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가 전국생물학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29일 보도했다.‘핵심적이며 선진적인 첨단기술개발의 촉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생물학부문에서 첨단기술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열렸다.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발표회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계응상사리원농업대학,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등 관련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생물공학분과, 생물학분과, 식물학분과, 동물학분과, 미생물학분과로 나눠 진행된 발표회에서는 경제발전과 생활 향상에 이바지하는
북한이 지난 10월 1일 개막한 가상화 방식의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가 베일을 벗었다. 그동안 국가정보화국이 주최했던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를 올해 5월 출범한 정보산업성이 주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신성과 국가정보화국 등이 정보산업성으로 재편된 것으로 보인다.로동신문은 “기대와 관심 속에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이 가상전람회 방식으로 특색 있게 진행 되고 있다”며 “그에 대해 알고 싶어 얼마 전 정보산업성의 해당 부문 일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고 10월 23일 보도했다.북한은 ‘자력갱생과 정보화열풍’을 주제로 10월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과학기술발전이 당의 뜻이라며 무엇보다 북한의 경제발전, 국가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과학기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 인민적 대진군이 벌어지고 있는 오늘 과학기술의 힘을 비상히 증대시켜 나가는 것이 혁명 앞에 나선 중차대한 임무”라고 10월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발전과 혁신이 현재 사회주의건설에서 가장 긴절한 문제”라며 “유례없는 엄혹한 시련기를 일대 도약기로 전환시키며 북한식 사회주의건설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자면 과학기술을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주최로 열린 전국나노기술부문 과학기술전시회-2021이 22일 개막했다고 10월 23일 보도했다.‘나노산업창설을 위한 토대강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미래의 경제발전, 과학기술발전의 담보로 되는 핵심기초기술 중 하나인 나노기술 부문에서 이룩된 과학연구 성과들과 제품들을 소개하고 교류, 보급함으로써 나노산업발전을 추동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 나노공학분원, 농업연구원 농업나노기술연구소를 비롯한 수십 개 단위의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 등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우수한 기술과 경험, 수단 등을 적극적으로 공유,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사례로 북한의 국가망에서 진행 중인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를 꼽았다.로동신문은 “앞선 부문과 단위들(기업, 공장 등)의 우수한 기술과 경험, 수단을 공유하고 이전하는 것은 국가 전 부문을 균형적으로 동시에 발전시켜 국가 경제의 자립적 토대를 튼튼히 다지는데 중요한 문제”라고 10월 2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지금 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는 부닥치는 난관을 뚫고 자립적 발전의 활로를 열기 위한 투쟁이 힘 있게 벌어지고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학술잡지에나 실리고 순수 이론으로만 남아있게 될 과학연구는 쓸모없다며 경제와 인민생활 향상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지금 당이 바라는 대로 과학연구 사업을 하고 있는가?” 생각해봐야 한다고 10월 19일 지적했다.로동신문은 과학연구 사업에서 연구종자와 연구과제를 바로 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떤 연구종자, 어떤 연구과제를 선정하는지에 따라 과학연구 사업의 결과가 크게 차이나게 된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당과 국가가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의 안
북한이 새로운 5개년 계획과 관련해 과학기술중시와 인재양성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정보기술(IT), 생물공학(BT), 화학, 재료 부문 인재 양성을 대학들의 과업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각지 대학들에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국가 경제발전을 이끌 과학기술인재들을 더 많이, 더 질적으로 키워내기 위한 사업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올해 대학들 앞에는 정보기술, 생물공학, 화학, 재료 부문 전문가들을 비롯한 과학기술인재들을 수많이 키워내야 할 과업이 나섰다"고 10월 17일 보도했다.로동
북한이 경제강국 건설을 위해서는 지식의 산업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10월 16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경제학 2021년 제67권 제1호에 ‘지식의 산업화가 나라의 경제구조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북한의 경제를 세계적 추세에 맞게 지식의 힘으로 성장하는 경제로 일신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식의 산업화를 하루빨리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논문은 지식의 산업화가 지식이 생산실천에 구현돼 지식화 된 산업을 형성하는 것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지식의 산업화는 ‘첨단과학기술지식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녹색성장을 주민들에게 소개했다.로동신문은 “녹색성장은 21세기 경제발전방식으로서 생산의 증대, 사회발전, 자연환경보호의 의미를 다 같이 포괄하는 개념이다”라고 10월 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녹색성장이 생태환경을 보호하면서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이룩하는 것, 녹색기술을 적극 도입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불리한 환경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생산성장과 환경보호, 사회발전 사이의 균형을 보장하면서 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녹색성장이 경제성장을 전제로 하고 있는 개념이라고 지적
북한이 개최하는 최대 IT 행사인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가 개막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이 10월 1일에 개막됐다”며 “‘자력갱생과 정보화열풍’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람회가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수행의 첫 해에 이룩한 정보화, 정보산업 및 정보기술성과와 제품들을 널리 소개 선전하고 교류, 보급함으로써 과학기술발전을 추동하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10월 2일 보도했다.국가망(북한 내부 네트워크)을 통해 가상전람회 방식으로 열린 전람회에는 성, 중앙기관, 각 도(직할시)인민위원회, 과학연구기관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과학기술 발전 촉진이 사회주의건설의 최선의 방략이라고 지적했다.10월 1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과학기술발전의 촉진은 사회주의건설의 최선의 방략’이라는 글이 9월 20일 게재됐다.대학은 김정은 총비서가 당 제8차 대회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보고에서 과학기술 발전을 촉진시키는 것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중핵적인 과제, 기적을 낳게 하는 최선의 방략으로 규정하고 그 실현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대학은 과학기술 발전의 촉진이 사회주의건설의 최선의 방략이라는 것이 과
김정은 총비서의 시정연설과 관련해 북한 김승진 국가과학원 원장이 경제발전에서 과학기술 부문의 역할을 강조했다.김승진 원장은 10월 1일 로동신문에 투고한 글을 통해 “김정은 총비서의 시정연설을 듣고 국가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을 안정 향상시키는데 과학자, 기술자들이 기꺼이 떠맡아나서 반드시 해결해내야 할 과학기술적 문제들에 대해 다시금 자각했다”고 밝혔다.그는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의 발전을 전반적 경제 발전에 앞세울 것에 대한 당의 뜻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주요 제철소, 제강소들에 에너지 절약형 제철기술들과 강질개선을 위한 기술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의 스마트제조ICT사업단(경남 빅데이터 공유플랫폼)에서 인력양성 및 데이터분석을 위한 ‘인공지능(AI) 가상실습실’을 구축했다고 9월 27일 밝혔다.이노그리드가 AI가상실습실은 경남형 빅데이터 인공지능 플랫폼(데이터허브 & 전문지원센터)을 기반해 지역내 산업혁신과 경남 제조업의 ICT고도화, 빅데이터 수요기업과 연계 확대 및 활용, 전산업 지능화등을 위해 AI가상실습실을 구축했다. 지역 내 경상대. 경남대. 창원대, 울산대 학생지원 등 가교역할을 담당한다.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권을 보
북한이 지식자원을 최대한 확보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과학기술발전이 필요하고 다시 과학기술발전을 위해서는 지식자원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북한은 예시로 IT 기술이 지식자원들의 결합물이라고 지적했다.9월 18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발간한 경제연구 2020년 4호에 ‘경제발전에 미치는 지식자원의 영향’이라는 글이 수록됐다.글은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지식자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이용하는 것이 경제발전을 추진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글은 지식자원이 경제발전의
북한이 최대 규모 IT 행사인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21’를 가상전람회 방식으로 개최한다.로동신문은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21이 올해 10월 1일부터 29일 사이에 국가자료통신망을 통해 가상전람회방식으로 진행된다고 9월 15일 보도했다.‘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21’는 북한이 개최하는 가장 큰 IT 행사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에는 가상 방식으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북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19 개막...화두는 인공지능?[사진] 북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모션캡처부터
북한이 지난 세기가 탄소경제시대였다면 새 세기는 녹색경제시대가 될 것이라며 녹색경제 발전을 강조했다. 녹색경제는 김정은 총비서의 지시사항이며 로동당의 경제 정책 방향이라고 한다.9월 9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며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발간한 경제연구 2020년 4호에 ‘최근 록색경제발전에서 주목되는 문제’라는 글이 수록됐다.경제연구는 “오늘날 세계적인 관심 속에 녹색경제가 날로 확대 발전하고 있다”며 “녹색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이 인류의 생존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 요구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경제연구는 녹색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이
북한이 국제 금(金) 가격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AI 금 가격 예측 기술을 고도화해 실제 금 거래에 사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NK경제는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발간한 경제연구 2020년 4호를 입수했다.경제연구 2020년 4호에는 ‘웨블레트 변환과 LSTM신경망을 결합한 금 가격 예측방법’이라는 글이 게재됐다.경제연구는 “과학적인 예측 방법에 기초해 국제 시장에서 금 가격 변동을 정확히 예측하고 그에 맞게 기동적인 금 거래 활동을 진행해 나가는 것은 국가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북한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16차 전원회의를 열고 도로교통법, 산림법을 개정했다.북한 로동신문은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주제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16차 전원회의가 8월 24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8월 26일 보도했다.이번 회의에는 박용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고길선 서기장 등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참가했으며 상임위원회와 내각사무국, 성, 중앙기관, 중앙비상방역 부문의 해당 일꾼들이 방청했다고 한다.로동신문은 전원회의에서는 최고인민회의의 소집과 도로교통법, 산
북한이 생물산업(생명공학, BT)이 21세기 발전 잠재력이 가장 큰 기둥산업 중 하나라며 김정은 총비서에 의해 생물공학이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주장했다.8월 2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홈페이지에 ‘조선에서 생물산업의 발전과 그 전망’이라는 글을 8월 18일 게재했다.대학은 “첨단기술산업을 창설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자력갱생을 보다 높은 과학적 토대 위에 올려 세워 국가의 경제를 지식경제로 전환시키며 당이 제시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며 “첨단기술산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 중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통일, 대북 정책을 발표했다. 이 도지사는 최우선 과제로 북핵 문제 해결을 꼽고 조건부 제재완화(스냅백)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이재명 도지사는 22일 오전 서울 동교동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에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북핵문제 해결”이라며 “최선의 해법은 ‘조건부 제재완화(스냅백)와 단계적 동시행동’이다. 북한이 비핵화 약속을 지키지 않을시 즉각적인 제재 복원을 전제로,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그에 상응하는 대북제재 완화조치를 단계적으로 동시에 실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