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의료 플랫폼 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 안동욱)이 대전지사(헬스케어사업본부) 신사옥 확장을 위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지구에 미소정보기술 헬스케어 연구개발(R&D)센터 착공식을 11일 오후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미소 헬스케어 R&D센터는 최신 헬스케어 기술개발과 헬스데이터 익스피리언스센터로 운영되며 2024년 3월말 완공 예정으로 지상 3층 지하 1층에 연면적 약 4981m²규모로 조성되며 헬스케어 파트너사 및 협력사, 스포츠 헬스데이터 구축 및 분석을 위한 입주 회사 등을 포함해 최대 100명 이상의 인력을 수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충청권 4개 지자체 충북, 충남, 대전시, 세종시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인공지능·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7월 9일 밝혔다.이번 사업에서 구축하는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은 사고 징후를 다양한 감지기(센서) 데이터로 수집해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환경을 통해 실시간 점검(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 기술 등을 활용해 사고 예방 및 사후 대응을 위한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함으로써, 피해규모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23일 10시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프라이버시: 새로운 도전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의 환영사와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 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인공지능(AI)과 프라이버시관련 전문가의 강연과 산업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오후에는 유럽, 아시아의 개인정보 감독기구 기관장 및 OECD 등 국제기구의 고위급 대표가 참여하는 회의로 진행된다.오전 세션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플랫폼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이 ‘미소 플라이업 2025’ 경영비전을 발표하고 2025년 매출 1000억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는 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소정보기술은 미소 플라이업 2025 목표로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와 환자중심의 의료데이터, 각종 산업 데이터분석을 통한 생산성 증가 및 안전한 사업장까지 만들 것”이라며 “데이터를 통해 국민의 삶과 각종 사회문제까지도 해결할 수 있는 데이터 주도권을 가지고 업계에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5월 30일에 서울 강남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2023 상반기 정보보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정보보호 전문 취업박람회로 정보보호 분야 재학생, 구직자 등의 취업을 지원하고, 정보보호 기업의 전문인력 수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업-구직자 간 만남의 장으로 마련됐다.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정보보호 교육, 컨퍼런스 등 오프라인 행사가 축소되면서 청년들은 생생한 정보보호 산업동향이나 기업정보 등을 구하기 어려웠으며 산업계 또한 구직자들과 대면할 기회가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인재를 체계적으로 품 들여 키워내고 그들의 역할에 의거할 때에만 해당 단위의 발전을 담보할 수 있다”며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고 일꾼들과 근로자들을 자기 부문, 분야에 정통하고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한 참다운 인재들로 준비시키자면 과학기술보급법의 요구를 잘 알고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5월 2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보급법이 과학기술보급단위의 조직운영, 과학기술자료기지(DB)의 구축, 과학기술자료의 보급에서 제도와 질서를 엄격히 세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3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클러스터 구축사업에 동남권 권역(부산, 울산, 경남)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5월 2일 밝혔다.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정보보호 시설과 인력으로 인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사업 첫 해로 1개의 클러스터가 구축된다.지역 거점 정보보호클러스터는 지방의 정보보호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정보보호 산업도 함께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가 담겨 있으며, 지역별로 역점 추진 중인 특색 있는 전략 사업들
북한이 2015년 건립한 과학기술전당 건설에 비화가 공개됐다. 북한은 당초 평양 쑥섬에 실내축구경기장을 건립할 계획이었지만 김정은 총비서의 지시로 과학기술전당 건립으로 계획을 바꿨다는 것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4월 7일 홈페이지에 과학기술전당 건립에 관한 비화를 소개했다.대학은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이다. 과학기술은 사회발전의 기초이고 제일가는 전략자원이다”라며 “과학기술의 힘으로 전진하고 비약하는 오늘의 시대에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바친 김정은 총비서의 심혈과 노고는 과학기술전당을 세
안녕하십니까. NK경제 대표이사 강진규입니다.NK경제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어떤 외압이나 겁박에도 NK경제는 계속 운영될 것이라는 점을 재차 말씀드리기 위해서 입니다.개인적으로 17년 간 기자생활을 해왔고 북한 관련 기사를 쓴 것도 10년이 넘었습니다. 또 NK경제를 창간해서 운영한 것도 5년이 돼 갑니다.한국 사회에서 북한과 관련된 일을 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사람들이 이념과 정치의 색안경을 끼고 보면서 오해를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항상 웃는 얼굴로 취재원들을 대하고 어려움에 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3월 10일 서울 역삼 포스코 타워에서 공공, 민간 분야 클라우드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클라우드 지원 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지난해 9월에 발표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일환으로 ‘공공・민간 부문 클라우드 대전환’과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aaS) 중심 SW산업 재설계’에 역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 중이다.과기정통부는 올해도 SaaS 중심 클라우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오태석 1차관이 소속·산하기관 대상 사이버공격 증가, 중국 해커 집단의 국내 학술단체 공격 등 급변하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에 대응하고, 해킹으로부터 우수한 과학기술 연구 성과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출연연 및 민간 보안 전문기업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오태석 차관은 2월 28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국가안보기술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과 민간 보안 전문기업 및 학계 등이 참석한 정보보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이번 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13일부터 3월 20일까지(36일 간) 2023년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의 신규 선정을 공고하고 13개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라 밝혔다.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대학의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소프트웨어 전문·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신기술 교과목 개발, 실전적 산학협력프로젝트, 소프트웨어 융합교육과정 등의 활성화와 더불어 초·중등 교사 소프트웨어교육지원 등 소프트웨어 가치확산과 소프트웨어 인력양성의 저변확대에도
방위사업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경찰청은 초소형위성체계의 효율적,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참여부처, 개발기관, 소요기관 간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초소형위성체계 개발 회의를 2월 9일 대전에서 개최했다.초소형위성체계 개발사업은 국가 우주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부처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총괄연구기관은 국방과학연구소가 담당하고 국내 다수의 연구기관 및 업체들도 연구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초소형위성체계는 다수의 영상레이더(SAR)위성, 전자광학(EO)위성과 지상체로 구성, 운영되며 신속히 획득된 위성 영상정보로 한반도
지난해 북한에서는 어떤 ICT 이슈가 화두였을까? NK경제는 북한ICT연구회와 2020년부터 매년 북한의 ICT 10대 이슈를 선정하고 있다. 그해 중요했던 ICT 이슈를 10건 선정하고 다음해에 주목하고 또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이슈 10건을 전망한다.그해 10대 이슈의 경우 북한 매체 등에 나온 내용을 중심으로 선정한다. 확인하기 어려운 주장이나 관측 등은 가급적 배제했다. 다음해 10대 이슈의 경우에도 단순한 의견이 아니라 전망을 할 수 있는 근거가 존재하는 것들을 기반으로 선정했다. 2022년 12월말 집필진 협의를 거쳐 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감독원은 설 연휴를 앞두고 택배 배송, 교통법규위반 과태료 고지서 등으로 사칭한 문자사기(스미싱), 지인 명절인사 등으로 위장한 메신저사기(피싱) 증가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정부는 2022년 전체 문자결제사기 문자 탐지현황을 보면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택배 배송 사칭과 교통법규위반 과태료 고지 등 공공기관 사칭 유형이 주로 발생(택배 51.8%, 공공기관 47.8%)했는데 택배 사칭이 대부분이었던 2021년(택배 86.9%, 공공기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데이터 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개인정보의 보호와 활용을 주제로 한 ‘2023 개인정보 7대 이슈’를 선정해 관련 보고서를 1월 11일 공개했다.이번 개인정보 이슈의 주요 특징은 글로벌 데이터 기반 경제에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사업장 디지털화 및 빅테크 기업·플랫폼 서비스 활성화에 따른 정보주체 권리 보호 방안 필요 등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개인정보 7대 이슈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 방안으로 부상한 마이데이터와 디지털플랫폼
이창희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정책국장이 1월 2일자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제10대 상근부회장으로 정식 취임했다. 이창희 상근부회장은 서울대학교 외교학 학사, 행정학(정책학 전공) 석사, 미국 시라큐스대학교 행정학 석사,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정책학 박사 등의 학위를 취득했다.그는 1993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2017년 대통령비서실 정보방송통신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진흥정책국장, 2021년 전파정책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3년 1월 2일부터 KAIT 상근부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이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총 18조8686억원 규모의 과기정통부 ‘2023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12월 24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는 2022년도 18조5737억원 보다 2949억원(1.59%) 증액된 규모로 과기정통부 4대 중점 투자분야인 미래 혁신기술 선점, 인재양성 및 기초연구 지원, 디지털 혁신 전면화, 모두가 행복한 기술확산 실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또 2023년도 정부 총 연구개발(R&D) 예산은 2022년도 29조8000억원에서 9000억원 증액된 30조7000억원으
개천식당은 대전역 앞 시장에 있는 평안도식 만두 요리 전문점이다.6.25 전쟁 때 평안남도 개천에 살던 실향민이 대전으로 피난을 와서 장사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래서 식당 이름부터 개천식당이다.개천식당은 처음에는 국수를 팔았지만 점차 만두가 유명해 지면서 지금은 만두가 주 메뉴가 됐다.개천식당에서 유명한 것은 만두국, 떡만두국, 부추만두튀김이다.개천식당의 만두국, 떡만두국은 고기국물을 기반으로 한다. 국물은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 거기에 큼직하게 빚은 만두가 들어가 있다.개천식당의 만두는 기성 만두제품들과는 완전히 다르다. 두꺼운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는 12월 7일 제15회 이북도민 통일미술대전 입상작을 발표하고, 12월 13일까지 한국미술관 3층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북도민 통일미술대전은 이북도민들의 정서 함양과 예술적 소질 계발을 장려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서예 한글 15점, 서예 한문 26점, 문인화 27점, 한국화 9점, 서양화 13점 등 총 90점이 출품됐으며 그 중 30점(대상1, 금상4, 은상5, 동상10, 특선10)이 입상했다.이번 미술대전 대상(국무총리상)의 영광은 서양화 부문 희망의 빛을 출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