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가족친화경영 우수 사례로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월 19일 밝혔다.
KISA는 지난 2013년 처음으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된 후 올해까지 인증을 유지해 오고 있다. KISA는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서 유연근무제, 정시퇴근제,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출산 육아 지원을 위한 제도 확립과 가족 친화 교육을 통해 정부가 지향하는 저출산 문제를 완화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운영해 오고 있다.
2010년 직장어린이집 개소를 시작으로 가족친화경영을 확산하고 일, 가정 양립 실현을 위한 임신·출산·육아 등 생애주기별 16대 지원제도로 임직원의 업무 만족도를 높여왔다.
이상중 KISA 원장은 “이번 가족친화인증기관 획득은 직원들의 일상까지 고려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이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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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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