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우리민족끼리
출처: 우리민족끼리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가 올해 하반기 사업방향과 투쟁방침을 책정하면서 과학계가 들고일어나 나라의 경제발전을 힘 있게 이끌고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6월 25일 밝혔다.

우리민족끼리는 “이 전투적 과업을 높이 받들고 지금 우리의 과학기술전선은 더욱 분발해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실질적인 성과,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해나가기 위해 힘찬 투쟁을 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민족끼리는 김정은 총비서의 방침이 과학기술중시라고 재차 강조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여러 차례에 걸치는 국가과학원에 대한 현지 지도는 그자체가 당 과학기술중시정책에 대한 김정은 총비서의 드팀없는 의지의 선언이라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우리민족끼리는 2018년 1월 김정은 총비서가 그해의 첫 현지지도로 국가과학원을 방문해 과학기술발전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지시를 했다고 설명했다. 김 총비서는 국가과학원이 자력자강의 보물고, 자력자강의 고향집이라고 지칭했다고 한다.

그 후 몇 달 뒤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4월 전원회의에서 김 총비서는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라는 전략적 구호를 제시하고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도록 지시했다는 것이다.

우리민족끼리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도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기술을 경제발전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과학의 힘을 급속히 키우기 위한 사업에 국가적인 힘을 집중할 것에 대해 특별히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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