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한국경제, 시사저널 등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최근 남한에서 결혼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7월 18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현재 남한에서는 극심한 생활난 등으로 인해 전체 주민의 34%가 결혼을 포기하고 있으며 특히 20대의 53%가 결혼을 기피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한 청년들이 어차피 결혼을 해도 행복을 찾기가 어렵다며 결혼을 하려면 전세집이라도 구해야 하는데 엄두가 나지 않는다, 결혼해서 아득바득 살바에는 차라리 혼자 사는 것이 낫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지난 1월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등 남한 언론을 인용해 남한에서 1인 세대가 크게 증가하면서 주택 부족과 취약 계층의 생활고가 심각한 사회적 현상이 되고 있다고 7월 15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남한에서 계속 집값이 오르고 있는 것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1인 세대의 증가와도 관련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남한에서 1인 세대의 40%가 제집이 없어 월세를 내고 비좁은 단칸방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1인 세대의 증가로 주택 부족 문제 해결이 불가능해지고 있다는 것이다.아리랑메아리는 20~30대 젊은층의 1인 세대는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서울신문, 뉴스1 등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최근 남한 주민 10명중 6명이 만성적인 울분을 표시하고 있다고 7월 12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이 발표한 2021년 한국 사회의 울분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8.2%가 만성적인 울분상태에 있었다고 전했다. 이는 2020년(47.3%)보다 10.9% 높아진 수치로서 만성적인 울분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주민들이 가장 많이 울분을 느끼는 문제가 ‘정치, 정당의 부도덕과 부패’라고 주장했다.
북한 선전매체가 ‘몸캠’ 범죄로 적발된 일명 김영준 사건에 대해 제2의 N번방 사건이라고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시사저널 등 남한 언론을 인용해 최근 남한에서 사람들을 또 다시 경악시킨 제2의 N번방 사건이 발생했다고 7월 1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N번방 사건에 대해 조주빈이 미성년을 포함한 여성들을 협박해 사진을 찍어 돈벌이를 한 패륜적인 범죄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지난 6월 남한 경찰이 일명 몸캠이라고 불리는 사진과 성녹화물을 8년 동안에 걸쳐 제작하고 유포, 판매한 혐의로 김영준을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성폭력처벌법
북한 선전매체가 남한의 갑질문화를 소개했다.북한 아리랑메아리는 이데일리, 데일리안 등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최근 남한에서 갑질문화가 성행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고 7월 4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갑질이 봉건사회에서 양반 관료들과 부자들이 갑으로, 권세 없고 돈 없는 천한 백성들은 을로 분류하고 을에 대해 착취와 전횡, 온갖 천대와 멸시를 일삼는 갑의 행악질, 앙탈질, 노략질과 같은 부정적 행동을 통 털어 의미하는 말이라고 소개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사회에서 이런 갑과 을의 불평등 관계가 갈수록 심화되고 권세 있고 돈 있는 자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세계일보, 뉴스1 등 남한 언론을 인용해 지난해 남한에서 마약범죄자수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6월 27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대검찰청이 발표한 2020년 마약 범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된 마약 범죄자수가 1만8050명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이것이 2019년보다 12.5% 증가한 수치라는 것이다. 10대 청소년 마약 범죄자수도 5년 전 보다 1.5배 늘어났다고 덧붙였다.아리랑메아리는 병원들에서 몸매를 가꿔준다는 명목 하에 마약을 주성분으로 하는 약을 여성들에게 투약하는 등 보건 부문들에서 공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서울경제, 머니투데이 등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남한의 출산률이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고 6월 18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현재 남한에서는 극심한 생활고 등으로 전체 주민의 34%가 결혼을 포기하고 있으며 특히 20대의 53%가 결혼을 기피하고 있다”며 “젊은 층들은 어차피 결혼을 해도 행복을 찾기가 어렵다. 결혼을 하려면 전세집이라도 구해야 하는데 엄두가 나지 않는다. 결혼해서 아득바득 살 바에는 차라리 혼자 사는 것이 낫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북한은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남한의 혼인 건수가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영화계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고 6월 12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 2020년 영화배우 4000여명 중 4.8%인 80여명의 배우들이 전체 출연료의 70.1%를 독차지해 나머지 배우들은 최저 생활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또 남한 전체 영화계 종사자(3만여명)의 60% 정도가 실업자로 전락될 위기에 처해있으며 영화배우의 58.2%가 연기 외에 막노동 등을 하면서 하루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신인여배우 등 여배우들이 특권층으로부터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뉴스1, 오마이뉴스 등을 인용해 남한에서 죽음을 내용으로 한 문학예술 작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6월 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남한에서 부패한 사회현실과 극도의 생활고에 대한 절망과 비관이 높아지면서 문학예술계에서는 생활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죽음을 선택하는 인물들을 형상한 영화를 비롯해 죽음을 내용으로 한 작품들과 어지러운 현실을 잊으려고 스스로 타락에 빠져드는 주인공을 형상한 작품들이 많이 창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작품 내용과 대사들이 대부분 욕설과 분노, 복수를 보여주는 것으로 구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원산수산대학이 수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과학연구 성과들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고 6월 6일 보도했다.원산수산대학은 기망당 물고기 생산을 늘릴 수 있는 어로기술과 관련한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능률 높은 어구설계의 표준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지원체계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뱀장어알부화의 공정별 과학기술적 지표들을 확증한 것에 이어 새끼뱀장어와 관련한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또 굴치 인공번식, 성게 인공번식과 관련한 연구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양식장들에서 해초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주간동아, 신동아 등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남한에서 SNS(사회교제망) 중독이 계속 늘어나 심각한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6월 3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현재 남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매일 깨어나서부터 잠들기 전 까지 휴대폰으로 SNS를 이용하는 과도한 이용자와 우울증에 걸린 피해 이용자를 비롯하여 위험에 이른 중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아리랑메아리는 대학생들이 SNS 중독으로 생활을 조절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해 수업시간에도 SNS에 빠져 있다가 휴대폰을 충전하기 위해 강의 도중에 뛰쳐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북한 교육 부문에서 학술일원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5월 3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학술일원화가 종합대학과 부문별 대학들이 해당 부문의 학술중심, 정보중심, 자료봉사중심, 원격교육중심으로서 학술부문이 같은 대학, 학부, 강좌들에 대한 체계를 바로 세워 교육 내용의 차이를 줄이는 사업이라고 소개했다. 이는 북한의 대학 간의 교육 격차를 줄이려는 의도로 보인다.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을 비롯한 주요 대학들에서는 학술일원화사업을 추진해 각지 대학들의 교육발전과 과학연구 사업을 도와주고 있다고 한다.
북한 선전매체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남한 사회의 갈등을 부추겨 애물단지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아리랑메아리는 신동아, 주간동아 등 남한 언론을 인용해 최근 남한에서 SNS(사회교제망)이 사회의 분열과 대립을 심화시키는 애물단지가 되고 있다고 5월 3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에서는 지난 1990년대에 사랑방이라는 이름의 SNS가 처음 등장해 지금은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등 다양한 SNS들이 이용되고 있으며 트위터, 페이스북을 비롯한 미국 SNS까지 밀려들어와 그 이용자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아리랑메
북한이 남한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터넷, 휴대폰 중독이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휴대폰과 카카오톡 등이 학교폭력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고 비판했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남한 KBS 방송에 따르면 최근 남한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터넷 중독, 손전화기(휴대폰) 중독 현상이 더욱 극심해지고 있어 심각한 사회적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5월 25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여성가족부가 초등학교 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 등 청소년 129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학생의 18%인 22만8000여명이 인터넷이나 휴대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전력공업성이 정보기술(IT)을 도입해 전력계통을 보다 과학적으로 구성하고 관리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5월 1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에 따르면 함경남도송배전부는 함경남도 내 시, 군의 배전선들을 전기절약형으로 구성하는 사업을 진행해 예비 전력을 찾아내고 있다고 한다. 또 평안남도에서는 여러 지역의 전력계통에 대한 분석과 모의실험을 통해 전력망들을 정리하고 있다고 한다.황해북도, 남포시송배전부 등에서도 시설물들의 위치 측정과 자료기지(DB) 구축사업을 끝내고 전력손실계산 및 최량화 방안을 도입하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한겨레신문을 인용해 최근 남한에서 북한의 역사를 연대순으로 정리한 ‘북조선실록’이 출판됐다고 5월 19일 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총 100권으로 된 실록이 1945년부터 1954년 9월 23일까지 6.25전쟁 시기를 제외한 시기를 포괄하고 있으며 매 권이 평균 800페이지로 총 8만페이지 이상에 달한다고 소개했다.아리랑메아리는 실록이 북한의 정기간행물들과 외신자료들을 수집, 번역해 정리했으며 이외에도 남한 언론에 실린 북한과 관련한 자료들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김광운 석
북한이 최근 한국군이 공개한 새 군가에 외래어가 27% 들어있다고 비난했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남한 군부가 새 육군 군가를 만들어 공개한 것이 사회적 비난 거리가 되고 있다”며 “세계일보, 뉴스1, SBS, 이데일리 등 남한 언론들에 의하면 새로 공개된 군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나쁘다’고 응답했다”고 5월 18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새로 만든 남한 군가 가사에 ‘The’, ‘Go Warrior Go Victory’, ‘We’, ‘아미타이거’, ‘워리어 플랫폼 최강의 전사’, ‘AI
북한이 남한에서 대학 졸업생들이 극심한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시사저널, 한겨레21 등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남한에서 대학 졸업생들이 극심한 취업난에 허덕이고 있다고 5월 3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의 한 교육전문가가 ‘끝도 희망도 보이지 않는 젊은이들의 미래’라는 제목의 글에서 지난해 대학 졸업생들 중 70% 이상이 직업을 얻지 못하고 있는 형편을 지적했다고 소개했다.대학 졸업생들이 전공을 살려줄 제도적 장치가 없어 대부분의 졸업생들은 그야말로 막막한 상태에서 대학문을 나서고 있다는 것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평성사범대학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력평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5월 3일 보도했다.평성사범대학 교원들이 개발한 인공지능을 이용한 외국어시험방법은 교원이 시험문제의 유형과 방향만 제시하면 컴퓨터에서 자체로 시험 문제들이 제시해 준다고 한다. 이 시험문제들은 배운 내용을 정통하지 못하면 풀 수 없게 돼 있다는 것이다. 또 학생들의 실천실기 능력을 높여주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아리랑메아리는 설명했다.평성사범대학은 또 외국어단어 소유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시험프로그램도 개발했다. 보통교육 부문의 학생들을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평양도시계획설계연구소 관계자들이 평양시 사동구역 송신, 송화지구 1만 세대 살림집 건설현장에서 계획 설계를 과학적으로 선행시켜 나가고 있다고 4월 3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건설의 선행 공정을 담당한 설계가들이 건축물의 배치설계, 건설명시설계를 빠른 시일 안에 완성한 것에 이어 건설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장악하면서 설계의 과학화 수준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전했다.또 도로다리설계 집단의 설계가들이 기본간선도로설계를 끝냈으며 이어 건설 영역에 대한 구획도로설계를 완성했고 공사를 입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