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농업성 관계자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올해를 농업생산에서 새로운 혁신이 일어나는 해로 만들기 위한 농사작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1월 19일 보도했다.

통일의메아리는 “특히 과학농사제일주의를 일관하게 틀어쥐고 벌방지대(평야지대)나 중, 산간지대 할 것 없이 전반적인 농촌들에서 정보당 수확고를 높일 수 있도록 과학적인 농사작전안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업성은 재해성 이상 기후에 대처할 수 있는 과학적인 농사체계와 방법을 확립하기 위한 작전도 진행하고 있다.

재해성 기상현상의 계절별, 지역별 특징과 농작물의 품종별 특성에 맞게 작물과 품종배치를 과학적으로 하고 파종시기를 합리적으로 정하기 위한 농업기술적 대책들을 세워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또 농업기상예보의 신속성과 과학성,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한 방도들을 찾아내고 이를 농사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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