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실력 문제가 오늘 당 간부(일꾼)들의 자격문제로 심각히 부각되고 있다”며 “과학기술실력이 낮은 일꾼은 자기 지역, 자기 단위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주도해나갈 수 없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라고 3월 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일꾼들의 높은 과학기술실력이 강한 지도력의 확고한 담보라며 일꾼들이 높은 과학기술실력이 있어야 단위 발전의 지름길을 확신성 있게 열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당 일꾼들의 과학기술실력이 부족하면 사업을 수박겉핥기식으로 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일꾼들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당 간부(일꾼)들이 과학기술전당에서 과학기술 학습에 매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일꾼들이 혁명의 요구,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과학기술실력을 높이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가 가늠해볼 수 있는 시금석이 있다”며 “과학기술전당을 통한 학습이다”라고 3월 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의 시대인 오늘날 실력이 없으면 그 어떤 성과도 거둘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하다”며 “일꾼들이 끊임없이 비약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단위 발전과 당 정책 집행에서 나서는 각이한 문제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하자면 반드
북한 내각기관지 민주조선이 모든 주민들이 과학기술발전에 힘쓰는 것이 애국이라고 지적했다.민주조선은 2월 23일 사설을 통해 “김정은 총비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의에서 한 시정연설에서 국가부흥발전의 견지에서 볼 때 이상적인 것은 누구나 과학과 기술을 배우려 하고 과학기술로 부국강병에 이바지하는 것을 가장 긍지로 여기는 풍조가 온 나라에 지배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여기에는 전체 주민들을 과학기술의 주인,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준비시켜 국가 과학기술력을 비상히 증대시키고 그 힘으로 혁명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농업과학원 관계자들이 농업생산의 과학화, 정보화, 집약화 수준 제고를 위한 연구 사업에 전력하고 있다고 2월 25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벼연구소와 과학기술보급소에서 지역별, 품종별, 시기별에 따르는 벼영양 냉상모 기르기와 재배방법, 재해성 기상현상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안을 작성해 전국에 배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또 농업토지자원연구소 연구사들은 효능 높은 토양개량제를 개발하고 도입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농업화학화연구소에서는 종자피복제와 구제효과가 높은 벼모판용 혼합살충
북한 로동신문은 제37차 김일성종합대학 과학기술축전이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다고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대학 교원, 연구진들이 과학기술력의 부단한 증대, 과학기술중시의 실제적인 생활력으로 사회적 진보와 국가의 전면적 부흥을 촉진시킬 것에 대한 당 정책에 따라 과학연구사업을 활발히 벌려 많은 성과들을 이룩했다고 전했다.‘과학기술은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전에는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할 약 190건의 연구성과들과 수십 종의 국산화된 새 기술제품 등이 출품됐다고 한다.축전은 기간공업분과, 농업분과,
북한 로동신문은 “5개년 계획 수행의 명백한 실천적 담보를 확보하기 위한 올해의 투쟁에서 과학계가 반드시 명심해야 할 문제가 있다”며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가 중요하게 강조한 바와 같이 모든 연구와 개발, 혁신과제들을 실제 과학성과 효과성이 담보되고 은(성과)을 낼 수 있게 높은 수준에서 수행하는 것”이라고 2월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아무리 많은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고 해도 그 결과들이 과학적으로 완벽하지 못하고 기술경제적으로 크게 효과가 없는 것이라면 과학성과 효과성이 실질적으로 담보되지 못한 것이라면 현실에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제37차 김책공업종합대학 과학기술축전이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고 23일 보도했다.기계, 운수분과, 정보, 통신분과, 금속, 화학분과 등 7개 분과로 나눠 과학기술성과발표회, 단위별전시경연, 새 기술교류형식으로 진행된 축전에는 과학성과 효과성이 담보되고 현실에서 실제 성과를 낼 수 있는 190여건의 성과자료들이 출품됐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대형압축기생산에서의 선진기술도입과 에너지 절약형 산소열법용광로에 의한 선철생산공정확립 등이 참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전했다.
북한이 검색을 통해 다방면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NK경제는 2023년 11월 21일부터 2024년 2월 20일까지 NK경제 사이트에 유입된 북한 인터넷주소(IP) 사용자의 구글 검색 내역을 확인했다.북한 IP 사용자는 50개 키워드로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 사회, 문화, 역사 등 다방면에서 검색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북한 위성, 북한 미사일, 북한 러시아 등과 같은 최근 정치적 상황에 대한 검색도 있었으며 단고기, 평양소주 처럼 식생활에 관한 것도 있었다.윤석열정부의 통일대북정책, 통일교육원 등 남한
북한 IT 총괄조직인 정보산업성 국장이 러시아가 2월 20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개최한 국제 행사에서 발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 디지털 개발, 통신 및 매스미디어부가 2월 20일(현지시간)~21일 유로-아시안 IT 포럼(Euro-Asian IT forum)을 개최했다.NK경제가 입수한 유로-아시안 IT 포럼 프로그램에 따르면 20일 오전에 량인호 북한 정보산업성 국장이 발표를 했다. 프로그램에는 환영 연설을 할 것이라고 돼 있지만 정확한 주제는 알려지지 않았다.북한 매체들은 앞서 2월 19일 주용일
북한 선전사이트 내나라는 2월 12일 지난해 농업과학원 농업정보화연구소가 가치 있는 과학연구 성과들을 내놔서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연구소에서는 위성정보해석기술과 농작물생육모의기술을 이용해 예상수확고를 판정하는 사업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한다. 또 새로 개발한 영농지휘지원체계를 도입해 농장들에서 필지를 단위로 영농공정별 영농조건 및 농사 진행 정형과 생육 조사 자료들을 파악하고 지역별로 분석 평가해 해당한 대책을 과학적으로 세울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내나라에 따르면 연구소는 지난해 재해성 이상 기후와 기타 요인들에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전국적 규모로 수만 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대규모 원격강의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대학은 2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원격교육학부 연구진이 중계 방식의 대규모 원격강의 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소개했다.중계 방식의 대규모 원격강의 체계는 컴퓨터망을 통해 중앙봉사기(서버), 중간봉사기, 말단봉사기, 말단을 거치는 3단 중계 방식으로 수천~수만 명의 동시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전국적 규모의 실시간 원격강의를 실현할 수 있는 정보체계라고 한다.대학은 중계 방식의 대규모 원격강의 체계가 중앙과 지방, 도시와
북한이 과학기술연구에 있어서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당 대회가 제시한 목표들을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서 과학기술의 지위와 역할이 비상히 높아지고 있는 오늘 과학기술전선이 혁명의 제일척후전선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수행하자면 과학자, 기술자들이 어떤 사상관점과 태도를 가지고 과학연구사업에 임하는가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라고 2월 1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가 과학자, 기술자들이 항상 당적 입장, 국가적 입장에서 최소한의 자금으로 최대의 실리를 얻는 방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