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석 교수님NK 경제 창간 3주년 축하드립니다.힘들 상황에 대해 뭐라고 말해야 할지...뚝심을 존경합니다.그리고 온라인으로 모임 한 번 하십시다."세 번째로 소규모 온라인 행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2019년말 계획을 했던 것은 2020년 작은 규모라도 행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를 추진할 수 없었습니다.2021년에도 코로나19는 계속될 것이고 행사 개최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에 온라인 행사를 개최해보고자 합니다.줌(Zoom) 등 온라인 회의 도구를 활용하고 특정 주제를 정해서 1~2시간 정도
북한이 리눅스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붉은별4.0 운영체제(OS)가 보안 기능 중 하나로 디스크암호화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USB 등에 대한 암호화는 물론 컴퓨터 하드디스크 내에 가상디스크를 작성해 암호화하는 기능도 제공한다.NK경제는 북한이 개발한 붉은별4.0에서 디스크암호화 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붉은별4.0은 프로그램 기능 설명에서 디스크암호화가 구획을 암호화하거나 암호화 된 가상디스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디스크암호화는 사용자에게 투명한 암호화를 제공한다고 한다. 여기서 투명한 암호화는 사용자가 암
안녕하십니까. NK경제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께 감사합니다.오늘은 NK경제에서 뱃지를 제작했다는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NK경제는 지난해 6월 창간 2주년을 맞아 기념으로 가방(에코백)을 제작한 바 있습니다.[알립니다] 언론사가 가방을 만들면 안 됩니까? 올해에는 3주년을 기념해 뱃지를 제작했습니다. NK경제 호랑이 캐릭터를 기반으로 금색으로 빛나는 뱃지입니다.NK경제의 이름으로 제작한 뱃지이기 때문에 어설프게 만들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만드는 뱃지의 제작 비용의 약 2배가 소요됐습니다.이 뱃지는 판매용으로 제작한 것
김치는 우리 민족의 음식이다. 해외에 체류할 김치에 대한 그리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김치는 단순히 음식을 넘어 우리의 문화이며 정체성이기도 하다. 어머니가 담갔던 김치의 맛 그리고 어머니가 끓여주던 김치찌개의 맛은 우리의 뇌리에 새겨져 있다.그런데 김치를 둘러싼 논쟁이 일고 있다. 중국이 지난 2020년 11월 파오차이의 국제 표준을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등록했다.파오차이는 채소를 절인 중국의 발효음식이다. 그런데 일부 중국 언론들이 파오차이 표준 등록을 마치 김치 국제 표준을 등록한 것처럼 보도했다.여기에 일부 중국 유튜
박상환 선생님6월 12일 NK경제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IT과학, 경제, 정치, 생활, 통일인권 등 북한 전반의 기사를 편향되지 않는 시각에서 접할 수 있어 매일 구독하고 있습니다.페이스북 등 모바일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기사를 접할 수 있어 접근성도 좋아진 것 같습니다.창간 3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NK경제 충실한 독자로서 NK경제의 무궁한 발전과 강진규 대표님의 건강과 행운을 늘 기원드리고 응원하겠습니다. [알립니다] 창간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안녕하세요. NK경제입니다.2018년 6월 12일 창간한 NK경제가 오는 6월 12일 3주년을 맞이합니다. 창간을 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1년, 2년을 넘어 벌써 창간 3주년이 됐습니다. 지난 3년 간 많은 도전을 했고 때로는 좌절하고 때로는 고민했습니다. 그럼에도 NK경제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 덕분에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습니다.NK경제를 응원해주신 독자님들과 도와주신 분들이 없었다면 이미 NK경제는 문을 닫았을지도 모릅니다.다시 한 번 NK경제를 사랑하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2021년 6월 12일 3주년을 맞아
북한이 과학기술 성과가 제재봉쇄를 돌파하고 번영을 담보하는 위력한 폭탄이라며 반드시 과학기술에 의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5월 23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최근 홈페이지에 ‘과학기술은 경제강국건설에서 의거해야 할 전략자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글은 “우리가 이룩한 하나 하나의 과학기술적 성과들이 자주권,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는 적들의 제재봉쇄 장벽에 파열을 내고 번영을 담보하는 위력한 폭탄과도 같다”며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우리가 믿을 것은 과학기술의 힘이며 우리가 의거해야 할 무진장한 전략자산도 과학기술이다”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이 자신들이 제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NK경제 기사 내용을 인용한 것으로 알려졌다.5월 19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조선의오늘은 3월 8일 '우리함께' 동영상을 공개했다. 우리함께는 조선의오늘이 독자들과 소통하면서 북한 관련 소식을 전하고 선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코너다.조선의오늘은 우리함께 동영상에서 당 8차 대회 결정에 따라 교육 분야에서 변화를 소개했다.특히 조선의오늘은 동영상에서 NK경제가 북한의 교육 분야 변화 소식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조선의오늘이 인용한 기사는 올해 2월 작성된 내용이
북한이 올해 당 8차 대회와 전원회의 등에서 결정한 새로운 경제개발 5개년 계획수행을 위해 4대 전제 조건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대 전제 조건은 내각책임제, 경제관리 강화, 과학기술발전, 자립경제를 위한 대외경제활동이다. 4대 전제 조건은 김정은 총비서가 직접 제시했다고 한다.5월 18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홈페이지에 최근 ‘새로운 5개년 계획수행의 주요 전제’라는 내용을 소개했다. 이글은 리영남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교수가 작성했다.글은 “새로운 5개년 계획은 그 수행을 위한 전제가 원만히
북한이 새로운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서 강조하고 있는 자력갱생이 과학적인 자력갱생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분리해서 볼 수 없다는 것이다.5월 18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며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과학적인 자력갱생은 오늘의 시대가 요구하는 자력갱생’이라는 글이 최근 게재됐다.글은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과 올해 인민경제계획 수행을 위한 오늘의 투쟁이 요구하는 자력갱생은 과학기술의 위력에 의거해 생산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을 이룩하고 맡겨진 혁명과업을 철저히 수행할 수 있게 하는 과학적인
안녕하십니까. NK경제 강진규 대표입니다.항상 NK경제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께 감사합니다.오늘은 NK경제 대표이사 연임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2018년 5월 NK미디어그룹이 설립됐고 그해 6월 NK경제를 창간했습니다. 회사 설립 당시 대표이사 임기를 3년으로 정했고 이달 임기가 만료됐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3년 간 NK경제를 이끌어 갈 대표이사를 선임해야 했고 5월 17일 현 강진규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하게 됐습니다.연임을 결정하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동안 세상에 없었던 새로운 언론사인 NK경제를 이끌어간다는 것
김정은 총비서가 집권한 2012년 이후 북한 매체에서 언급된 IT키워드를 분석한 자료가 나왔다. NK경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3월까지 수행한 '북한의 최신 정책이슈 탐색을 위한 북한의 과학기술 전문용어 분석연구' 결과 보고서를 입수했다.이번 연구는 최현규 박사가 주관연구책임자를 담당했으며 변학문, 노경란, 박진서, 현미환 연구원이 참여했다.연구자들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북한 매체에 나온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대상은 로동신문 등 7만2000
남한보다 북한이 가까운 남한의 섬 백령도. 바로 그곳을 소개하는 책이다.그러나 이 책은 단순히 백령도를 소개하는 관광, 소개 책자가 아니라 남북, 통일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백령도에서 바라 본 북한의 모습 그리고 백령도의 아름다운 자연 등이 큼직한 사진으로 제공된다. 백령도의 명소만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남북 분단과 6.25 전쟁 등의 역사에 관련된 백령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즉 이 책은 백령도 소개 + 백령도와 남북 역사에 관한 관광 인문학 책이다.남북이 여전히 대립하고 있는 서해 바다 그리고 백령도에 관해 궁금한 사람이 보기 좋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올해 초 열린 당 8차 대회에서 과학기술발전을 중핵적인 과제, 최선의 방략으로 규정한 것으로 알려졌다.5월 7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홈페이지에 5월 4일 ‘과학기술발전의 촉진을 사회주의건설의 중핵적인 과제로 내세운 로동당 정책의 정당성’이라는 글을 게재했다.김일성종합대학은 “김정은 총비서가 당 제8차 대회 보고에서 과학기술발전을 촉진시키는 것을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중핵적인 과제, 최선의 방략으로 규정하고 이를 위한 실천적 대책들을 강구했다”며 “여기에는 국가의 과학기술을 급속히 발전시켜 도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해가 독자적인 고유 글자를 사용했다고 주장했다.5월 7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5월 3일 홈페이지에 ‘민족문화유산 발해글자’라는 글을 통해 “발해에서는 기본 글자로 한자를 썼으며 고구려 시기의 이두도 계승해 썼다”며 “또 한자, 한문과는 다른 고유의 발해 글자를 썼으며 다른 나라에 보내는 문서에서까지 이용했다”고 설명했다.북한 연구진들은 중국 사서인 수당연의, 옥진총담 등의 내용을 근거로 제시했다. 이 책에는 “732년에 발해의 대장 장문휴가 나라의 영을 받고 당나라의 동주(산동성 봉래현
북한이 화상통신, 화상회의 등에 활용되는 웹 실시간 통신(WebRTC) 기술의 보안 방안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WebRTC 기술 활용이 늘면서 보안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됐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5월 4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정보과학 2020년 제66권 제4호에 ‘웹 실시간 통신에서 보증지표와 통신연결 상태 지표에 따르는 믿음성평가방법’이라는 논문이 게재됐다.논문은 “일반적으로 WebRTC에 의한 망 통신에서 사용자인증과 자료보안기능이 미약한 것으로 인해 보안방식을 개선하기
북한이 빗물을 이용하는 녹색지붕과 지붕온실을 결합한 연구를 진행했다. 북한도 녹색건축에 대한 관심을 갖고 연구, 개발을 하고 있는 것이다.5월 4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김일성종합대학 학보 지구환경과학 및 지질학 2020년 제66권 제4호에 ‘녹색지붕과 지붕온실이 결합된 녹색건물 설계에서 빗물저장탱크 용적 결정 방법’이라는 논문을 수록했다.논문은 “오늘날 지붕녹화, 지붕온실(건물지붕 위에 있는 온실), 지붕에서의 농작물재배, 지붕빗물수집체계와 태양빛발전체계 구축 등 지붕을 다기능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가
[인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단장급 보임 ▲사이버방역단장 심재홍 ▲AI보안기술단장 박희운◇ 팀장급 보임▲정보보안팀장 김주일▲정책대응팀장 이익섭▲정책분석팀장 민경식▲사이버방역팀장 박진완▲스팸정책팀장 나민기▲전화사기예방팀장 김종표▲보안산업기획팀장 박정환▲보안산업기반팀장 정원기▲물리보안성능인증팀장 김선미▲디지털서명인증팀장 박창열▲차세대암호융합팀장 성윤기▲디지털정책기획팀장 김정주▲전자문서진흥팀장 전진형▲전자문서기술팀장 임영철▲블록체인정책팀장 유주열▲블록체인특구팀(TF)장 오영환
북한이 붉은별 운영체제(OS) 4.0 연구에 2.16과학기술상을 수여했다. 이는 붉은별 4.0 연구의 중요성과 실적을 북한이 인정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로동신문은 지난해에 이룩된 과학기술성과들 중 국가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 인민생활 향상에 특출한 기여를 한 12건의 대상과제에 2.16과학기술상과 과학기술혁신상을 각각 수여했다고 5월 2일 보도했다.로동시문은 18차 2.16과학기술상 수여는 국가적인 비상방역조치에 따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해당 성, 중앙기관의 책임일군들이 현지에 내려가 개별적인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상장과 메달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자립적 과학발전관과 자립적 경제발전관 확립이 당의 노선이라며 북한의 모든 일꾼, 당원, 근로자들이 이를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4월 23일 로동신문은 “사회주의 경제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 총진군은 전체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자립적 과학발전관, 자립적 경제발전관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혁명 실천에 철저히 구현해 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자립적 과학발전관과 자립적 경제발전관이 과학기술과 경제의 자립성, 주체성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