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고려생명수기술교류사가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키 크기와 몸무게 증가를 위해 키크기활성모자를 제작했다고 8월 13일 보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학생들이 이용하는 체육용모자에 키 크기 기능을 첨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리랑메아리에 따르면 키크기활성모자는 모자의 전반부위에서 방출되는 먼적외선과 음이온의 전신(자률신경에 대한 영향) 및 국소(머리의 침혈) 작용으로 키를 크게 하는 호르몬의 천연분비를 촉진시켜 키 크기와 성장발육 뿐 아니라 정신 육체적 피로회복에 주는 영향이 크다고 한다.

아리랑메아리는 키크기활성모자를 하루 평균 3~5시간 이상 성장 전 기간 사용할 수 있으며 부작용은 없다고 설명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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