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원이 국립통일교육원으로 기관명을 변경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3월 30일 밝혔다.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통일교육원 청사에서 진행된 현판식에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비롯하여 박겸수 강북구청장, 문영금 문익환통일의집 관장 등 관내 인사와 통일교육분과 정책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내년 개원 5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국립통일교육원 출범은 국민 속으로 통일교육을 확산하는 계기로서, 이를 통해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는 문제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갈등을 치유하고 화해와 통합의 정신을 확산하는 데까지 통일교육의
통일부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구축 방향과 전망: 유럽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 및 유럽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원격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한반도국제평화포럼(KGFP) 온라인 토론회의 일환으로 통일부가 영국 소아스대학교(SOAS University) 및 런던 킹스칼리지(King’s College)와 공동으로 주최한다.통일부는 북한에 대해 비판적 관여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유럽의 관점에서 현 한반도 정세를 평가하고,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유럽의 역할 및 한국과 유럽의 협력방안
통일교육원(원장 백준기)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여각)과 9월 4일 평화·통일 교육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기관들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평화·통일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통일교육원은 지역 평생교육 기관들의 평화·통일 교육과정들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파견하고 교육자료를 지원할 계획이다.통일교육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민의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지역 통일교육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지역 통일교육 네트워크에는 국가평
통일부는 8월 6일 제316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위원장 통일부장관)를 개최해 세계식량계획(WFP)의 ‘북한 영유아‧여성 지원사업’ 등 2건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지원(안)을 심의·의결하했다고 밝혔다.통일부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세계식량계획(WFP)의 북한 영유아·여성 지원사업에 10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WFP가 이 사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 요청해 왔고, 사업이 북한에서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계층인 영유아와 여성의 인도적 상황 개선에 기여한다는 판단에 따라 지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통일부는 앞으로 인도적 협
안녕하십니까.NK경제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최근 NK경제 활동, 운영과 관련해 비판과 쓴소리를 들었습니다.쓴소리를 해주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분들이 NK경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뜻으로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비판과 쓴소리 중 주요 내용은 NK경제 대표이사가 북한 IT 취재와 기사 작성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 활동을 많이 한다는 것입니다.실제로 강연, 연구활동 참여, 보고서 작성, 자문, 북한과 관련 없는 기사 작성, 굿즈(상품)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독자님들 입장에서는 더 많
통일교육원은 작년에 발간한 그림동화인 ‘캠핑 가는 날’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고 6월 18일 밝혔다.통일교육원은 캠핑 가는 날 동화책 삽화를 바탕으로 성우 박고운의 목소리에 효과음과 배경음악을 삽입해 동화 속 인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캠핑 가는 날은 캠핑과 공룡을 소재로 얼굴 생김새,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이 모두 다른 남북 어린이가 우정을 나누는 내용이다.애니메이션은 교육원 누리집(www.uniedu.go.kr) 자료마당, 교육원 앱(APP) 및 누리소통망 서비스(인
통일부는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변화하는 남북관계와 평화, 통일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고자 6월 15일부터 10월 8일까지 제39회 대학(원)생 통일 논문 및 홍보 영상 공모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통일 논문 공모전은 198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통일부는 2015년부터는 통일 홍보 영상 분야를 추가해 다양한 전공의 대학(원)생이 평화와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공모전을 진행해 왔다. 공모전에는 학사, 석사 과정에 있는 대학(원)생 및 해외 동포, 유학생(2인 공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제10기 통일정책최고위과정을 5월 21일 개강한다고 밝혔다.개강식과 제1강은 5월 21일 오후 6시 30분 남북회담본부 회담장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며, 총 8강으로 9월 3일까지 진행된다.개강기념 특강에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문재인의 한반도정책’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남북관계 추진방향에 대한 정부 입장을 설명한다.김연철 장관은 “코로나 상황이 남북 모두에게 위기이지만, 동시에 전염병 공동대응 등 보건의료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정부는 현재 할 수 있는 일부터 차근차근 실천에 옮기
통일부와 교육부는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제8회 통일교육주간을 온라인 페스티벌 형태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정부는 2013년부터 매년 5월 넷째주를 통일교육주간으로 지정해 ‘평화통일’을 주제로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번 통일교육주간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우선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유은혜 교육부 부총리의 기념사를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또 올해의 통일교육 인물 7인을 선정하고, 통일교육을 위한 여러 활동들을 소개한다. ‘사랑의 불시착’(2019년 12월~2020년 2월 방영)
통일부는 지역사회 통일교육 활성화 및 평화,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22기 통일교육위원’을 모집한다고 3월 19일 밝혔다.통일부는 통일교육위원이 2년 임기의 명예직(무보수)이며 지역사회 내에서 평화, 통일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는 통로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올해 새롭게 출범할 통일교육위원은 총 800명으로 국내위원 690명, 해외위원 110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제22기 통일교육위원 임기는 2020년 5월 15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다.통일부는 해외위원의 모집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통일교육 기본계획(2019~2021)의 과제별 세부 내용을 담은 2020년도 통일교육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월 26일 밝혔다.시행계획은 교육부, 각 시도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교육훈련기관 등 42개 기관의 계획을 종합, 정리해 범부처 평화, 통일교육 사업을 제시하고 있다.통일교육원은 통일교육 민관협의회(2020년 2월 11일~17일)에서 시행계획(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관계 기관, 전문가, 시민 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통일교육 민관협의회는 평화, 통일교육의 방향과 내용, 제도
통일교육원은 통일부의 자체 지침과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예방조치에 따라 3중 방역 태세를 갖춰 안심하고 통일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2월 19일 주장했다.통일교육원은 입소하는 모든 교육생에 대해 사전 문진을 통해 자가격리 대상자 등은 입소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입소하는 모든 교육생에 대해서는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체온 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생 중 발열 등 유증상자가 발생하는 경우 별도로 체온을 측정하고 미리 마련된 격리 공간으로 자체 격리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통일교육원은 또 강북보건소와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통일부가 전 부서, 직원들과 산하기관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조치 사항을 전달했다.2월 1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부는 지난 1월 28일 통일부 내 전 부서와 남북회담본부, 통일교육원, 남북출입사무소,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성공단남북공동위원회, 북한인권기록센터, 한반도통일미래센터 등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및 조치사항 안내' 공문을 전달했다.통일부는 공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감
통일부는 ‘2020년도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모집한다고 12월 26일 밝혔다.통일부는 대학 내외 통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통일교육 선도대학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2016년 통일부는 통일교육 선도대학으로 서울대, 숭실대, 아주대, 충남대, 경남대, 광주교대를 선정했다. 또 2019년 추가로 강원대, 한동대, 인제대를 선정했다.통일부는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 목적이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 확산하고 통일강좌를 통해 대학 사회에 통일논의를 활성화해 대학생들의 통일 의식을 높이는데 있다고 설명했
통일교육원은 동화 전문출판사 주니어 김영사와 협업해 통일 그림동화 ‘캠핑가는 날’을 발간했다고 12월 16일 밝혔다.캠핑가는 날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캠핑 및 공룡 소재를 활용해 남북 어린이의 우정을 표현한 동화다. 통일교육원은 이번 동화책에 부록으로 ‘다른그림찾기’, ‘미로찾기’, ‘색칠놀이’, ‘통일기차 잇기’ 등 동화 내용과 관련 있는 ‘독후활동’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통일교육원은 이 책의 주요 독자가 어린이들이라는 점을 고려해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친환경 종이 및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인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12월 2일 평화교육 참고도서 ‘한반도의 평화를 말하다’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통일교육원은 일반 국민, 대학생 등에게 평화란 무엇인지,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성찰하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이 책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한반도의 평화를 말하다’는 평화라는 단일 주제로 교육원에서 발간하는 첫 번째 평화 교재다. 이 책은 6명의 학자 및 평화활동가가 여섯 가지 주제로 한반도 평화의 의미와 이해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통일교육원은 이 책이 한반도의 평화를 향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이 되고
경기도와 경기남부 통일교육센터는 25일 오후 라마다 수원 호텔에서 ‘플랫폼 전환의 시대 통일교육’을 주제로 ‘경기도-경기남부 통일교육센터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최근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통일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채널 및 플랫폼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정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 차례의 특강, 세션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신정현 의원은 기조연설을 통해 “사과 속의 씨앗은 몇 개인지 셀 수 있지만 씨앗 속의 사과는 몇 개인지 알 수 없듯, 통일시대를
남북 과학기술 협력을 통해 사업,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행사가 열린다. 아주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아주통일연구소는 창업진흥원과 통일교육원 후원으로 경기도 10월 29일 수원시 영통구 아끌리에 247호에서 2019 아이디어 뱅크 IN 북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북한의 과학기술 현황을 알아보고 남북 과학기술 협력을 통해 사업, 창업 아이디어를 생각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북한의 과학기술 정책부터 현황, 비지니스 전략, 경제개발구법, 대북제재 전망 등 대북 사업에 필요한 정보가 종합적으로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서
북한의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게임 등 최신 IT 기술과 과학에 대해 알아보는 행사가 10월 28일 대전에서 열린다.아주통일연구소는 통일교육원 후원으로 11회 말랑말랑 과학토크쇼를 28일 오후 3시30분부터 대전시 유성구 충남대학교 대덕캠퍼스 공학1관 208호 강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북한 과학 기술 알아보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충남대를 비롯해 대전 지역 대학생, 시민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무료다.이번 행사에서는 북한 IT, 과학 전문매체인 NK경제 강
통일교육원은 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와 교원 중심으로 진행돼 오던 사이버통일교육 과정을 개편해 2030세대와 일반 시민을 위한 2개 과정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10월 14일 밝혔다.통일부는 통일문제와 남북관계, 평화교육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영하고 그간 꾸준히 제기된 일반인 과정 신설 요구를 수용해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10월 14일부터 시범 운영되는 2030과정과 시민과정은 기존의 영상자료를 재가공한 5∼10분 내외의 영상 250여 편으로 구성돼 있다. 통일교육원은 신설된 2개 과정을 통일교육원 홈페이지(www.u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