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데이터 이관 및 복제 전문기업 엑스로그가 최근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엑스로그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하고, 파트너와 동반성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고 3월 13일 밝혔다.150여개 파트너사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엑스로그는 투모로우넷을 일본 공식 총판사로 선정했다. 국내 공식 파트너사로는 빅오, 에스아이티, 에스엠티정보기술, 오웬스그룹, 온새미로넷, 제이와이아이앤씨, 코디스정보기술, 투위드, 트루패스를 영업과 기술지원 분야에서 협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올해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며
한국사이버안보학회(KACS) 국가전략위원회는 3월 13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우주 사이버 안보의 현황과 쟁점’을 주제로 제8차 KACS 국가전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국가전략위원회가 기획한 이번 행사에서는 우주 영역에 대한 사이버 안보 관련 이슈 및 쟁점들을 조명할 것이다. 최근 우주 영역의 군사적, 경제적 중요성이 주목받는 가운데 우주 자산에 대한 사이버 공격의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사에서는 우주 영역에 대한 사이버 보안 위협과 대책을 논의하고 우주에서의 경제적 활동 보호를 위한 사이버보안 이슈
북한 로동신문은 “일반적인 견해와는 달리 분류성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것은 지방이 많은 고기나 비계가 아니라 당분의 과잉섭취이다”라고 3월 1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과 단음식, 즉석 식료품 등의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분류성동맥경화증은 지방이 아니라 탄수화물의 섭취와 직접 연관돼 있으며 사탕이 인체에 해롭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당분이 첨가된 식품에 대한 편식은 외형에도 영향을 준다며 단음식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얼굴에 주름살이 생기고 생기가 없어지며 색소과도침착과 부종이 초래될 수 있다고 전했다. 혈관폐
국가정보원은 3월12일 국토교통부, 과기정통부와 드론테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 지정,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정원은 국내외 드론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이 현행 전파법상 실제 드론 위협 상황에서만 군사 활동이나 대테러 활동 목적으로 전파차단 장비 사용이 예외적으로 가능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이에 국정원은 국토부, 과기부와 함께 훈련, 시험 목적의 ’안티드론 훈련장‘ 운영 필요성에 공감하고 작년 수차례 법적, 제도적 방안 등을 논의했다.과기부는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안전 조치된 부지에서는
플레인비트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사업’의 디지털포렌식 전문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3월 12일 밝혔다.‘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기술침해 사전 예방 및 신속한 피해 구제로 기술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간 공정한 기술거래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플레인비트는 10년 이상 디지털 증거 분석, 침해사고 대응, 포렌식 감사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해당 분야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5년 연속으로 지원사업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2024년과 2025년에도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예방과 기술
미소정보기술이 창립 18주년을 맞으며 오는 4월 경기도 과천 지식정보타운으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3월 12일 밝혔다.과천 지식정보타운(과천펜타원)의 미소정보기술 업무공간은 역삼 사옥 대비 규모가 2배 커졌다. 역삼 사옥 5개층에 분산돼 있던 각 사업본부들을 보다 넓은 공간 1개층으로 통합했다. 상호간 유대관계 및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업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역삼동 사옥 빌딩은 부설연구소 및 R&D센터로 운영하며 업무 편의성을 위한 서울·과천 비즈니스 센터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미소정보기술은 과천 지식정보타운으
북한 로동신문이 과학자, 기술자들의 애국심을 또 다시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애국심과 신념을 떠난 지식은 무용지물이다”라며 “지식은 무엇을 위하여, 누구를 위하여 복무하는가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된다”고 3월 1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역사에 뚜렷한 자국을 남긴 과학자, 기술자들이 걸어온 인생행로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받들고 조국번영에 이바지하려는 깨끗한 과학자적 양심과 애국심을 지니고 현실에서 절박하게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푸는 길에 당의 품속에서 배우며 자란 지식인의 영예와 긍지가 있으며 삶의 가치도 빛나게 된다는 것을 보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는 북한이탈주민 화가 안충국의 ‘저 너머의 형태’ 전시를 3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 특별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함경북도에서 태어난 안충국 작가는 고향의 기억에서 얻은 영감을 활용하는 한편 국내 정착이후 새로운 주제와 다양한 물질성을 탐색하며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전시 ‘저 너머의 형태’는 작가가 ‘나는 어디에서 왔고, 누구이며, 어디로 향하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창작한 작품을
사이버보안 플랫폼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경계, 캠퍼스 및 비즈니스의 엄격한 보안 요구를 충족 또는 이를 넘어설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10개의 고성능 방화벽 라인업 퀀텀 포스(Quantum Force) 시리즈를 출시했다.퀀텀 포스 보안 게이트웨이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 인텔리전스, 정교함과 자동화 기반의 위협 대응 시스템, 50개 이상의 인공지능(AI) 엔진을 통합한 고성능 체크포인트 인피니티 플랫폼(Check Point Infinity Platform)을 통해 최고 1Tbps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한달 앞둔 시점에서 여론조사 결과 보도시에 오차범위 내에 있는 후보 및 정당간의 서열 표현을 지양하고 ‘경합’, ‘오차범위 내에 있다’ 등으로 표기하도록 최근 870여개 자율심의 참여서약사에 안내했다고 3월 11일 밝혔다.인신윤위는 오차범위 내 결과를 보도할 때에는 여론조사 신뢰구간에 따른 표본오차를 감안해 ‘1위’, ‘오차범위 내 앞서’, ‘격차’ 등의 표현 자체가 부적절하며 ‘경합’ 또는 ‘오차범위 내에 있다’ 등 순위를 매기지 않는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인신윤위는 공
북한 로동신문은 최근 저온의 영향을 받지 않는 내한성리티움(리튬)이온전지가 개발돼 항공우주설비들과 전기자동차를 비롯한 이용 분야를 확대할 수 있는 전망이 열렸다고 3월 1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일반적으로 리튬이온전지는 온도가 0℃보다 낮아지면 전지의 용량이 작아지고 충방전 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인해 저온에서 이용하는데 심한 제한을 받는다고 전했다.자료에 의하면 일반전자제품에는 작업온도가 -20~60℃, 전기자동차의 동력체계에는 -30~70℃, 군사 분야의 무기전원체계에는 -40~55℃, 우주비행체계에는 -50℃이하의 낮은 온도에
북한 로동신문은 해외 자료를 인용해 일상생활에서 면역을 강화하기 위해 살 수 있는 방법들을 3월 10일 소개했다.로동신문은 첫 번째로 건강에 유익한 잠을 자야 한다고 지적했다. 충분한 휴식이 면역 강화를 위해 더 없이 훌륭한 방법이라며 2주일 이상이나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는 경우 면역계통이 약화돼 노동 능력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또 두 번째로 육체운동을 정상적으로 해야 한다며 유기체의 저항성을 높이고 면역을 강화하기 위해 하루에 20~40분 정도 운동하면 충분하다고 소개했다. 달리기, 자전거타기, 수영과 같은 운동을 할 수 있다는
북한 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는 과학자, 기술자들의 수준을 끊임없이 높일 것에 대해 강조했다”며 “그러자면 과학기술부문에서 실력경쟁 열기를 한층 고조시켜나가야 한다”고 3월 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이 실력경쟁을 활발히 벌려나갈 때 보다 높은 과학기술지식수준과 창조적 능력을 지니고 전면적 국가부흥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의 맨 앞장에서 당의 구상과 의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나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풍부한 과학기술지식과 뛰어난 창조적 능력은 고정불변한 것이 아니며 바란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새싹기업(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게 총 3억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제4회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개발 스타트업 챌린지를 개최해 3월 11일부터 대상 기업을 공모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챌린지’는 개인정보에 관한 우수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사업화 등에 어려움을 겪는 새싹·중소기업을 발굴하여 후속 기술개발을 위한 자금과 법·기술 자문 등 사업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도 6개 기업을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우리 인민은 예로부터 옷차림을 깨끗하면서도 단정하게 하고 다니는 것이 곧 자신의 인품을 높이고 상대방에게 지키는 예절이라고 하면서 여기에 각별한 관심을 돌려왔다”고 3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했다.대학은 문밖을 나설 때 반드시 자기 옷차림을 살펴보고 단정하게 한 다음에 나섰으며 아무리 날씨가 더워도 옷고름을 풀어헤치는 일이 없었다고 전했다. 또 집안에서도 항상 옷을 깨끗하게 입었으며 윗사람을 만나거나 손님이 찾아오면 자신의 옷차림을 단정히 하고 대하는 것을 예절로 지켜왔다고 지적했다.또 다른 사람의 집을
외교부는 3월 9일 이스라엘 정착촌 확대 관련 대변인 논평을 통해 “한국 정부는 최근 이스라엘이 서안지구에 3426채의 신규 정착촌 주택 건설 계획을 승인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정착촌 확대가 두 국가 해법의 근간을 훼손할 뿐 아니라 라마단을 앞두고 역내 긴장 완화를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을 저해하는 것으로, 한국 정부는 이스라엘이 이 결정을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설명했다.
북한 로동신문은 “많은 사람들이 콩나물은 콩을 싹틔워 키운 것이기 때문에 그 영양가가 콩과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콩나물은 콩보다 여러 영양가가 몇 배 더 높다. 콩에 없는 영양분도 있다”고 3월 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콩이 물을 흡수하면서 싹이 틀 때 자체적으로 여러 생물효소의 작용으로 내부의 단백질과 농마의 변화를 일으킨다고 전했다.예를 들면 단백질은 물에 분해된 후 아미노산이나 폴리펩티드로 되고 일부의 농마는 단당류와 올리고당과 같은 것이 된다는 것이다. 때문에 콩나물은 단백질과 농마함량이 낮다고 소개했다.또
북한 로동신문은 “노래를 부르는 것과 체력 간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아름다운 소리는 타고난 것이지만 성량은 체력에 의하여 좌우된다. 성량이 풍부한 가수는 체력이 좋기 때문에 나이를 먹어도 청춘의 기백이 넘치고 장수한다”고 3월 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면 폐의 기능이 활발해지고 몸안에 산소를 많이 흡수하게 된다며 산소가 혈액 속에 많이 들어가 몸 전체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노화를 방지하며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또 로동신문은 노래를 부를 때 대량의 산소가 뇌에 섭취되므로 노인성치매방지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된 소문으로 주목받고 있는 역술인 천공이 지난 3월 5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2025년 가을에 남북이 통일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천공의 유튜브 공식 채널인 천공 정법 강의는 3월 5일 천공의 통일 관련 강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2024년 2월 11일 녹화된 것으로 알려졌다.천공은 영상에서 "내가 2025년 가을에 한반도 통일이 된다고 선포해 놨다"고 주장했다.그는 "대한민국이 인류의 뿌리인데 한반도가 갈라져서 뿌리가 역할을 못하고 있다"며 "지금은 통일할 수 있는 조건이 최고로 잘 갖춰졌다"고 말했다.천공은 "
통일부는 김영호 장관이 업무계획 발표에 하루 앞선 3월 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통일정책 방향을 보고했다고 8일 밝혔다.통일부는 북한을 변화시키고 한국 사회 통일역량을 강화하는 등 통일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통일부는 북한 김정은 정권이 대한민국을 적대국가로 규정하고 민족과 통일을 지워가는 지금이야말로 흔들림 없이 통일국가를 지향하면서 통일 비전을 적극적으로 제시할 시점이라고 보고했다고 소개했다.통일부는 2024년 통일부 주요업무 핵심과제로 북한 바로 알고 알리기를 설정했다고 지적했다.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