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이 북한이 추진 중인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목표를 재확인했다.로동신문은 “엄혹한 난국을 과감히 타개하며 활기찬 국가부흥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자면 전체 인민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목표를 다시 깊이 새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목표는 국가경제의 현황과 잠재력에 기초해 지속적인 경제상승과 인민생활의 뚜렷한 개선 향상에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8월 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새로운 5개년 계획의 목표는 당이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해 국가경제의 자립적 구조를 완비할 수 있는 현실적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과학백과사전출판사에서 올해 60여종의 다양한 주제의 도서들을 새로 출판했다고 8월 6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김일성 주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업적을 담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께서 주체의 사회력사관을 정립체계화하신 불멸의 업적’, ‘주체문학예술발전의 려정을 더듬어’(1, 2), ‘우리 당이 펼친 음악정치의 위대한 력사’ 등 책들이 출판됐다고 설명했다.또 김정은 총비서와 관련된 도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친 불멸의 령도’, ‘주체의 인민관을 구현하는 길에 새겨진 숭고한 자욱’, ‘새로운 주체10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50년, 100년 앞을 담보할 수 있는 과학기술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높은 과학기술을 소유한 인재들로 과학기술역량을 잘 꾸릴 것에 대해 중요하게 강조했다”며 “지난해 2월에도 김 총비서는 과학기술역량을 배양,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잘할 것에 대해 가르쳐 주면서 우리는 50년, 100년 앞을 담보할 수 있는 과학기술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고 8월 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과학기술을 경제발전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과학의
북한 로동신문은 현 단계에서 당의 경제 전략이 정비전략, 보강전략이라고 8월 3일 재차 밝혔다.로동신문은 정비전략, 보강전략이 경제사업 체계와 부문들 사이의 유기적 연계를 복구정비하고 자립적 토대를 다지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 경제를 그 어떤 외부적 영향에도 흔들림 없이 원활하게 운영되는 정상궤도에 올려 세우기 위한 전략이라고 소개했다.또 전진도상에 가로놓여 있는 무수한 난관과 도전들을 격파하고 사회주의 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 나가자면 내부적 힘을 부단히 증대시켜야 하며 여기에서 경제의 정비보강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지적했다.로
윤석열 정부의 통일부가 통일정책으로 담대한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담대한 계획은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 조치에 상응하여 단계별 남북 경제협력 및 안전보장 방안인 것으로 알려졌다.통일부는 권영세 장관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2년 통일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통일부는 3대 원칙과 5대 핵심과제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3대 원칙은 ‘일체의 무력도발 불용’, ‘호혜적 남북관계 발전’, ‘평화적 통일기반 구축’이다. 통일부는 흡수통일을 추구하지 않고 신뢰에 기반한 접근으로 평화통일을 위한 대내외 기반을 구축한다
북한이 주요 과학기술연구기관들의 경쟁을 독려하는 2022년 과학기술경쟁이 5월부터 시작됐다. 이는 과학기술연구개발을 독려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북한은 매년 과학기술경쟁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과학계가 당의 의도를 관철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해마다 진행되는 과학연구기관들 사이, 대학들 사이 과학기술경쟁이 올해부터 시작됐다고 6월 3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올해 2022년 과학기술경쟁이 국가 경제의 자립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 향상에 실제적으로 이바지하는 과학기술성과들을 더 많이 이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국가과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직접 수자(디지털)경제로 나아가야 한다는 방침을 지시한 것으로 북한 내부문건을 통해 확인됐다. 북한은 지난 2019년부터 수자경제를 화두로 제시했지만 그 배경은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번에 수자경제가 김정은 총비서의 지시 사항이라는 점이 확인된 것이다.NK경제는 올해 2022년 1월 로동당이 당원들에게 배포한 ‘김정은 동지께서는 자립경제발전의 튼튼한 토대를 쌓았다’는 문건을 입수했다. 이 문건은 로동당이 당 간부들에게 김정은 총비서의 방침을 교육하기 위해 작성된 것이다.문건은 “김정은 총비서가 인민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가 올해 하반기 사업방향과 투쟁방침을 책정하면서 과학계가 들고일어나 나라의 경제발전을 힘 있게 이끌고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6월 25일 밝혔다.우리민족끼리는 “이 전투적 과업을 높이 받들고 지금 우리의 과학기술전선은 더욱 분발해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실질적인 성과,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해나가기 위해 힘찬 투쟁을 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우리민족끼리는 김정은 총비서의 방침이 과학기술중시라고 재차 강조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여러 차례에 걸치는 국가과학원에
북한이 지난해 12월말 열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재4차 전원회의에서 모든 기관, 기업, 단체들을 과학연구기관 후원단체로 지정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날로 높아가고 과학자, 기술자들의 임무와 역할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오늘 모든 부문과 지역, 단위들에서 과학연구 단위들에 대한 후원사업을 강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6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여러 성, 중앙기관 관계자들이 과학연구 사업이 과학자들에게만 국한되는 일이 아니며 전적으로 자신들이 책임져야 할 사업이라는 자각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모든 부문, 기관, 기업들이 재자원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재자원화와 관련해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현실은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 재자원화기술개발에 적극 뛰어들어 자체의 생산적 토대를 튼튼히 다져나가는 것이 매우 사활적인 문제로 나서고 있다는 것을 새겨주고 있다”며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는 재자원화기술개발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여기에 적극적으로 달라붙어야 한다”고 6월 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재자원화기술을 적극 개발하는 것이 모
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각지 대학들에서 세계 교육발전추세와 현실적 요구에 맞게 새로운 학과들을 개설하고 있다고 6월 6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현재 각지 대학들에서 새로 만든 학과들이 수십 개에 달한다고 전했다.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자연과학부문에서 경계과학 분야의 학과들을 새로 개설하고 사회과학부문에서도 여러 학과를 만드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로동신문은 이 사업이 대학을 일류급대학으로 만들며 사회경제발전에 필요한 여러 분야의 인재들을 더 많이 키우고 새 과학연구 분야를 개척해나가는데서 큰 의의를
북한 로동신문이 과학기술 연구성과를 많이 내놓아도 현실에서 효과를 내지 못하면 아무 쓸모없다고 질책했다. 때문에 응용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로동신문은 “당 제8차 대회가 제시한 전투적 과업을 높이 받들고 과학기술부문에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기술적 진보와 기술력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하지만 과학기술부문에서 아무리 가치 있는 연구 성과를 많이 내놓았다고 해도 현실에 도입돼 실지로 은(효과)을 내지 못한다면 그것은 혁명에 아무런 쓸모가 없다”고 6월 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현재 북한 인민들이 건국
북한 당국이 교육,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중요 정책으로 정하고 북한 대학들에 이에 맞춰 체계를 개편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5월 28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철학 2021년 제67권 제2호에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는 것은 가치 있는 과학기술 성과들을 더 많이 내놓기 위한 중요한 담보’라는 논문이 게재됐다.논문은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는 것은 로동당의 중요한 정책적 요구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논문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김일성종합대학교 직원,
북한이 추구하는 경제건설의 목표가 경제강국 건설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경제강국 건설이 과학기술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결국 북한은 과학기술 기반의, 과학기술을 통한 경제강국을 만들려는 것이다.5월 28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경제학 2021년 제67권 제2호에 ‘우리나라(북한)의 경제건설방향과 목표’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경제건설이 언제나 국가를 단위로 해 일정한 방향과 목표에 따라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경제건설 방향과 목표는 해당 나라가 주어진 역사적 단계에서 내세우는 경
윤석열 대통령 취임에 앞서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110대 국정 과제를 발표했다. 그중에는 남북 관계와 관련해 비핵화, 통일 준비, 남북 간 인도적 문제 해결 이렇게 3가지 과제가 담겼다.관련기사윤석열 정부, 남북공동경제발전계획 수립 추진선제타격을 거론하며 대북 강경 정책만 추구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국정 과제에 남북공동경제발전계획을 수립, 추진 등 협력에 관한 내용이 담긴 것은 긍정적으로 보인다.그러나 3가지 국정 과제와 관련해 아니 윤석열 정부의 대북 인식과 정보력에 대해 우려되는 점이 있다. 그것은 3가지 과제에 과학기술에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올해 1분기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이 98% 수행됐다고 밝혔다.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지금 이 시각에도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 100% 달성 보고를 기다리고 있다며 계획을 반드시 수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해당 부서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1/4분 기간 전반적인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수행률이 98%이상을 기록했다”며 “성, 중앙기관들과 도인민위원회의 일꾼들은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수행을 과학자, 기술자들에게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당과 국가 앞에 그 결과를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윤석열 정부가 110대 국정 과제 중 하나로 남북공동경제발전계획을 수립, 추진하기로 했다. 남북 경제 발전 전략을 비핵화와 연계해 추진하겠다는 것이다.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5월 3일 신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를 발표했다.인수위는 94번째 과제로 ‘남북관계 정상화,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 준비’를 정했다.인수위는 대화를 통해 긴장을 완화하고 상호주의와 실사구시적으로 공동 이익 실현, 분야별 남북 경제협력 로드맵을 제시해 북한 비핵화를 견인, 남북 간 상호 개방과 소통‧교류 기재를 활성화해 북한의 점진적 변화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이를
로동신문은 김일성 주석 생일 110주년을 맞아 진행된 전국 노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기술혁신성과전시회가 끝났다고 5월 1일 보도했다.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는 생산공정을 노력절약형, 에너지절약형, 원가절약형, 부지절약형, 환경보호형으로 꾸리고 원료, 자재의 국산화와 재자원화를 실현하기 위한 과정에 이룩된 280여건의 기술혁신성과 자료들과 제품들이 출품됐다고 한다.기술혁신목표를 높이 세우고 집단적 경쟁열풍을 고조시키고 있는 내각과 평양시, 황해남도, 라선시직맹위원회에서 내놓은 전시
북한이 화상회의, 가상전시회 등 비대면 방식으로 제35차 전국과학기술축전을 진행한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주최로 제35차 전국과학기술축전이 시작됐다고 4월 29일 보도했다.‘과학기술선행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전은 당의 과학기술중시 사상을 받들고 북한 과학자, 기술자들이 당 제8차 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탐구전, 창조전을 진행하는 과정에 이룩한 과학기술성과들을 소개, 선전하고 적극 교류, 공유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 발전을 견인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조선중앙통신은 금속, 화학, 전력, 석
@media only screen and (max-width:640px) {.stb-container {}.stb-left-cell,.stb-right-cell {max-width: 100% !important;width: 100% !important;box-sizing: border-box;}.stb-image-box td {text-align: center;}.stb-image-box td img {width: 100%;}.stb-block {width: 100%!important;}table.stb-cell {width: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