 무더위는 남과 북에 예외 없이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남한에서 무더위로 인해 냉면, 빙수 등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북한 매체 보도를 보면 북한에서도 역시 냉면, 빙수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서로 대립하고 있지만 우리가 한민족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남한의 사람들이 평양, 함흥에 가서 진짜 원조 냉면을 먹어보고 북한의 사람들이 진주 냉면, 부산 밀면을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작금의 현실은 이런 이야길하는 것이 마치 잘못(?)인 것처럼 몰아가는 분위기입니다. 
그래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선조들은 언제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우리 역시 그럴 것이고 후손들 역시 그렇게 하길 바랍니다. 
무더운 여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NK경제 대표이사 강진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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