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전체 인민이 과학기술의 담당자가 돼야 하며 모든 문제를 과학기술로 풀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중시가 새로운 5개년 계획 수행을 위한 기본적인 토대라는 것이다.북한 로동신문은 “새로운 5개년 계획 수행을 위한 올해 과업들 가운데서 핵심사항은 과학기술력을 키우고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을 이룩해 나가는 것”이라고 5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 당적, 국가적으로 과학기술중시의 바람을 일으키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의 힘,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 성과로
북한이 과학기술 성과가 제재봉쇄를 돌파하고 번영을 담보하는 위력한 폭탄이라며 반드시 과학기술에 의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5월 23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최근 홈페이지에 ‘과학기술은 경제강국건설에서 의거해야 할 전략자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글은 “우리가 이룩한 하나 하나의 과학기술적 성과들이 자주권,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는 적들의 제재봉쇄 장벽에 파열을 내고 번영을 담보하는 위력한 폭탄과도 같다”며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우리가 믿을 것은 과학기술의 힘이며 우리가 의거해야 할 무진장한 전략자산도 과학기술이다”
북한이 올해 당 8차 대회와 전원회의 등에서 결정한 새로운 경제개발 5개년 계획수행을 위해 4대 전제 조건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대 전제 조건은 내각책임제, 경제관리 강화, 과학기술발전, 자립경제를 위한 대외경제활동이다. 4대 전제 조건은 김정은 총비서가 직접 제시했다고 한다.5월 18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홈페이지에 최근 ‘새로운 5개년 계획수행의 주요 전제’라는 내용을 소개했다. 이글은 리영남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교수가 작성했다.글은 “새로운 5개년 계획은 그 수행을 위한 전제가 원만히
김정은 총비서가 집권한 2012년 이후 북한 매체에서 언급된 IT키워드를 분석한 자료가 나왔다. NK경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3월까지 수행한 '북한의 최신 정책이슈 탐색을 위한 북한의 과학기술 전문용어 분석연구' 결과 보고서를 입수했다.이번 연구는 최현규 박사가 주관연구책임자를 담당했으며 변학문, 노경란, 박진서, 현미환 연구원이 참여했다.연구자들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북한 매체에 나온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대상은 로동신문 등 7만2000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이 과학기술결사전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로 경제발전을 이루는 것이 김정은 총비서의 뜻이기 때문에 이를 관철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로동신문은 탁상공론을 하는 말공부쟁이, 책상주의자들은 필요없다며 현장에서 쓸 수 있는 기술 개발을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은 올해의 진군을 견인할 수 있는 실질적이며 혁신적인 성과들을 이룩하기 위한 과학기술결사전에 떨쳐나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 앞에 성스러운 본분을 다하는 길에서 자신들의 충실성을 검증받아야 한다”고 5월
북한이 지금은 과학농사의 시대라며 농업에 있어서 과학기술 발전과 적용을 강조했다.북한 로동신문은 “현시대는 과학농사의 시대이며 농업생산은 자연기후 조건이 아니라 농업과학기술에 의해 담보된다”며 “시대의 요구에 맞게 농업 부문 일군들이 명백한 과학적 담보를 가지고 농사지도를 실속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5월 1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는 정보당 수확고를 높이기 위해 다수확 품종들을 육종하고 다수확 품종재배 면적을 늘리며 품종별 특성과 영농공정별로 과학적인 재배 방법을 확립하는 것과 재해성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올해 초 열린 당 8차 대회에서 과학기술발전을 중핵적인 과제, 최선의 방략으로 규정한 것으로 알려졌다.5월 7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홈페이지에 5월 4일 ‘과학기술발전의 촉진을 사회주의건설의 중핵적인 과제로 내세운 로동당 정책의 정당성’이라는 글을 게재했다.김일성종합대학은 “김정은 총비서가 당 제8차 대회 보고에서 과학기술발전을 촉진시키는 것을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중핵적인 과제, 최선의 방략으로 규정하고 이를 위한 실천적 대책들을 강구했다”며 “여기에는 국가의 과학기술을 급속히 발전시켜 도
5월 1일 금융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금융연구원이 5월부터 11월까지 북한 사금융 실태와 북한 금융제도의 변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금융연구원은 김정은 총비서 시대 들어 북한경제가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금융 분야에서 이전에는 상상도 못할 정도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금융연구원은 연구 제안요청서에서 북한의 사금융이 개인 차원의 거래를 넘어 기업 운영에 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고 국가 차원의 대규모 건설 사업에까지 개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또 제도적으로도 은행법의 개정, 은행
김정은 로동당 총비서가 청년동맹 제10차 대회에서 청년들이 과학기술 행군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청년들이 과학기술 인재로 자라나고 첨단과학기술을 익히기 위해 전력해야 한다는 것이다.북한 로동신문은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제10차 대회가 3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4월 29일 폐막했다고 30일 보도했다.대회에서 김정은 총비서는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력사적진군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라’라는 제목의 서한을 북한 청년들에게 보냈다고 한다.서한에서 김정은 총비서는 “새로운 혁신과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요구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김정은 총비서와 관련된 일화를 소개하면서 그가 일 년 내내 과학자들을 생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기술발전에 그만큼 공을 들이고 있다는 것이다.4월 28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4월 21일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우리 과학자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세계’라는 제목으로 김정은 총비서의 일화를 소개하는 글이 게재됐다.글은 북한의 과학자들이 김정은 총비서의 사랑과 믿음 속에 복 받은 삶을 누리고 있다고 주장했다.글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2014년 1월 국가과학원을 현지 지도했다고 한다.
북한이 노동자들이 육체노동만 하던 시대는 지났다며 모든 노동자가 과학기술을 소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김정은 총비서의 ‘지식경제시대는 노동자들도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한 기술형의 인간, 지식형의 인간이 될 것을 요구한다’는 말을 해석하는 글을 4월 23일 공개했다.통일의메아리는 김정은 총비서의 이 말이 노동 계급이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해야 할 필요성을 밝힌 고귀한 지침이라고 주장했다. 이 말에 노동 계급이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 방침을 높이 받들고 기술형의 인간, 지식형의 인간으로 튼튼히 준비하는 것이 지식경제
북한 물리학자들이 양자 네트워크와 관련된 연구 성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것으로 확인됐다.4월 2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홈페이지를 올린 ‘Y형 도파관과 호상 작용하는 양자점을 이용한 양자 빛 분할기’라는 글을 통해 양자 네트워크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김일성종합대학은 김정은 총비서가 정보기술, 나노기술, 생물공학을 비롯한 핵심기초기술과 새 재료기술, 새 에너지기술, 우주기술과 같은 중심적이고 견인력이 강한 과학기술 분야를 주타격 방향으로 정하고 힘을 집중해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설명했다.대학은 세계적으로 첨단과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가 오는 5월 26일 오후 ‘북한의 도시 만화경’을 주제로 온라인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1세션은 평양과 도시계획을 주제로 민경태 국립통일교육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안창모 경기대 건축대학원 교수가 평양의 역사와 건축에 대해 발표하고, 김현수 단국대 교수는 평양의 도시계획과 변화전망을 소개한다. 토론에는 권영덕 서울연구원 명예연구위원과 최대식 토지주택연구원 센터장이 참여한다.2세션은 정영철 서강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강과 북한 도시’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로버트 윈스탠리 체스터 호주국립대 박사가
북한 내부 자료에서 김정은 로동당 총비서가 직접 인터넷을 통해 각국의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고 언급됐다. 김정은 총비서가 컴퓨터에 능숙한 첨단형 지도자라는 주장이다.4월 19일 NK경제는 2020년 8월 조선사회과학자협회가 제작한 ‘위인 김정은 동지’라는 자료를 입수했다.1979년 창립된 조선사회과학자협회는 북한 사회과학 분야의 교육 및 과학연구기관의 학자들을 망라하는 전국적인 학술단체다. 이 협회는 사회과학부문의 모든 학회들과 학자들의 학술연구사업을 통일적으로 조정하며 그들의 연구사업을 장려, 후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조선
통일부는 2021년 신진연구자 정책연구과제 공모 결과 7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4월 18일 밝혔다.통일부는 '김정은 시대 북한의 영양실태와 동물성 단백질 공급정책 : 축산·수산업을 중심으로', '김정은 시대 북한 재해관리 특징과 남북협력 방안 연구', '김정은 체제의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대응전략 분석' 등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또 'DMZ 국제평화지대화를 통한 북한의 환경보호 증진 방안', '북한 대내외 전략 모형화 연구', '북한의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적
북한이 로동당이 추진하고 있는 과학기술중시정책의 기본이 인재중시라고 지적했다.4월 14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지난 4월 12일 ‘조선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에서 기본은 인재중시’라는 글이 게재됐다.글은 “당 제8차 대회가 가리킨 역사적 진군 방향을 향해 나아가는 오늘의 총공격전은 과학기술을 앞세우고 부닥치는 모든 난관을 맞받아 뚫고 나가는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창조투쟁이다”라며 “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에서 기본은 인재를 중시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글은 인재중시가 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에서 기본으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북한이 추진 중인 자력갱생의 비결이 과학기술이라고 강조했다.4월 11일 통일의메아리는 김정은 로동당 총비서가 말한 ‘자력갱생의 비결도 생산장성의 열쇠도 과학기술에 있다’는 내용에 대한 해석을 소개했다.통일의메아리는 “김정은 총비서의 이 명언에는 과학기술이라는 기관차를 앞세우고 나아가는 것이 자력갱생 대진군이며 과학기술에 의거할 때 생산 활성화의 동음(기계가 돌아가며 내는 소리)도 더욱 힘 있게 울려 퍼지게 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 있다”고 주장했다.통일의메아리는 자력갱생의 비결이 과학기술에 있다며 지식경
김정은 로동당 총비서가 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에서 당세포들이 과학기술중시 사상으로 무장하고 기술혁신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당세포 사업계획에도 과학기술학습과 기술혁신을 반영할 것도 지시했다.북한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4월 8일 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3일 회의에서 ‘현시기 당세포 강화에서 나서는 중요 과업에 대하여’라는 결론을 발표했다고 9일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당 제5차 세포위원장 대회가 있은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당세포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이룩된 것에 대해 업근했다고 한다. 그리고 당세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새로운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첫해인 2021년을 과학으로 들고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로동신문은 모든 단위(기업, 기관)들이 과학기술발전계획을 법적의무로 간주해야 한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는 새로운 5개년 계획수행을 위한 올해의 방대한 과업들 중 과학기술력을 키우고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을 이룩해 나가는 것을 핵심사항으로 내세웠다”고 4월 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전체 과학자, 기술자들과 일꾼들이 당의 사상과 의지에 따라 올해를 명실 공히 과학으로
북한 선전매체가 북한의 역량과 자체 기술에 의거한 현대화가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우리민족끼리는 김정은 로동당 총비서가 제시했다는 현대화의 기준을 4월 2일 소개했다.우리민족끼리는 몇 년 전 김정은 총비서가 식료품 공장의 본보기, 표준으로 바뀐 한 공장을 돌아보면서 생산공정의 자동화, 무균화, 무진화 등을 살펴봤다고 전했다. 이 때 김정은 총비서는 “당이 바라는 현대화는 남의 힘과 기술을 도입한 현대화, 다른 나라 설비들을 그대로 가져다놓은 현대화가 아니라 우리의 주체적인 역량과 우리의 기술에 의거한 현대화”라고 말했다고 한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