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해외 자료를 인용해 일상생활에서 면역을 강화하기 위해 살 수 있는 방법들을 3월 10일 소개했다.

로동신문은 첫 번째로 건강에 유익한 잠을 자야 한다고 지적했다. 충분한 휴식이 면역 강화를 위해 더 없이 훌륭한 방법이라며 2주일 이상이나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는 경우 면역계통이 약화돼 노동 능력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또 두 번째로 육체운동을 정상적으로 해야 한다며 유기체의 저항성을 높이고 면역을 강화하기 위해 하루에 20~40분 정도 운동하면 충분하다고 소개했다. 달리기, 자전거타기, 수영과 같은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 번째로 영양섭취를 올바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것은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의 비률(3:3:4)을 맞추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 번째로 몸이 지나치게 차가워 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로동신문은 조언했다. 특히 발을 따뜻하게 하며 추운 날씨에 입으로 공기를 들이마시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추운 날 추위방지대책을 세우지 못한 상태에서 밖으로 나가지 말아야 하며 또 밖에 나가기 전에 뜨거운 음료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고 소개했다.

다섯 번째로는 몸을 단련해야 한다며 몸을 단련하면 많은 질병을 예방하고 수명을 늘이며 노동 능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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