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모든 부문에서 과학기술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어떤 일에서도 성과를 거둘 수 없다며 따라서 모든 문제를 과학기술에 기초해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지난 3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인재중시, 과학기술중시기풍이 북한의 국풍이라고 소개했다.대학은 “부강조국건설에서 자력갱생이 번영의 보검이라면 그 보검의 위력은 곧 과학기술적 잠재력에 의해 뒷받침되며 더 나아가서 인재들의 정신력과 두뇌로 담보된다”고 주장했다.대학은 오늘날 국가들 사이의 국력 경쟁에서 기본이 과학기술경쟁이 되고 있고 세계무대
북한 로동신문은 국가비상설우주과학기술위원회 정기회의가 3월 23일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진행됐다고 24일 보도했다.국가비상설우주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인 당 중앙위원회 박태성 비서가 회의를 주관했으며 국가비상설우주과학기술위원회 위원들과 국가우주개발국,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교육위원회, 국가과학원, 대학, 과학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한다.회의에서는 대학 및 과학연구기관들의 지난해와 2023년 1분기 연구과제, 위원들의 분공수행정형이 총화되고 이 사업에서 성과와 편향, 극복 방도가 토의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올해 2분기에 집행할
북한 로동신문이 2022년 최우수발명가상 수상자 5명을 소개했다.석영범 국가과학원 동력기계연구소 실장, 김흥원 신의주화장품공장 봄향기연구소 부소장, 김임철 자강도지방건설건재관리국 강계건재시험소 소장, 송영일 평양건축대학 공학과학연구원 부원장, 리성남 황해남도정보통신국 실장이 그 주인공이다.로동신문은 석영범 국가과학원 동력기계연구소 실장이 북한 최고 지도자들의 동상과 영상, 사진 문헌들을 보존관리하는데 이바지하는 조명 관련 발명을 했다고 소개했다.그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자연냉각식레드(LED)투광등, 치과의료기구용조명장치 등 여러
북한 로동신문이 2022년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들을 소개했다.로동신문은 3월 9일 김룡흥 김일성종합대학 자원과학부 실장, 장승준 국가과학원 열공학연구소 실장, 김창유 계응상사리원농업대학 첨단기술제품교류소 실장, 리일훈 의학연구원 종양연구소 실장, 현옥주 평양화력발전소 보온건재분공장 분공장장 등 5명을 소개했다.김룡흥 김일성종합대학 자원과학부 실장은 후보원사 교수 박사로 지하초염수자원의 탐사 및 취수기술과 관련한 대상과제수행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한다. 그는 북한에서 처음으로 지하초염수에 의한 소금생산방법을 확립하는데 기여했
북한 로동신문은 제20차 2.16 과학기술상수여식이 3월 7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됐다고 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로동당 중앙위원회 박태성 비서와 전승국 내각부총리, 리두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승진 국가과학원 원장, 관계부문 일꾼들, 과학자, 기술자 등이 수여식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수여식에서는 자원탐사기술, 새 에너지기술, 새 재료기술 등 경제를 활성화하는데서 절실한 의의를 가지는 여러 건의 대상과제들에 2.16 과학기술상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고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김일성종합대학, 국가과학원 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국가과학원 함흥분원이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풀기 위한 대책을 세워나가고 있다고 3월 2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그 대책 중 하나가 능력 있는 일꾼들과 연구원들로 연구조(팀)를 구성해 중요 단위들에 파견해 역할을 높여나가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순천린비료공장에 나간 여러 연구소의 관계자들은 황린전기로용천연흑연전극의 품질 개선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풀기 위하여 원료배합비에 따르는 전극의 특성을 검토하고 있다.또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해 현지에 파견된 관계자들도 변성공정 및 정류공정건설과 시운전에
북한 로동신문이 당장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과학기술연구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론이나 학술잡지에 수록하는 연구는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지금과 같이 국가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의 안정 향상이 최대의 급선무로 나서고 있는 때에 학술잡지에나 실리고 순수 이론으로만 남아있게 될 과학연구사업에 치우치는 것은 혁명에 아무 쓸모가 없다”며 “다시말하면 아무리 많은 연구과제를 수행하였다고 해도 그것이 순수 책상 위에 남아있는 실험실적인 성과나 실천적 의의가 없는 성과로 돼서는 소용이 없다는 것”이라고 1월 13일 보도했다.로동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확대회의 후 과학기술 부문 관계자의 발언을 소개했다.아리랑메아리는 1월 3일 국가과학원 명영도 국장이 이번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내용을 자자구구 학습하면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서 견인기적 역할을 하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다시금 똑바로 인식하게 됐다는 발런을 보도했다.명 국장은 “우리는 한 가지라도 나라의 경제를 실지 들어 올릴 수 있는 똑똑한 과학기술성과를 내놓아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국가중점대상과제들을 올바로 선정하는데 힘을 넣으며 일단 목표가 정해진
북한 로동신문은 성, 중앙기관, 각지 기관, 기업 등의 일꾼들 즉 간부 1만명 이상이 올해 과학기술 원격재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모든 부문과 지역, 단위에서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해 자체 발전가능성을 조성하고 확대해 나가기 위한 움직임이 적극화 되고 있는 가운데 성, 중앙기관들과 각지 정권기관, 기업체의 일꾼들이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돼 선진과학기술을 습득하고 있다”며 올해에만 1만 수천 명의 일꾼들이 과학기술학습에 참여했다고 12월 4일 보도했다.김책공업종합대학 원격교육학부에서는 새로운 과학기술의 적극적인 수요자, 창조자
로동신문은 지난 5월에 시작된 과학연구 단위들(기관들) 사이, 대학들 사이의 2022년 과학기술경쟁이 마감 단계에서 진행 중이라고 12월 1일 보도했다.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는 올해 뚜렷한 연구결과들이 이룩되도록 작전과 지휘를 심화시키는 한편 많은 경쟁 참가 단위 일꾼들과의 긴밀한 연계 아래 경쟁 과정을 관리하고 총화와 평가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로동신문은 많은 과학연구기관들이 중요 과학연구대상 과제를 비롯해 현실이 기다리고 반기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하루빨리 결속함으로써 우승의 자리를 양보하지 않을 열의를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로동신문은 국가과학원이 창립 7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월 1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일성 주석의 지시로 1952년 12월 1일 설립된 국가과학원의 발전 역사가 당의 위업을 옹위하고 사회주의건설에 이바지해 온 과학자, 기술자들과 종업원들의 헌신과 공로로 빛나고 있다고 주장했다.국가과학원이 북한의 주체적 힘을 강화하고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혁신과 비약을 일으키는데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해왔다는 것이다.국가과학원창립 70주년 기념보고회는 11월 30일에 진행됐다고 한다. 행사에는 조선로
북한 로동신문은 ‘전국방역, 보건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전시회-2022’가 11월 29일 폐막했다고 30일 보도했다.이번 과학기술발표회 및 전시회에서는 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과업들에 따라 방역, 보건부문에서 방역토대 강화에 이바지하고 의료봉사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사업 과정에 완성된 성과자료들과 전시품들이 소개됐다고 한다.로동신문은 이번 발표회에서 김일성종합대학, 국가과학원, 의학연구원,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모란봉구역위생방역소 등에서 제출한 논문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또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