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전국청년과학기술경험발표회가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화상회의체계로 진행됐다고 9월 1일 보도했다.발표회에는 전국 각지의 경제부문과 과학, 교육, 보건 등 문화 부문의 청년일꾼들과 청년과학자, 기술자, 노동자들이 참가했다고 한다.로동신문은 기간공업, 농업, 경공업, 건설, 과학연구, 교육 분과 등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청년들이 연구사업과 대중적 기술혁신운동을 벌리는 과정에 개발한 1400여건의 과학기술성과 자료들이 소개됐다고 설명했다.출연자들은 과학기술의 힘으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지
북한 로동신문은 제16차 전국기계설계축전이 8월 29일부터 시작됐다고 30일 보도했다.‘기계설계의 과학화, 정보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전은 당 제8차 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 관철을 위한 탐구전, 창조전을 벌리는 과정에 이룩된 과학기술성과들을 소개 선전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로동신문은 이번 행사가 국가 기계공업을 개발창조형의 공업으로 전환하는데 기계설계부문이 기치를 들고 나가도록 하는 목적으로 열린다고 전했다.이번 행사에는 전문설계기관과 교육, 과학연구기관 등 60여개 단위의 설계가, 교원, 연구사, 기술자,
북한 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고등교육 부문에서 교육수준을 보다 높은 단계에 올리기 위한 사업이 벌어지고 있으며 특히 첨단 및 경계과학부문의 과목을 개척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라고 8월 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등 여러 대학에서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에서 핵심적,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개발창조형의 인재, 실천형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낼 열의를 안고 첨단 및 경계과학부문의 과목을 개척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과정에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북한 로동신문이 북한이 추진 중인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목표를 재확인했다.로동신문은 “엄혹한 난국을 과감히 타개하며 활기찬 국가부흥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자면 전체 인민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목표를 다시 깊이 새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목표는 국가경제의 현황과 잠재력에 기초해 지속적인 경제상승과 인민생활의 뚜렷한 개선 향상에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8월 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새로운 5개년 계획의 목표는 당이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해 국가경제의 자립적 구조를 완비할 수 있는 현실적
북한의 지난해 2021년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큰 변동이 없었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은행은 2021년 북한의 실질 국내총생산(GDP)가 전년에 비해 0.1% 감소했다고 7월 27일 밝혔다.한국은행은 북한의 농림, 어업, 전기가스수도사업, 건설업이 증가했으나 광공업, 서비스업이 감소했다고 전했다.농림, 어업은 재배업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6.2% 증가했고 광업은 석탄 등이 줄어 11.7% 감소했다. 제조업은 경공업과 중화학공업이 모두 줄어 3.3% 감소했으며 경공업은 음식료품 및 담배 등을 중심으로 2.6% 감소한 것으로 알
북한 인민대학습당이 오는 7월 20일 오후 다음세대(차세대) 이동통신기술의 발전 동향에 대한 원격강의를 진행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인민대학습당은 7월 원격강의 일정을 최근 홈페이지에서 공개했다.7월 13일에는 최성일 김책공업종합대학 부교수가 국부오수정화재리용체계에 대해 원격강의를 진행했다. 같은 날 리동훈 평양콤퓨터기술대학 교원은 라라벨(Laravel)에 의한 붉은별 웨브응용프로그램개발기술에 대해 원격강의를 했다.15일에는 조규호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 부교수가 식품안전관리체계규격 ISO 22000:2018에 대한 이해에서 나서는
북한 선전사이트 내나라가 지난 7월 6일 함경북도 청진시에 위치한 청진경제개발구를 소개했다.내나라는 청진경제개발구가 청진시 송평 구역 월포리와 수성동 일부 지역을 포함한 3.7㎢의 면적과 남석리 1.7㎢의 면적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개발구는 금속가공, 기계제작, 건재 및 전자제품, 경공업제품의 생산 및 수출가공업을 기본으로 하며 청진항을 이용한 국제화물중계수송을 결합한 경제개발구로 건설될 계획이라고 한다.내나라는 남석리 지구에 있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생산되는 철제품을 이용한 2차, 3차 금속가공제품생산기지, 유압기계, 정밀기계,
북한 로동신문이 연구를 위한 과학기술연구를 해서는 안 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과학기술연구를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지금의 조건에서 발전 가능성을 조성하고 확대하자면 과학기술부문에서 당의 경제정책에 입각해 현실성 있는 과학연구 과제를 선정하고 연구 역량을 집중해 국가적으로 제기되는 긴절한 경제적 문제들을 푸는데 이바지하는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내놓아야 한다”고 6월 2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들끓는 현실(현장)에 든든히 발을 붙이고 과학연구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연구소 울
북한이 가상전시회와 화상회의 등을 활용해 3년만에 전국과학기술축전을 개최했다. 북한은 3년만에 열린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면서도 일부 단위에서 준비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주최로 지난 4월 28일에 개막된 제35차 전국과학기술축전이 5월 20일에 마무리됐다고 6월 18일 보도했다.‘과학기술선행과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 분과와 건설 분과, 농업 분과, 경공업 분과를 비롯해 30여개의 분과로 나뉘어 진행됐다.로동신문은 35번째로 열린 이번 전국과학기술
북한 로동신문이 일부 과학자, 기술자들이 경제 문제 해결을 외면하고 논문을 쓰기 위해, 자신의 명예만 높이기 위해 연구를 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연구를 위한 연구를 하지 말고 실제로 경제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하라는 것이다.로동신문은 “냉철하게 자신을 돌이켜보아야 할 과학자, 기술자들도 없지 않다”며 “국가적 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경제적 문제들을 외면하고 눈에 띠고 평가받을 수 있는 대상에만 집착하는 현상, 해도 어디서 반기는 곳도 없고 안 해도 문제시하지 않는 연구사업, 학술논문이나 쓰기 위한 과학연구 사업에서 탈피하지
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각지 대학들에서 세계 교육발전추세와 현실적 요구에 맞게 새로운 학과들을 개설하고 있다고 6월 6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현재 각지 대학들에서 새로 만든 학과들이 수십 개에 달한다고 전했다.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자연과학부문에서 경계과학 분야의 학과들을 새로 개설하고 사회과학부문에서도 여러 학과를 만드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로동신문은 이 사업이 대학을 일류급대학으로 만들며 사회경제발전에 필요한 여러 분야의 인재들을 더 많이 키우고 새 과학연구 분야를 개척해나가는데서 큰 의의를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올해 1분기 인민경제계획을 성과적으로 완수한 경공업부문에서 2분기에 들어와서도 첫 달 계획인 4월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했다고 5월 8일 보도했다.경공업성의 일꾼들은 지난 1분기생산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나타난 결함들에 대한 토론과 분석을 진행하면서 2분기 계획 수행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들을 강구해 나갔으며 이것은 곧 4월 인민경제계획 수행에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통일의메아리는 경공업성 일꾼들의 4월 인민경제계획수행을 위한 경제조직사업에서 주목되는 것이 생산조직과 기술지도를 밀접히 결합시켜 나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