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주 사이버아크 지사장 모습 츨처: 사이버아크
최영주 사이버아크 지사장 모습 츨처: 사이버아크

글로벌 아이덴티티 보안기업 사이버아크가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이버아크는 11월 1일 서울 삼성동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한국 진출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업 전략을 밝혔다.

최영주 사이버아크 지사장은 “사이버아크는 아이덴티티 보안 전문기업으로 1999년 설립돼  2014년에 나스닥에 상장했다”며 “22개 나라에 진출해 2800명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100개 국가 8000개 이상의 기업이 사이버아크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019년 한국 지사를 설립한지 4년이 됐다. 국내에도 고객이 다수 있고 제조, 이커머스, 금융사 부문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며 “새로운 아이덴티티, 새로운 환경에서 보안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를 사이버아크가 지원한다. 한국은 사이버아크가 보기에 핵심 시장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이버아크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분산된 인력,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및 DevOps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인간 또는 머신을 비롯한 아이덴티티에 대해 포괄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한국에 진출한 후 입소문을 타고 여러 기업들이 사이버아크 제품을 도입했다.

사이버아크는 워크포스와 고객 접근, 엔드포인트 프리빌리지드(권한) 보안, 권한 접근 관리, 기밀 관리, 클라우드 권한 보안, 아이덴티티 관리 등 아이덴티티 전반의 보안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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