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2022년 새해 초 홈페이지에 게재한 글을 통해 과학기술중시가 북한의 가장 중심이 되는 국가정책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경제 전반의 정비와 농업 부문 개선, 자력갱생 등이 모두 과학기술을 통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1월 6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1월 4일 홈페이지에 ‘과학기술중시는 공화국정부의 중핵적인 국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여기서 중핵은 사물의 중심이 되는 중요한 부분을 뜻하며 국책은 국가의 정책, 시책을 의미한다.대학은 김정은 총비서의 뜻을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21세기 가장 중요한 국가 전략자원이 과학기술이라고 강조했다. 대학은 김정은 총비서가 이같이 규정했으며 이것이 8차 당 대회의 결정이라고 지적했다.1월 6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홈페이지에 ‘과학기술력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 자원’이라는 글을 1월 1일 게재했다.대학은 “전략적 자원은 해당 나라의 경제발전과 사람들의 생활을 위하여 관건적 의의를 가지는 자원을 말한다”며 “과학기술력이 21세기, 지식경제시대에는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 자원이 된다”고 밝혔다.대학은 과학기술력이 생산력이나
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가 1월 10일 오후 2시부터 2022년 북한 전원회의 결정서(또는 신년사)를 분석하고 전망하는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이연희 겨레하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다.변학문 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 소장이 전원회의 결정에 대해 총평하고 주요 특징을 분석한다. 이어 강호제 베를린자유대학교 한국학과 연구교수가 북한의 경제발전 전략을 소개한다.김기헌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기획실장은 북한의 경제시스템 변화를 분석하고 또 장창준 한신대학교 교수는 북한의 대남, 대외 정책을 분석한다.발표에 이어 엄주현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사무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가 오는 1월 7일 오후 2021년 북한 정세 평가 및 2022년 전망 학술회의를 개최한다.행사의 1세션에서는 김갑식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북한 정치 분야에 대한 평가 및 전말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이기동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과 히라이 이사시 경남대 국동문제연구소 초빙연구위원이 토론을 진행한다.또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북한 군사 분야 평가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안경모 국방대 교수와 황일도 국립외교원 교수가 토론에 나선다.경제와 관련해서는 임을출 경남대 교수가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에
최용호 국가과학원 부원장이 당 중앙위원회 제8기 4차 전원회의에 결정된 과학기술 분야 임무와 과제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경제의 자립성을 높이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기술개발과 완성이 과제라며 특히 농업과학에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1월 2일 최용호 국가과학원 부원장의 기고문을 수록했다. 그는 “올해 5개년 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을 비약적인 상승단계에 올려 세우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야 할 무거운 임무가 바로 우리들의 어깨 위에 지워져
북한이 김정은 총비서가 집권한 지난 10년 동안 과학기술로 기적적인 성과를 이룩했다고 주장했다.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북한은 사회주의강국에로 향한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모든 난관을 자력갱생 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뚫고 헤치며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고 있다”고 12월 30일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우리 인민은 지난 10년 간 과학기술을 앞세워 기적적인 성과들을 이룩했다”며 “그것은 과학기술이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차가 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 있게 추동해나가도록 이끈 김정은 총비서의 영도의 결과”라고 지적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이 현장에서 새로운 과학기술 도입을 꺼려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연구기관들과 현장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새 기술을 적용하라는 것이다.로동신문은 새로운 5개년 계획의 첫해 목표 수행에서는 앞선 단위들과 뒤떨어진 단위들이 생기고 여러 부문 사이에도 격차가 나타났다며 그 원인은 새 기술도입사업에 있다고 12월 2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올해 당 8차 대회 이후 과학기술 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일꾼들이 각성 분발해 올해를 과학으로 들고일어나는 해,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해 5개년 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여는 해로 만들기 위해 노력
북한이 과학기술보급실을 실질적으로 잘 운영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로동신문은 “자립경제발전을 힘 있게 다그쳐야 할 오늘날 일꾼들이 늘 중시하면서 품을 들여야 하는 사업이 있다”며 “과학기술보급실운영 방법을 부단히 개선하는 것”이라고 12월 2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5개년 계획 수행의 첫해는 당의 인재중시정책이 더욱 뚜렷이 과시된 한해라고 할 수 있다며 올해 경제 각 부문과 단위에서 인재발굴, 인재육성, 인재활용을 위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많은 공장, 기업소에서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이
북한이 2012년부터 올해 2021년까지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기술발전에 관한 사상을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김정은 총비서 집권 10년 간 업적 중 하나가 과학기술발전을 주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10년 간 돌이켜볼수록 우리 인민은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해 새로운 승리의 길을 끊임없이 개척하도록 힘과 지혜를 주고 열정을 안겨준 김정은 총비서에 대한 감사의 정으로 가슴 끓이고 있다”고 12월 21일 주장했다.우리민족끼리는 2012년 이후가 과학기술발전이 가지는 중요성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과학
북한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 등이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수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로동신문은 “당 제8차 대회 결정에 따라 첨단기술개발 및 제품생산을 위한 목표를 높이 내세운 여러 대학의 첨단기술개발기지들에서 앙양된 기세를 늦춤이 없이 두뇌전, 탐구전을 계속 힘 있게 벌리고 있다”며 “국가의 과학기술을 첨단수준에 올려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수행에서 필요한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풀어나가는데 이 첨단기술개발 기지들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12월 8일 소개했다.로동신문은 김일성종합대
북한 로동신문은 “생태환경 보호사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경오염을 미리막는 것”이라며 “재자원화기술을 적극 개발 도입해 모든 산업부문과 지역들에서 나오는 폐설물(폐기물)과 생활오물을 효과 있게 재생 이용하는 것은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중요한 방도 중 하나”라고 12월 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지금 많은 지역과 단위들에서 세계적 발전 추세에 맞게 재자원화 기술의 연구와 도입 영역을 넓히면서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큰 실리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서는 생산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모든 부문에서 학술토론회, 연구토론회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학술토론회, 연구토론회를 적극적으로 조직, 진행하는 것은 과학기술발전을 추동해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라며 “학술토론회와 연구토론회 같은 것을 많이 조직, 진행해야 과학자, 기술자들을 비롯한 대중의 집체적 지혜와 힘을 충분히 발양시켜 사회주의건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올바로 풀어나갈 수 있다”고 12월 5일 밝혔다.로동신문은 학술토론회, 연구토론회가 과학기술성과전시회나 발표회, 기술
북한이 지역 간의 과학기술발전 경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각 도에서 과학기술의 힘,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 성과로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을 추동하기 위한 사업들이 경쟁 속에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며 “과학기술발전계획, 새 기술도입계획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집행하기 위한 지역 간 경쟁 열의가 고조되고 있다”고 11월 2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황해남도, 평안북도, 남포시에서는 과학기술과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는 것이 경제발전과 과학기술발전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는 관점에서 과학기술발전
북한이 과학기술 그중에서도 IT, 나노 등 첨단과학기술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북한 로동신문은 “오늘의 시대는 각 나라들이 경제의 수자화(디지털화), 지능화 수준을 높이는데 힘을 넣지 않는다면 경제 분야에서 뒤떨어지게 된다는 심각한 경종을 울리고 있다”며 “첨단기술 분야에서 뒤떨어지면 현 세대는 물론 대를 이어가며 기술의 노예가 되고 후진국, 기술식민지의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된다”고 11월 25일 주장했다.로동신문은 오늘날 첨단기술이 해당 국가의 과학기술수준과 그 전도, 앞으로의 경제발전 전망을 평가하는 매우 중요한 척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가 우주과학기술토론회-2021을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했다고 21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토론회가 로동당과 북한 정부의 평화적 우주개발정책을 받들고 우주개발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이룩한 최신 과학기술성과들을 널리 보급해 우주개발사업을 적극 추동하기 위해 열렸다고 설명했다.토론회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을 비롯한 과학교육기관들의 과학자, 기술자, 교원, 박사원생, 일꾼들이 참가했다고 한다. 인공지구위성분과, 우주재료 및 요소분과, 우주관측 및 기초과
북한이 당 8차 대회와 전원회의 등에서 경제발전을 위해 ‘자립적 과학발전관’, ‘자립적 경제발전관’을 사상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11월 19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지난 11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조선로동당의 자립적 과학발전관, 자립적 경제발전관에 관한 사상의 정당성’이라는 글을 게재했다.글은 “사회주의 경제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기 위한 전 인민적 총진군은 당의 자립적 과학발전관, 자립적 경제발전관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그것을 혁명 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과정”
북한이 기술관리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를 소홀히 해 경제발전에 지장을 준 단위(기업, 기관, 공장)들이 있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올해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성, 중앙기관들과 공장, 기업소들에서 기술규정과 표준 조작법을 지키고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여 기술 경제적 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기술관리 개선 월간인 8월 전국 수십 개 단위의 기술관리사업을 집중적으로 요해(사정이나 형편이 어떠한가를 알아봄)했다”고 11월 1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그에 의하면 많은 단위
북한이 검증되지 않은 과학기술 연구 결과가 도입되면 낭비를 초래하고 생산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며 과학기술 연구결과를 과학적, 객관적으로 심의,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심의사업을 잘하지 못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연구결과가 생산에 도입되면 많은 자금과 자재, 노력을 낭비하는 것은 물론 생산에 막대한 지장을 주며 나아가서 경제 발전에 커다란 후과를 미치게 된다”고 11월 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심의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성과를 생산에 받아들여 실질적인 효과를 내도록 하기 위한 선결 조건이며 충분한
북한이 과학기술성과를 도입한 기관, 기업에 특혜를 주고 과학기술 발전 기여자에 상금을 부여하는 방안을 법으로 명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이 지난해 12월 채택한 과학기술성과도입법에 이런 내용이 담겼다.11월 4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11월 1일 ‘과학기술성과도입법의 주요내용에 대하여’라는 글이 게재됐다.북한은 지난해 12월 4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서 과학기술성과도입법(이하 도입법)을 채택했다. 당시 북한 언론은 이 법이 과학기술성과도입 계획의 작성과 시달, 장악과 통제, 수행정형총화에서 엄격한 규율
북한 로동신문은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이 10월 29일 폐막했다고 3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국가자료통신망을 통해 가상전람회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전람회에서는 경제의 현대화, 정보화를 실현해 국가 경제를 지식경제로 확고히 전환시킬 것에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 수행의 첫 해에 이룩한 정보화성과, 정보산업성과, 정보기술 성과들이 소개됐다”고 전했다.로동신문은 특히 “세계적으로 첨단정보기술 분야로 되고 있는 사물인터네트(IoT)기술, 대자료처리(빅데이터)기술, 구름계산(클라우드)기술, 인공지능(AI)기술, 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