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이 과학자, 기술자들의 애국심을 또 다시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애국심과 신념을 떠난 지식은 무용지물이다”라며 “지식은 무엇을 위하여, 누구를 위하여 복무하는가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된다”고 3월 1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역사에 뚜렷한 자국을 남긴 과학자, 기술자들이 걸어온 인생행로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받들고 조국번영에 이바지하려는 깨끗한 과학자적 양심과 애국심을 지니고 현실에서 절박하게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푸는 길에 당의 품속에서 배우며 자란 지식인의 영예와 긍지가 있으며 삶의 가치도 빛나게 된다는 것을 보
최근 김정은 총비서가 언급한 첨단과학기술발전계획에 대해 국가과학원이 이를 완벽히 수행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로동신문은 1월 1일 국가과학원 조명정 부원장의 기고문을 수록했다.조 부원장은 “중심적이고 견인력이 강한 첨단과학기술발전계획을 목적 지향성 있게 설정하고 과학연구 역량을 집중해 완벽하게 수행해 나가는데서 국가과학원 과학자들의 열의와 정신력을 남김없이 과시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앞서 12월말 열린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김정은 총비서가 첨단과학기술발전계획을 설정하고 수행해야 한다고 지시한 바 있다.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8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동국지리지를 소개했다.대학은 동국지리지가 1640년 초기실학자의 한 사람인 한백겸이 민족의 고대 역사와 지리, 중세봉건국가들의 영역과 수도, 산과 강, 요새 등의 위치를 연구 고증한 역사지리책이라고 소개했다.책에서 저자는 새로운 실증적 방법, 기성 사료들과 학설들의 장단점을 고증하고 자기의 견해를 밝히는 방법으로 고대 및 중세국가들의 역사지리를 정확히 해설하려고 시도했다고 대학은 설명했다.책의 구성체계는 크게 고대 조선의 영역에 대한 고증부분, 고구려, 백제, 신라 등 삼국시기 국도
북한이 농업정보화가 한시도 미룰 수 없는 사업이라며 천천히 해도 될 일이라는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촉구했다.로동신문은 “북한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 있게 벌어지고 있는 오늘날 농업정보화는 현실이 요구하는 한시도 미룰 수 없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5월 10일 주장했다.로동신문은 “이제는 황금벌과 황금열매를 통한 먼거리영농기술문답봉사를 하루라도 받지 못하면 일손이 잡히지 않는다”, “영농지휘지원체계를 이용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면서도 영농공정장악과 지휘의 신속성, 정확성을 보장
북한이 유례없는 엄혹한 시련과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을 우선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당의 의도대로 올해에 새로운 5개년 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아놓자면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우고 끊임없이 혁신해나가야 한다”고 1월 9일 보도했다.또 로동신문은 “오늘날 과학기술력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 자원, 사회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으로 되고 있다”며 “유례없는 엄혹한 시련과 난관을 헤치며 북한식 사회주의건설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자면 과학기술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엄혹한 시련
북한의 국가과학원 김승진 원장이 기초연구와 시제품 생산에 그치던 예전 방식은 안 된다면 실질적으로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김승진 국가과학원 원장의 기고문은 1월 7일 수록했다.김 원장은 기고문에서 “이번 전원회의는 현시기 과학부문의 중점과제가 경제 분야를 비롯한 나라의 전반 사업을 균형적으로, 동시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과학기술적 대책을 명확히 수립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과학연구 단위들에서 국가경제의 자립성을 높이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절실한 의의를 가지는 기술개발과 완
북한이 과학기술 그중에서도 IT, 나노 등 첨단과학기술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북한 로동신문은 “오늘의 시대는 각 나라들이 경제의 수자화(디지털화), 지능화 수준을 높이는데 힘을 넣지 않는다면 경제 분야에서 뒤떨어지게 된다는 심각한 경종을 울리고 있다”며 “첨단기술 분야에서 뒤떨어지면 현 세대는 물론 대를 이어가며 기술의 노예가 되고 후진국, 기술식민지의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된다”고 11월 25일 주장했다.로동신문은 오늘날 첨단기술이 해당 국가의 과학기술수준과 그 전도, 앞으로의 경제발전 전망을 평가하는 매우 중요한 척
북한이 과학기술강국 건설이 김정은 총비서의 마음속에서 한 번도 떠나본 적이 없는 신념이며 의지라고 주장했다. 김정은 총비서가 가장 중시하는 전략이 과학기술발전이며 그가 직접 이를 진두지휘하고 있다는 것이다.11월 19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과학기술강국건설의 위대한 기수가 되시여’라는 글이 11월 15일 게재됐다.글은 “과학기술에 기초해 우주강국, 경제강국으로 솟구쳐 오르고 있는 현실은 김정은 총비서의 탁월하고 세련된 영도와 고귀한 헌신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라고 주장했다.글은 현재는 과학과 기술의
북한 로동당이 ‘정비전략’, ‘보강전략’을 경제 전략으로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비전략, 보강전략은 북한의 내부 힘을 전면적으로 재편성해 그것을 토대로 난관을 정면돌파하겠다는 것이다.7월 21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북한의 경제건설 방향을 설명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의 경제건설방향과 목표’라는 글이 게재됐다.글은 “경제건설은 항상 일정한 국가를 단위로 해 설정된 방향과 목표에 따라 진행된다”며 “북한에서는 인민의 지향과 요구, 자체의 실정과 사회주의경제발전의 합법칙적 요구에 맞게 경제건설방향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집권한 2012년부터 최근까지 10년 간 추진 한 전략이 과학기술중시라고 로동신문이 지적했다. 로동신문은 앞으로도 이같은 방침이 계속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의 영도 아래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고난들을 헤치며 승리를 아로새긴 지난 10년 간은 인민이 지닌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의 위력이 과시된 격동의 날과 달들이었다”며 “자력갱생대진군이 그토록 비약적인 성과들로 역사를 장식할 수 있은 것은 전체 인민이 과학기술의 힘에 철저히 의거한 자력갱생의 길을 걸어왔기 때문”이라고 7월 18일 보도했다
북한이 과학자, 기술자들이 애국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새로운 5개년 계획수행의 첫해 전투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전인민적 총진군이 벌어지고 있는 오늘 과학자, 기술자들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며 “애국심은 누구에게나 다 소중하지만 특히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있어서 더없이 귀중하다”고 3월 2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애국심이 없이는 과학탐구의 머나먼 길을 끝까지 갈 수 없다며 먼 길을 가려면, 어렵고 힘든 과학탐구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자면 결심과 각오를 든든히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을 세계선진
북한이 2019년부터 주장하고 있는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본질이 결국 첨단과학기술 개발인 것으로 알려졌다.11월 3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편찬한 '철학, 사회정치학연구' 2020년 1호에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첨단과학기술로 안받침할데 대한 사상의 본질’이라는 글이 수록됐다.글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첨단과학기술로 안받침돼야 명실공히 국가 발전의 힘찬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안받침은 안에서 지지하고 도와준다는 뜻이다.'우리 국가제일주
북한이 내년 1월 개최할 예정이 8차 당 대회에 맞춰 과학기술 부문에서 성과를 보여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8차 당 대회 개최와 관련된 각계 반응을 소개하는 일환으로 과학기술 분야 움직임을 8월 23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 연구원의 사례를 들어 과학자들이 높은 과학연구 성과를 안고 당 제8차 대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연구원은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 전원회의에서 채택된 당 제8차 대회소집에 관한 결정서를 자자구구 새기며 연구소안의 과학자들은 당
북한이 비무장지대에 군대를 다시 진출시키고 대남 삐라 살포에 나섰다고 밝혔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6월 16일 인민군 총참모부 공개보도 내용을 소개했다.총참모부는 “우리(북한) 군대는 당과 정부의 그 어떤 결정지시도 신속하고 철저히 관철할 것이다”라며 “우리는 당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와 대적관계 부서들로부터 남북합의에 따라 비무장화된 지대들에 군대가 다시 진출해 전선을 요새화하며 대남 군사적 경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행동방안을 연구할 것에 대한 의견을 접수했다”고 주장했다.2018년 평양 남북정상회담 등으로 비무
북한의 주요 IT 연구소 중 하나인 국가과학원 지능정보연구소의 성과가 일부 공개됐다. 지능정보연구소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비롯해 실행파일보호 프로그램 등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6월 1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오늘의조국사가 최근 발행한 잡지 2020년 6월호 금수강산에 국가과학원 지능정보연구소 소식이 담겼다.금수강산은 "국가과학원 지능정보연구소는 정보분야에서 실력있는 집단"이라며 2002년 발족한 연구소에 현재 여러 연구실이 있으며 국가 정보화 실현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금수강산은 지능정보연구소가 그 동안 천수
지난해 12월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창한 정면돌파전을 위해 과학자, 기술자들이 총매진해야 한다고 로동신문이 지적했다. 정면돌파전에 있어서 과학자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북한 로동신문은 “당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커다란 기대를 걸고 있다”며 “과학자, 기술자들이 과학 전선에서 돌파구를 열어야 사회주의건설의 매 전선에서 승리를 이룩할 수 있다. 사회주의강국의 이상과 목표도 오직 과학의 첨단요새를 점령하기 위한 고심어린 탐구와 투신에 의해서만 실현될 수 있다”고 4월 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 세계 국가들이 이동금지, 자택격리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의 일상이 바뀌고 있다.북한에서도 당국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가 주민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 주민들 역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3월 16일 유치원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최근 일상을 소개했다.이 내용은 부모가 자신의 경험을 토로하는 형식이다. 서광에 글을 올린 북한 주민은 “요새 나는 집에 들어설 때 마다 딱한 일에 부딪치곤 한다”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과학기술발전에 당이 전면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이 과학기술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보장, 지원하라는 것이다. 또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을 홀시(눈여겨보지 아니하고 슬쩍 보아 넘김, 얕잡아 봄)하는 것은 혁명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북한 로동신문은 “정면돌파전의 승리의 열쇠는 과학기술이며 그 위력이 어떻게 발휘되는가 하는 것은 당 조직들의 역할에 크게 달려있다”며 “모든 당 조직들은 시대적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과학기술발전을 힘 있게 추동해나가야 한다. 과학자, 기술자들과
북한이 최근 열린 로동당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정면돌파전’을 연일 강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로동신문이 정면돌파전 열쇠가 과학기술이라고 주장했다.북한 로동신문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기관, 기업, 공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정면돌파전의 열쇠는 바로 과학기술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그 어느 때 보다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생산과 건설의 생명선으로 더욱 든든히 틀어줘야 한다”고 1월 4일 보도했다.2019년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북한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국
새로 임명된 북한 김승진 국가과학원 원장이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학기술부문의 10대 전망목표와 관련된 연구과제들을 기일 내에 무조건 완성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북한 로동신문은 김승진 원장이 “과학기술부문의 10대 전망목표에 예견된 연구과제들을 무조건 제 기일 내에 완성하기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완강하게 밀고 나가며 북한을 첨단과학기술개발국, 선진문명개발국으로 전변시키는데서 국가과학원이 제일결사대, 기수의 영예를 빛내겠다는 것을 굳게 결의한다”고 말했다고 1월 3일 보도했다.김승진 국가과학원 원장은 2019년 12월 28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