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본인인증 통합 브랜드 ‘패스(PASS)’를 기반으로 한 인증 서비스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5월 24일 밝혔다.이통3사에 따르면 패스 가입자는 2018년 7월 브랜드 통합 이후 빠르게 증가해 통합 이전 총 1400만명 수준에서 2020년 2월 2800만명을 돌파했으며 6월 중 3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패스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패스 인증서’ 인증 건수 또한 연초 대비 6배 가량 늘었다. 이에 따라 패스 인증서 발급 건수 역시 연초 1000만건 수준에서 연말 2000만건 수준으로 늘어날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0년 1분기 매출액 2823억 원, 영업이익 109억 원, 당기순이익은 96억 원을 달성했다고 5월 11일 공시했다.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17억 원(8%) 증가, 영업이익은 8억 원(-7%) 감소, 당기순이익은 5억 원(5%)증가한 수치다. 한화시스템은 코로나19 사태로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서도 전반적으로 예년 실적 수준을 유지하며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한화시스템은 올해 1분기 방산 부문에서는 군사용 정찰위성 개발 '425사업'의 고성능 영상레이더
LG CNS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3개의 IT 신기술을 결합한 ‘안면인식 커뮤니티 화폐’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4월 23일 밝혔다.LG CNS는 AI 안면인식 기술로 직원의 신원을 파악한 후 미리 등록된 블록체인 기반의 커뮤니티 화폐로 자동 결제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모든 시스템은 클라우드 상에서 작동한다.사전에 얼굴과 계좌 정보 활용에 동의한 직원들은 식당 배식대에 설치된 기기에 얼굴만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진다.LG CNS는 스마트카드를 태깅하거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후 QR코드로
빗썸코리아(대표 최재원)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ID 협력체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MyID Alliance)’에 합류했다고 4월 1일 밝혔다.빗썸은 마이아이디 기반의 신원증명을 활용하는 성장 파트너(Growth Partner)로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향후 마이아이디 기반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가상자산 거래 등 서비스에 적용할 예정이다. 마이아이디 도입을 통해 빗썸은 회원들의 신원증명 절차를 간소화하고 개인정보 등 보안을 강화할 방침이다.마이아이디는 개인정보를 자신의 단말기에 저장하고, 인증시 필요한 정보만 골라 제출할 수 있는 블
금융위원회와 서울특별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디지털금융 교육그룹을 디지털금융 전문 인력 양성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3월 26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KAIST 디지털금융 교육그룹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중심으로 삼성SDS, 그라운드X, 딥서치(DeepSearch), 광주과학기술원(GIST) 블록체인경제센터 등이 참여한다.KAIST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금융회사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비학위 및 학위 과정을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금융위와 서울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코리아(대표 최재원)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염 취약계층과 자가 격리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블록체인 업계, 투자자들과 힘을 모은다.빗썸은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에 코로나19 후원금 1억 원 기부에 이어, 3월 24일부터 4월 13일까지 빗썸 상장 블록체인 프로젝트, 빗썸 회원 및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월 2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빗썸의 기부에 프로젝트사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면서 마련됐다. 기부에 참여를 원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업체는 원화나 비트코인(BTC
보안업체 안랩(대표 권치중)은 차세대 융합보안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 연구개발 인력을 모두 연구소 조직 내로 통합하는 연구개발(R&D) 중심의 조직 개편과 신임 연구소장 영입을 골자로 하는 2020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월 6일 밝혔다.안랩은 통합 연구소 조직 운영으로 R&D 조직 내 인력의 운영 효율과 자율성을 높이고 고객 관점에서 안랩의 기술혁신을 이끌 신임 연구소장을 영입해 안랩의 ‘차세대 융합보안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안랩은 향후 차세대 융합보안역량을 강화로 개발한 보안기술을 스마트 공장
통일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일부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에 나선다. 인공지능 기술로 북한 신문, 방송 자료 등을 분석해 남북 협력 사업과 정책에 참고하고 인공지능 챗봇 등으로 대국민 상담을 해주게 되는 것이다. 통일부는 올해 수립하는 정보화전략계획을 기반으로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3월 6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부는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에 '통일업무 지능정보화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정보화전략계획(ISP)은 말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지난 3월 3일 이스라엘 크레도락스(Credorax)와 블록체인 및 업무자동화(RPA) 솔루션 기반 지급결제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크레도락스는 카드 결제 시 발생하는 지급, 정산 등 거래 처리를 위한 서비스를 유럽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크레도락스는 자사의 지급결제 플랫폼에 삼성SDS의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 유니버설(Nexledger Universal)을 적용해 보안, 거래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보호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보보호 스타트업 육성 및 해외진출’을 지원한 결과 지난 3년 동안 투자유치 170억5900만 원, 수출액 819억5000만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월 27일 밝혔다.KISA는 지난 2017년 11월 정보보호 스타트업 육성 센터인 정보보호클러스터를 개소한 뒤, 스타트업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투자, 기술협업, 사업협업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안정적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또 2019년에는 정보보
두나무가 운영하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프라인 고객센터 운영을 중지하기로 했다.업비트는 사이트 공지를 통해 “정부 차원에서 코로나19 대응 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업비트의 오프라인 고객센터인 업비트 라운지를 일시적으로 운영 중단한다”고 2월 24일 밝혔다.업비트 라운지는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업비트의 오프라인 고객센터다. 업비트는 업비트 라운지 운영 중단이 2월 24일부터 진행되며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업비트는 고객들에게 업비트 라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대표 최재원)은 싱가포르 거래소 비트맥스(BitMax.i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월 17일 밝혔다.두 회사는 협업을 통해 신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각 사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 기술과 인프라 개발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맥스는 조지 차오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018년 설립했다. 바클레이즈, 도이체방크 등 미국 월가(Wall Street) 출신 금융공학(퀀트)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현재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