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남북한 방송통신 교류 및 협력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정부는 남북 간 사회문화분야의 교류협력을 활성화함으로써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할 의무가 있다.변 의원은 하지만 현행 방송통신발전 기본법이 단순히 남북 간 방송통신 교류와 협력에 대한 선언적인 내용만 담고 있을 뿐 과기정통부와 방통위가 남북한 방송통신교류를 위한 구체적
김성태 의원(자유한국당)과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이 소프트웨어의 중심이다 지역소중포럼 발대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김성태 의원은 “지역소중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국회와 지역, 정부와 민간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성해 지역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프트웨어(SW) 융합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변재일 의원은 “기존 수도권 중심의 인재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9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온라인 동영상 광고플랫폼과 소비자보호 방안 모색’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변재일 의원과 소비자권익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날 포럼은 온라인 동영상 광고 시장의 현황을 살펴보고, 국내 소비자 보호 및 피해구제를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변 의원은 광고를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의 발달과 함께 온라인 동영상 광고시장도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온라인 동영상 광고 시장은 전년 대비 14.
5G 기지국 송수신 장치의 85.6%가 대도시에 집중되어 5G 네트워크의 추가 구축과 서비스 지역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의 필요성이 제기된다.7일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5G 기지국 신고 장치 현황’에 따르면 4월 3일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된 8만5261개 기지국 장치 중 85.6%인 7만 2983개가 서울·수도권과 5대 광역시에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 수도권에 설치된 5G 기지국 송수신 장치는 5만4899개로 전국 대비 64.4%의 비중을 차지했고 5대 광역시(부산, 대구,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북한의 영변 핵시설 포기와 미국의 스냅백 조항 방식 등을 고려해 새로운 협상 방안을 만들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김연철 후보자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은 영변을 포기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고 미국은 연락사무소와 종전선언, 스냅백(snapback, 제재를 해제하되 위반행위 있을 시 제재 복원 조치) 방식도 고려할 수 있다는 게 알려지고 있다"며 "이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본다면 새로운 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창의적 해법의 예시로 'CTR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관 과학기술 국가전문자격증의 대여 및 알선 등을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2일 전파법에서 정하고 있는 무선종사자와 원자력안전법을 근거로 발급되는 7종의 면허에 대한 자격증에 대해 대여하거나 대여를 알선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처벌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현행 전파법은 무선종사자(무선통신사, 아마추어무선기사)의 자격증을 대여할 경우 자격을 취소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벌칙이 없는 상황이다.또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발급되는 7종의 면허는 자격증을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장관 7명과 차관급 인사 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조동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통일부 장관에 김연철 통일연구원장, 행정안전부 장관에 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교수, 국토교통부 장관에 최정호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해양수산부 장관에 문성혁 세계해사대학 교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결정됐다.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한국과학기술원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25일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만난 자리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지지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김관영, 민주평화당 장병완,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공동성명에서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2차 북미, 미북 정상회담의 순조로운 준비를 환영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국제사회와 함께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이번 정상회담은 굳건한 한·미 동맹에 기반해 진행돼야 하고, 향후 주변국과의 공조도 강화해 나가야 함을 천명한다"며 "정상
조동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원장이 2월말 2차 북미 정상회담 후 상반기 중 남북 정상회담이, 이후 하반기 중 3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국가정보원 산하 국책연구기관이다.조동호 원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년 북한정세 전망 발표에서 “북한이 통일방안을 강력히 제기할 수 있다. 또 북미 관계는 기대해도 좋다고 본다”며 “상반기에 남북 정상회담이 있고 올해 안에 3차 북미 정상회담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조 원장은 “북한이 중국, 러시아와 협력해 체제안전판으로
"이끌거나 따르거나, 아니면 비키거나(Lead, follow, or get out of the way)"CNN을 창립한 테드 터너 터너엔터프라이즈 회장의 말이다. 테드 터너 회장이 세계 최초로 24시간 뉴스 서비스인 CNN을 만든다고 할 때 사람들은 반신반의했다. 새로운 길을 간다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CNN은 세계적인 뉴스 서비스가 됐다.일을 추진할 때 사람이나 조직이 취할 수 있는 태도는 테드 터너 회장의 말한 3가지가 있다. 스스로 앞장서서 이끌어 나가던가 아니면 유능한 사람을
통일부는 남과 북이 12월 26일 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경의선, 동해선 철도, 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착공식은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축사(착공사) 및 침목서명식, 궤도체결식, 도로표지판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남북 각기 100여명의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착공식을 축하할 예정이다.남한 측은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조명균 통일부장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및 각 당 원내대표, 남북관계 및 철도와 도로 관계자, 이산가족 등 각계 각층 인사가 참석한다.북한 측은 리선권 남북고위급회담
5일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2018년 유료방송서비스 품질평가 사업자별 결과를 공개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 7~9월 사이에 IPTV 3개사(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MSO 5개사(CJ헬로비전, 티브로드, 딜라이브, HCN, CMB), 위성방송 1개사(SKY라이프)의 디지털 셋톱 상품과 케이블TV의 8VSB 상품을 대상으로 유료방송서비스 품질평가를 실시했다.이번 평가는 유료방송 이용자 381명을 모집(만족도 조사는 1000명)해 VOD 시작시간 및 광고시간‧광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방송통신재난관리계획을 부실하게 거짓으로 신고한 주요 방송통신사업자에 대한 과태료 조항을 신설하는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9일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지난 24일 토요일 KT 아현지사 건물의 지하 통신구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변 의원은 “아현지사는 최근 KT가 국사효율화 측면에서 인근의 회선을 연결하며 시설이 집적된 만큼 ‘C급’ 이상으로 관리됐어야 하나 KT가 이런 변경상황을 과기정통부에 보고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C급으로 상향돼 과기정통부
KT가 북한과 IT 협력 모델로 클라우드 기반 원격진료 서비스, 홀로그램을 이용한 이산가족 상봉 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전자신문, 동북아ICT융합포럼 등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 박대수 KT 전무(CR부문장)는 “대북 제재 해소 전에 남북 IT 분야에서 상호신뢰가 중요하다”며 “KT는 자문단도 구성했다. 북한과 IT 협력은 북한이 우리를 인정할 수 있는 신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박 전무는 이를 위해 KT는 대북 제재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인도적 차원에서 협력
교착상태에 빠진 미국과 북한의 비핵화, 평화체제 구축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해 한국 정부가 4차 남북정상회담을 조속히 개최하고 김정은 북한 로동당 위원장을 설득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경제통일교류특별위원회 창립식’에 참석해 “잘못하면 한반도 평화가 일장춘몽이 될 수 있다”며 “북미 협상 결과만 기다리지 말고 우리가 먼저 움직여서 남북 정상회담을 성사시켜서 톱다운 방식으로 북미정상회담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정 전 장관은 “미국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민주당의 ‘국가경제자문회의’의 수석부의장으로 위촉됐다고 5일 밝혔다.이날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차 국가경제자문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가경제자문회의는 국내외 주요 경제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제 분야의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출범했다.국가경제자문회의는 의장단과 6대 경제분야별(거시경제 및 금융, 조세 및 재정, 산업통상, 중소‧벤처, 노동‧사회복지, 균형발전 및 부동산)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10명의 당 소속 의원과 33명의 경제전문가 총 43명을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월 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지능정보사회 이용자보호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기술 확산에 따라 인공지능(AI) 서비스가 본격화되는 지능정보사회에서 나타날 이용자 행태 변화에 대한 실증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이용자 보호 원칙 및 규범 재정립에 필요한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호영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능정보화로 인한 사회변동과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의 냉면 발언으로 고조되고 있는 여야 좌우 정치권의 대립이 통일부 장관 해임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31일 자유한국당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고 밝혔다.자유한국당은 “조 장관은 판문점 선언 비준동의안이 아직 국회 계류 중임에도 이를 무시하고 남북 철도·도로 연결 사업을 강행하여 헌법상 국회의 조약 비준동의권을 침탈했다”며 “그는 또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설에 남북협력기금 97억 원을 사후심의·의결로 투입해 입법부 예산 심의 권한을 침해해 혈세를 부정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통일부 등록법인 10개 중 3개꼴로 사업보고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석현 위원(더불어민주당)은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2014년 이후 매년 제출해야 하는 사업계획 및 실적보고서를 한 번이라도 제출하지 않은 법인이 107개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2018년 기준으로 통일부에 등록된 법인 378개의 28.3%에 해당한다.미제출 횟수별로 보면 11개 법인은 지난 5년 간 단 한 차례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4회 미제출 8개, 3회 미제출 14개, 2회 미제출 20개, 1회 미제출 54개로 확인됐다
대안학교에 다니는 북한이탈주민 학생들 중 학업을 중단하는 비율이 3년 새 두 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석현 위원(더불어민주당)은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탈북학생 602명 중 85명이 학교를 그만둬 14.1%의 학업중단률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7명 중 1명꼴로 학업을 중단한다는 의미로 2015년에 8.1%였던 것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이 의원은 또 정규학교 북한이탈주민 학생의 학업중단률인 2.5%보다는 5.6배, 일반학생의 학업중단률인 0.9%보다는 무려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