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가과학원, 새로운 레이저재단기 개발
북한 국가과학원, 새로운 레이저재단기 개발
  • 강진규 기자
  • 승인 2020.01.30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북한 국가과학원 레이자(레이저)연구소가 개발한 새로운 레이저재단기가 호평을 받고 있다고 1월 30일 보도했다.

조선의오늘은 새로운 레이저재단기가 CO₂레이저를 이용해 제품에 대한 재단을 실현함으로써 피복가공 등 여러 부문의 재단공정에서 수작업을 없애고 재단 정밀도를 높일 수 있게 하는 첨단 기계 설비라고 설명했다.

이 설비로 절단하려는 부위에 레이저빛을 쪼이면 급격한 온도상승으로 절단재료가 탄화되면서 칼로 자른 것과 같은 절단효과를 얻게 된다고 조선의오늘은 소개했다.

새로운 재단기를 이용하면 재단공정에서 형지 배열과 같은 종전의 수작업을 없애고 컴퓨터를 이용해 다량의 제품들도 단번에 정밀하게 재단하므로 많은 노력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또 조선의오늘은 과거 재단기들과 달리 임의의 복잡한 도형이나 곡선도 컴퓨터에 설계된대로 신속 정확히 재단할 수 있어 작업속도를 높이면서도 재단품의 규격화를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작 원가가 낮고 사용조작이 편리한 새로운 레이저재단기는 천 제품 뿐 아니라 여러 형태의 신발 형지들과 장식품들의 재단과 가공에 효과적이며 수지(플라스틱), 유리, 고무, 나무 등 각종 비금속 제품 가공에도 광범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