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로동당 총비서가 국가경제의 주된 발전 동력이라고 강조하고 실제적 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5년 동안 북한의 과학기술수준은 한 단계 올려야 한다고 지적했다.1월 13일 북한 로동신문은 12일 당 8차 대회가 폐막했다고 보도했다. 로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이번 대회와 관련해 결론을 발표했다.김정은 총비서는 결론 발표에서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으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을 확고히 담보해야 한다”며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이며 국가경제의 주된 발전 동력”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북한 로동당 제8차 대회 부문별협의회에서 새로운 5개년 계획기간에 달성해야 할 과학기술발전 목표와 관련해 현실적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김정은 로동당 총비서가 지난 시기 경제 부문에서의 과학기술 역할이 기대에 못미쳤다고 지적한 것을 의식한 조치로 보인다.북한 로동신문은 당 제8차 대회 부문별협의회가 1월 11일에 진행됐다고 1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각 부문별협의회들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결정서 초안 연구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협의회들에서는 새로운 발전을 위해 모든 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됐다. 북한 로동신문은 1월 10일 열린 로동당 제8차 대회 6일 회의에서 당 총비서선거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리일환 비서 겸 근로단체부장이 총비서 선거와 관련한 제의를 했다고 설명했다.리일환 비서는 김정은 위원장을 당의 수반으로 세우는 것이 시대의 엄숙한 요구이고 수백만 당원들과 인민들의 신념이라고 주장하면서 당과 전체 인민의 총의를 모아 김정은 위원장을 총비서로 높이 추대할 것을 제의했다.로동신문은 이 제의에 대해 전체 대표자들과 당원들, 온 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로동당 8차 대회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과학기술발전을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최선의 방략으로 규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당 8차 대회 사업총과보고와 관련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전경 부위원장의 기고문을 1월 10일 보도했다.관련기사김정은 위원장, 당 8차 대회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전환 지시전경 부위원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보고 내용이 실린 당보를 보고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일꾼들과 정무원들은 격동된 심정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특히 김 위원장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이 미달된 중요한 원인의 하나로
북한의 로동당 8차 대회 사업총화 보고와 관련해 통일부가 남북 합의를 이행하려는 의지가 확고하다고 주장했다.통일부는 “북한이 오늘 8차 당 대회 사업총화 보고의 주요 내용을 보도하고 향후 주요 정책과제와 추진방향을 밝혔다”며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정착, 남북 관계 발전을 추구해 나간다는 정부의 입장은 일관되다”고 1월 9일 밝혔다.통일부는 “이미 누차 밝혀왔듯 남북 합의를 이행하려는 우리의 의지는 확고하며 남북이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한반도 평화, 번영의 새 출발점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주장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로동당 8차 대회 당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 보고에서 문재인 정부의 통일 정책을 비판했다. 통일부가 북한에 제시한 방역 협력, 인도주의적 협력, 개별관광 등이 비본질적 내용이라는 것이다.로동신문은 1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김정은 위원장의 당 8차 대회 당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 보고 내용을 1월 9일 보도했다. 이번 사업총화 보고에서 김 위원장은 대남, 대미 정책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로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남북 관계의 현 실태가 2018년 판문점선언 발표이전으로 되돌아갔다고 해도 과언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로동당 8차 대회 당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 보고에서 차세대 이동통신으로 빨리 전환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김 위원장은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에서 과학기술을 역할을 강조하며 과학기술중시노선을 지속할 뜻도 밝혔다.로동신문은 1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김정은 위원장의 당 8차 대회 당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 보고 내용을 1월 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이번 보고에서 체신 부문이 시대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해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을 이룩할 것에 대한 과업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1월 7일 로동당 8차 대회 3일차 회의를 진행했다. 북한은 이날 회의에서 남한, 대외 관계에 관한 정책 방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북한 로동신문은 1월 7일 당 8차 대회 3일 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보고를 진행했다고 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보고는 조성된 형세와 변천된 시대적 요구에 맞게 대남 문제를 고찰했으며 대외관계를 전면적으로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당의 총적 방향과 정책적 입장을 천명했다”고 전했다. 남북 관계, 미국 등 대
북한 로동신문은 1월 6일 당 제8차 대회 2일 회의 일정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보고를 계속했다고 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2일 회의 보고에서는 교통운수, 기본건설 및 건재공업, 체신, 상업, 국토환경, 도시경영, 대외 경제를 비롯한 주요 부문들과 경제관리 분야의 실태가 분석되고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해당 부문들에서 혁신과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목표와 실천방도들이 상정됐다고 설명했다.또 보고에서는 농업, 경공업, 수산업 부문에서 계획적이며 지속적인 생산 성장을 이룩하고 시, 군들을 자립적으로 발전시켜
1월 5일 개막된 북한 당 8차 대회에 참가한 과학, 교육 부문 관계자들이 지난 대회 대비 대폭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로동신문은 로동당 제8차 대회가 2021년 1월 5일 평양에서 개막됐다고 1월 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 제8차 대회는 혁명 발전의 추이와 조성된 정세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것에 기초해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인 도약을 일으키기 위한 새로운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 방침들을 토의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개막식에 참석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5년 간 성과와 과제 등을 지
북한 로동신문은 1월 5일 로동당 제8차 대회 1일 회의에서 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보고를 지행하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나타난 결함을 분석했다고 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보고에서 당 제7차 대회가 가리킨 전진방향을 따라 북한식 사회주의 건설을 추진시켜온 당중앙위원회의 사업정형을 개괄적으로 언급했다고 설명했다.김 위원장은 보고를 통해 제7기 중앙위원회의 사업정형을 성과와 결함의 두 측면에서 엄정히 총화하고 사회주의 건설의 전진을 위한 투쟁 노선과 전략전술적 방침들 그리고 통일과 대외관계를 진전시키고 당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로동당 제8차 대회에서 지난 5년 간 경제 사업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경제 목표에 미달했다며 쓰라린 교훈을 바탕으로 앞으로 경제정책을 다시 짜야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1월 5일 평양에서 당 제8차 대회가 개막했다고 6일 보도했다.김정은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5년 간의 투쟁 여정에 당이 혁명투쟁과 건설 사업에서 거둔 성과가 결코 적지는 않다”면서도 “그러나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 수행 기간이 지난해까지 끝났지만 내세웠던 목표는 거의 모든 부문에서 엄청나게 미달됐다”고 밝혔다.
북한의 당 8차 대회를 앞두고 올해 과학기술 발전을 더 가속화하겠다는 북한 과학자의 결의문이 나왔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국가과학원 현대화연구소 최성 소장의 결의문을 1월 4일 소개했다.이 내용은 1월 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개한 친필서한에 대한 응답 형식으로 구성됐다. 아리랑메아리에 따르면 최성 소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친필서한을 받은 연구소 전체 일꾼들과 과학자들의 가슴은 당 제8차 대회가 열리는 뜻 깊은 올해 과학기술기관차의 속력을 최대로 높여 자강력을 더욱 억척같이 다져갈 불같은 열의에 충만돼 있다”고 주장했다.그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년사 대신 친필서한을 통해 2021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로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2021년을 맞아 전체 인민들에게 친필서한을 보냈다고 1월 1일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친필서한에서 “새해를 맞으며 전체 인민에게 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린다”며 “온 나라 모든 가정의 소중한 행복이 더 활짝 꽃피기를 부디 바라며 사랑하는 인민들의 귀한 안녕을 경건히 축원한다”고 전했다.또 김 위원장은 “나는 새해에도 인민의 이상과 염원이 꽃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힘차게 싸울 것”이라며 “어려운 세월 속에서도 변함없
북한 로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2차 정치국회의가 12월 29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고 30일 보도했다.이번 회의에는 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했다고 한다.로동신문은 회의에서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이 당 제8차 대회를 2021년 1월 초순에 개회하는 것에 대한 결정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정치국회의에서는 당 각급 조직 대표회에서 선거된 대표자들에 대한 자격심사를 진행하고 결정했으며 8차 대회 집행부와 주석단, 서기부
북한이 추진하는 현대화의 본보기가 은하수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는 평양화장품공장이라고 주장했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북한식 현대화의 본보기 공장이 평양화장품공장이라며 이를 소개하는 기사를 12월 26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얼마 전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은하수 화장품을 생산하는 평양화장품공장을 소개하기 위해 그곳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평양화장품공장 관계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손길이 있어 공장이 짧은 기간에 온 나라에 소리높이 자랑할 만한 본보기 공장으로 전변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조선의오늘 기자는 통합
지난 2016년 문을 연 북한 과학기술전당 설립 과정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세밀하게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명부터 구성, 위치 선정 등을 직접 지시했다는 주장이다.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12월 26일 과학기술전당 설립 과정을 설명하는 내용의 글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글은 2014년 6월 1일 평양 쑥섬을 찾은 김정은 위원장이 쑥섬개발사업을 논의하면서 쑥섬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특색 있게 개발하자고 하며 쑥섬에 전체 인민들에게 과학기술을 보급하는 거점을 꾸리기로 했다는 결심을 밝혔다고 한다. 김 위원장은 쑥섬에 건설하는 과학기
북한이 자신들이 추구하고 있는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이 필연적인 관계라고 지적했다. 즉 자력갱생이 곧 과학기술 발전이라는 것이다. 북한은 자신들이 믿을 것은 과학기술의 힘 뿐이라고 강조했다.북한 로동신문은 “자력갱생은 과학기술의 힘, 과학기술의 위력에 기초한 자력갱생이다. 과학기술의 발전 속도를 떠나 자력갱생 대진군의 힘찬 전진을 논할 수도 담보할 수도 없다”고 12월 20일 보도했다.이와 관련해 로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일화들을 소개했다. 과학기술전당을 보면 북한이 과학기술을 얼마나 중시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다며 이 전당을
북한 스마트폰에 탑재된 앱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분석한 결과 미국 구글의 표준 가이드라인과 북한의 자체 양식이 혼재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본 앱에는 구글의 머트리얼 디자인(Material Design)이 적용됐지만 추가로 개발해 탑재한 앱 UI에는 북한 디자인의 특성이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12월 18일 오후 국민대학교 통일디자인랩(연구실)과 한국디자인학회, 통일과나눔재단, 통일부 등이 온라인으로 개최한 통일 디자인 심포지엄 '2020 시작과 지향' 행사에서 김성우 국민대 통일디자인연구실 교수는 북한 IT기기
북한에서 생각하는 과학기술의 위상과 중요성을 보여주는 일화가 소개됐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과학기술을 가사 즉 자기 집안일처럼 여기라고 했다는 것이다.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80일 전투의 불길 속에서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는 과학기술성과들이 연이어 이룩되고 있다”며 “80일 전투 기간에 끊임없이 창조되는 과학기술적 성과들을 다 꼽자면 끝이 없다. 이런 성과들은 북한의 가는 곳 마다 과학기술중시 기풍이 차고 넘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12월 18일 보도했다.북한은 2021년 1월 8차 당 대회를 80일 앞둔 지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